“Ball~”이 아니라 “Fore~”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한인들이 즐겨치는 골프. 그런데 의외로 골프용어를 잘못 알고 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1, 초보자를 비롯한 골퍼들이 샷을 할 때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갈 경우, 많은 분들이 “Ball~!”이라고 외칩니다. 공을 조심하라는 소리죠. 하지만 이 말은 “Fore”(포어)라고 해야 합니다.
이는 “볼 조심하세요(Look out. A ball is coming your way)”란 의미의 골프용어.
2, 첫 라운드를 시작할땐 Tee off, 경기시작 시간은 Tee-off time 또는 Tee time
3, 티샷을 실수한 상대에게 멀리건을 허용할 땐 “I will give you a Mulligan” 또는 “You can take a Mulligan”
4, 전 홀에서 점수가 가장 좋은 사람이 먼저 플레이를 할때 “You have the honor”(아너).
보통 Owner(오우너, 주인)라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입니다.
5, 퍼트를 할때 홀컵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거의 갖다 붙였을 경우 “That’s a gimme” 또는 “It’s a gimme” (The ball is so close to the hole you don’t need to finish it off)
상대방이 멋진 퍼트를 성공시켰을 땐 “Nice (Good) putt”
0…이밖에 자주 쓰는 골프 대화
-핸디가 어떻게 되시지요? What’s your handicap?
-보통 몇 타나 치시죠? What do you usually hit in a round?
-저는 보기 플레이어입니다. I’m a bogey player.
-보기를 했습니다. I got a bogey.
-9번홀에서 파를 했습니다. I made par on the 9th.
-공을 그린에 올리셨네요. You’re on the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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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s on the table”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Table은 단순한 식탁이 아니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1,“Everything is on the table"
(모든 것이 검토 대상입니다. 즉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한다는 뚯)
2,"My offer is still on the table"
(저의 제안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러니 생각해보라는 뜻)
3,"It's off the table"
(그건 더이상 논의대상이 아닙니다)
4,"Forget it. The offer is off the table"
(그만해요. 그 제안은 물건너 갔어요)
5,"Did you ask her to give us some time?"
(그녀보고 우리에게 시간 좀 달라고 해보았나요?)
"It was not on the table"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요)
“Let's take that off the table for now"
(그건 당분간 논외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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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밴쿠버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꽃들아 피었다가
시들어진다고 슬퍼 말라
이맘 때면 민들레꽃
지천으로 피어나
흰머리털 흔들며 지구를 날고
작고한 친구 유인형이 나를 찾는다
피어서 영원히 피어 있는
너의 행복한 시간과 순간만을 생각하라
수국 장미 해당화 작약 수선화 꽃 꽃
밴쿠버라는 도시
내가 좋아하는 꽃들만 모여 있는 곳
그 중에서도 수국은 나에게 눈물을 남기누나
내가 너와 대화를 할 때면
너의 빛깔은 흰색에서 연보라색으로
노랑에서 자주색으로
너의 변하는 모습은
떠나간 여인의 마음 같구나
그래도 태양이 뜨고 석양도 오고
언제나 찾아 올 것만 같은 향내 바람이 분다
고래 떼들이 날개를 퍼덕이니
태평양 푸른 물결 속에
노을빛 따라 그리움 솟아나고
먼 곳의 뱃고동 소리 슬피 울며
꽃잎 시들어간 페허 위에
진애의 눈물만 고이누나
민초 이 유식 2024년 8월
“Can we table that?”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영어 단어마다 한가지 뜻만 있다면 좋겠는데, 똑같은 단어라도 용도에 따라 달라지니 어렵죠.
오늘은 Table 얘기입니다.
1,"Can we table that?"
(=Can we discuss it later?)
(그거 나중에 얘기해도 될까요?)
2,"Let's table that conversation until tomorrow"
(그 대화는 내일까지 미루지요)
3,"Let's table this till we know more"
(이건 우리가 좀더 알때까지 보류합시다)
4,"Why don't we table this for now. We have more pressing matters to deal with"
(이건 일단 보류하는게 어때요. 우리는 지금 더 급한 일이 있으니)
5,"Let's hold off on that discussion for a moment"
(그 얘기는 잠시 보류하지요)
-Table에 대해서는 내일 또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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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s to fall back on’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영어단어는 동사 뒤에 어떤 전치사(preposition)가 붙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Fall(떨어지다)도 그중 하나죠.
1, “I instantly fell in love with Toronto”
(저는 토론토에 오자마자 좋아하게 됐어요)
2, “Don't fall for that”
(그 말에 속지 말아요)
3, “We can't afford to fall behind”
(우리는 지금 뒤쳐질 여유가 없어요)
4, “Do you have some savings to fall back on?”
(당신은 실패하더라도 비빌 언덕 좀 있나요?) ㅠ
5, “We shouldn't worry about what the rest the world thinks, because once we act, everyone will fall in line”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우리가 행동으로 옮기면 다들 협조해줄테니까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역시 멋진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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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the drill”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세상 살다보면 별일을 다 겪게 되죠.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거친 경우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1,“Been there, done that”
(나는 이미 다 경험해 봤어요)
2,“I know the drill”
(제가 해봐서 잘 알아요)
3,“Let me explain it”
(제가 설명할게요)
“Come on, I know the drill”
(아니요, 제가 많이 해봐서 잘 압니다)
4,“We really need to get this done by tomorrow”
(우리는 이것을 내일까지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Don't worry. I have got this. I know the drill”
(걱정 마세요. 저는 이미 이런 상황을 다 겪어봐서 어떻게 할지 잘 알아요)
5,“You know the drill"
(어떻게 하는지 잘 아시죠?)
“You guys know the drill, right?"
(여러분, 어떻게 할지 잘 아시리라 믿어요)
-하루 한마디, 1년이면 365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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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with me?”
*<오늘의 실용영어 한마디>
누구와 대화를 할때 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할 때가 많지요. 이럴때 쓰는 말...
1,“Are you with me?”
“Are you listening?” 또는 “Are you focused?”
(내 말 잘 듣고 있나요?)
2, “Do you follow?”
(제 말을 이해하고 있나요?)
3, “Are you with me so far?”
“Yeah, I think I get it”
(지금까지 한 말 이해되시나요?)
(예, 그런것 같아요)
4,“Are we on the same page?”
(제가 하는 말 이해되시나요?)
5,“I don't follow”
“This is really hard to follow”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6,“Are you with me?” (=Do you agree with me?)
“Let me think about it”
(제 말에 동의하시나요?)
(생각 좀 해보고요)
-같은 말이라도 Nuance(뉘앙스)에 다소간 차이가 있으니 잘 선택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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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6.4% 유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Job 인터뷰 장면
0…캐나다 7월 실업률(unemployment rate) 6.4%로 전달 수준 유지…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30개월 만에 최고 수준 지속…
한달사이 2,800여개 일자리 감소…
풀타임 일자리 증가한 반면, 파트타임은 감소…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회의에서 또 기준금리 내릴 가능성…
0…어제(목) 오후 1시경 해밀턴의 한 아파트(Ottawa St. near Main St.)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현지 경찰 수사중...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 없어...
0…어제(목) 밤 토론토 Woodbine Beach지역(Lake Shore Blvd. E.& Joseph Duggan Rd.)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토론토경찰 살인사건 전담반(homicide unit)서 수사중...
*<2024 파리올림픽 메달순위(8월 8일 현재)>
미국 1위(금, 은, 동: 30, 38, 35)/ 중국 2위(30, 25, 19)/ 프랑스 3위(14, 19, 22)/ 한국 8위(13, 8, 7)/ 캐나다 11위(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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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력사건 잇달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토론토 Ontario Place 현장
0…GTA 주말 강력사건 잇달아...
어제(토) 밤 토론토 다운타운(Bathurst & King Street)에서 강력사건 수사중이던 경찰이 30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중상...
총격범은 현장서 체포 구금중...
비슷한 시간 댄포스지역(Danforth Ave. & Main St.)에서도 총격사건 발생해 남성 1명 중상...
경찰, 현장서 3명의 용의자 체포...
이에 앞서 Ontario Place 인근 New Brunswick Way & Lake Shore Blvd. W.에서 2명의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당하는 등 주말 토론토에서 강력사건 잇달아...
0…캐나다의 간판 수영선수 Summer McIntosh(17, 토론토) 파리올림픽 200-metre 개인혼영(individual medley)서 또 금메달 추가...
이로써 매킨토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메달 4관왕으로 캐나다의 첫 역사 기록...
*<메달 순위>(8월 3일 현재)
미국 1위(금, 은, 동 14, 24, 23) / 한국 7위(9, 7, 5) / 캐나다 9위(4, 4, 8)…
인생길 산책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39)
-불가근과 불가원의 미학-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언제나 가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외적으로는 어제가 오늘같이 변화하지 않는것 같으나 내적으로 온갖 심리적 변화와 갈등이 가슴깊이 쌓여 있으면서 또 내일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도 연륜과 환경이 바뀌어지면서 변화하며 생존의 길을 자기나름대로 정립하며 그 가변 속에 하루를 넘기는 것이리라는 생각도 해본답니다.
이 삶의 빛깔은 항시 연륜 속에 채색되며 무지개로 피어났다가 폭풍우로 휘몰아치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방법중 중요한 덕목은 정을 나누었던 사람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과 영원한 정과 사랑을 간직할 수 있는 기술의 연마를 지속함에 있으리라는 마음입니다.
가끔 나 대로의 생각은 인생살이의 슬프고 기쁜 모든 문제의 시작은 애증에서 시작되는데 이 애증의 출발은 가까운 사람 가까이 정을 나누었던 사람간의 이해력과 믿음에서 파생된다는 생각입니다.
즉 사랑하고,증오하고,용서하고,모함하고,시기하고,저주하고,화해하며 살아 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생노병사의 종착역에 도착하는 것이 인생의 길이라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저는 그 옛날 이 땅에 정착을 한 후 제가 토론토에서 발간되는 동포 신문의 기사내용 중 토론토 천주교회의 존경받는 고종옥 신부님이 동포 신문에 쓴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이민생활에서 만나고 해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의 대인관계가 제일이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 말씀은 대인관계는 아주가까운 한 두 사람과의 교류가 좋으며 일상의 인간관계는 멀리도 가까이도 하지 말고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는 인간 관계라는 뜻이란 부언을 하셨습니다.
저는 불가근 불가원이란 뜻을 음미하면서 부모간이나 혈육간의 핏줄의 정은 기쁨을 만끽할 때도 있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슬픔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치 못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이에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길은 가까운 정 가까운 사람들을 어떻게 진실되게 사랑하고 배려하고 희생하며 살아가는 것을 아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살이의 가장 큰 기쁨과 슬픔도 나와 가까이 정을 나누었던 사람과 친한 친구들로 부터 나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를 귀하게 함도 나를 비참하게 함도 가까웠던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생의 파노라마라입니다. 나에게서 멀고 먼 정을 느끼거나 나와 교류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나를 모르니 나를 기쁘게 하거나 훌륭하게 만들어 줄 수 없다는 마음입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자도 나를 궁지로 몰아 넣고 나를 쓰러트리는 사람도 나를 알고 나와 가까웠던 정을 나누었던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한 인생의 역사라는 생각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는 연인 관계도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도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되는 인간 관계도 우리는 종종 보고 들으면서 살아갑니다. 어쩌면 상처와 치유 행복과 불행 이 모두가 가까웠던 정 때문에 일어나는 애증이라는 생각입니다.
가까웠던 정을 가졌던 사람의 알뜰한 말 한디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진솔한 정이 하늘을 날게도 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간직할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정을 나누었던 사람들끼리 서로 아끼면서 사랑함은 더 없는 행복을 잉태하리라 믿습니다. 어쩌면 가까운 정을 느꼈던 사람들을 괴롭혔던 것이 그리운 추억으로 재생됨과 아름답게 승화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약을 맛있게 먹고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가까웠던 정을 슬픔으로 만들지 말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만을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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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모 부자(父子) 검거
*<ISIS와 연계해 테러 공모 혐의>
*테러를 공모한 부자(父子)의 체포사실을 발표하는 RCMP
연방경찰(RCMP), 토론토를 중심으로 강력한 테러행위를 자행하려고 공모한 아버지와 아들을 테러공모 혐의로 체포...
지난 주말 리치몬드힐의 한 호텔에서 검거된 이들 부자(62세 아버지와 26세 아들- 둘 다 캐나다시민권자)는 국제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해 광역토론토 등에서 테러행위를 저지르려고 공모하다가 정보당국에 기미가 포착돼...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형 정글도(machete)와 도끼(axe) 등의 공격용 흉기를 압수...
RCMP "자칫 대형 테러사건으로 이어져 수많은 인명이 살상될 뻔했다"며 당국의 노력으로 이들을 사전에 검거하게 돼 다행이라고 자평...
파리올림픽 메달순위 한국 2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Highway 400 이니스필(Innisfil) 교통사고 현장
0…오늘(월) 아침 6시경 Highway 400 북쪽방향 이니스필(Innisfil) 인근 도로에서 픽업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하이웨이 400 & 88부터 북쪽방향 도로 차단...
0…어제(일) 밤 8:15분경 하이웨이 401 윗비(Whitby) 지역에서 추월경쟁(road rage)을 벌이던 흑인청년(25세 정도)이 상대방을 칼로 지르고 도주, 경찰 추적중…
0…2024 파리 올림픽에서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메달...
가장 어린 나이에 하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선수로 기록...
대회 이틀째 한국 금,은,동 4,2,1개로 종합 2위...
캐나다는 10위...
단 종합순위는 메달 집계방식에 따라 달라짐...
0…내일(30일) 광역토론토 개스값 변동없음(167.9 cent(s)/litre)...
https://toronto.citynews.ca/2024/07/29/innisfil-highway-400-northbound-fatal-motorcycle-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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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 중징계
*<벌점 6점에 감독 등 3명 출장정지>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의 Bev Priestman 감독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드론을 띄워 염탐하다 들통나면서 망신살이 뻗친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에 FIFA(국제축구연맹) 벌점 6점 부과...
이와 함께 버벌리 프리스트먼(Bev Priestman) 감독과 2명의 코치는 각각 1년간 출장 정지...
또한 캐나다팀에 벌금 20만 스위스 프랑(Swiss francs = $313,000)도 함께 부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챔피언인 캐나다는 이번 '드론 파문'으로 수석 코치와 전력 분석가를 대표팀에서 퇴출하는 조처 단행...
한편 캐나다 대표팀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도 뉴질랜드와 치른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서 2-1 역전승...
이로써 캐나다는 승점 3점을 확보했지만 벌점으로 6점을 빼앗기면서 앞으로 최고 9점의 승점을 확보해야 조별리그 예선 통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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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산책(138)
<나는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할까>
-민초 이유식 시인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눈을 감았다. 아무생각이 없다. 무아의 경지에서 눈을 뜨고 하늘을 보았다. 하늘은 파아랗고 그 하늘을 보니 하늘이 침묵하기에 나도 침묵의 노래를 흥얼거린다.
왜 내가 남의 땅에서 내 땅이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모른다. 어디로 내가 가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집시의 방황일까 꿈 속을 헤매는 심정으로 미로 속에서 꿈을 꾸고있다. 영육이 따로 놀고있다. 식탁의 메뉴에 오른 된장이 짜다 맵다를 외치며 하루를 살아왔다.
무엇인가 찾고 얻어야 하는 강박관념은 나의 갈 길을 막고 어디엔들 없을까 하는 이상의 파도는 정적만이 흐르는 생존의 빈터다.
값어치 있는 빛을 찾아보려는 이상은 잡소리로 나의 고막을 터트린다.
고심하고 번뇌하는 삶의 깊이에 일렁이는 바람, 그 흔들림의 바람깃을 잡을 수 없어 한숨을 쉬며 북미 넓은 들녘 목장의 소 떼들을 본다.
나아가 달팽이가 된 나의 몸은 아무 감각이 없는 촉각으로 인생사를 달관하며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그런 것이려니라는 생각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한숨을 짓는다.
한심한 작태는 내가 훨씬 넘긴 8순을 망각 속으로 묻고 아직도 피끓는 청년의 기백으로 용솟음치는 패기를 가슴에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루지 못한 꿈의 정적을 깨워 천하를 바라보지만 내딛는 발걸음에는 긴 여운의 짧은 그림자가 내 육신을 난자하고 있음에 나이는 못 속인다는 인생사에 눈물을 뿌린다.
푸쉬킨의 시를 음미한다. 지난 것은 다 아름답고 현실은 언제나 고달프고 슬프고 미래는 아름답게만 투영되는 인생사를 음미한다.
한 인생이 살아가는 여정, 그 여정의 술잔에 남겨진 만큼의 서글픔의 공허는 눈물이 되어 나머지를 채워 보려 해도 그것은 한숨이며 허무다.
다시 말해 타고 남은 재일 뿐, 불씨의 무료함은 지루한 날들의 햇살과 같음에 한탄을 하며 엉엉 울어본다.
나는 가끔 생각을 한다. 무엇이 나를 괴롭히고, 슬프게하고, 기쁘게하고, 또한 무엇이 남을 괴롭히고, 슬프게하고, 기쁘게 할까를 생각할 때가 있다.
뒤돌아 보면 모든 것이 허무요 낭패인 것이 점철된 채 아쉬운 미련만 남는 인생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할까. 길을 잃을 때가 반복됨에 종착역이 무에서 끝나는 침묵임을 어찌 알랴.
내 아둔한 뇌 속 희망의 싹을 찾으면 축복받는 행복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무엇인가 얻는다는 미명 아래 서글픈 미소를 남기려 함은 자연의 이법이다. 조물주의 지나친 농간에 춤추는 꼭두각시의 행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나는 생각한다. 절망의 한숨이 솟아나고 주어진 불만이 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음을 알고 나 자신을 찾으려 한다.
생각을 해 보자. 여명이 밝아오면 식품점에서 캐싯대를 두둘겨야 하고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은 한 건의 딜을 찾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흥정의 날개를 편다.
그렇게 가는 하루 속에 로키산의 엘크 사슴 떼들은 먹이를 찾아 평지의 들녘을 찾고 긴 밤을 지키는 부엉이는 뜬 눈으로 산야를 지킨다. 여기에 기러기 떼 정처없이 날아가지 않더냐.
그런데 이 모든 것 때가 되니 아무 것도 없고 보이지 않으니 이걸 어쩌면 좋으랴. 생각할수록 생존은 왜 이다지 허무로운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호랑이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 이 모든 것들의 허무의 눈물을 일찌기 깨닫고 먼 길을 떠나는 사람들이 한없이 부럽다.
언젠가 읽고 들은 풍월로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야스퍼스>는 말하기를 인생은 존재의식을 변혁하고 사물에대한 내적 태도를 바꾸는 네가지의 한계상황, 즉 죽음과 죄, 싸움과 고뇌 속에 살아가는 한계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나 같은 멍청이는 이 한계상황의 참 뜻도 모르면서 하루를 넘긴다. 후 고구려의 궁예왕의 주술 옴메오 밤베오의 주술의 뜻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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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로 5억불 배상 합의
*<이 시각 캐나다 주요뉴스 Recap>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알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 주변 도로가 텅 빈 모습
0…제빵류에 대한 가격담합 혐의(bread price-fixing scheme)로 집단소송에 휘말린 그로서리 대기업 Loblaw Cos. Ltd.와 모기업인 George Weston Ltd., 혐의 인정하고 5억달러 배상하기로 합의...
이 집단소송(class-action)에는 로블로를 비롯해 Metro, Walmart, Giant Tiger, Sobeys의 모기업 Empire 등도 연루...
이들 식료품 기업은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제빵류에 대한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사실이 연방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적발됐고, 이에 소비자 단체들이 집단소송에 나선 것....
0…알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의 산불이 계속 번져 인근 가옥이 손실되는 등 재산피해 눈덩이...
소방당국 진화에 총력전 벌이고 있으나 심한 연기 등으로 큰 어려움...
알버타주, 연방정부에 긴급지원 요청…
0…어제(수) 오후 미시사가의 McLaughlin Rd. & Britannia Rd. W.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운전자 사망...
https://toronto.citynews.ca/2024/07/25/loblaw-george-weston-settle-lawsuit-bread-price-fi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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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푹-극단 브랜치스 ‘선택’ 공연
“나의 ‘선택’ 누구도 강요하지 말아야!”
홍푹-극단 브랜치스 프로젝트 ‘선택' 무대 공연
*치유 공연 ‘선택'의 마지막 순서에서 김한나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발표자들이 함께 듣고 있다.
홍푹이 기획하고 한인 극단 브랜치스(단장 이현순)가 연출한 프로젝트 ‘선택'이 공연 무대에 올랐다.
브랜치스는 2015년 10월 발족한 이래 해마다 공연을 통해 문화 선교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자선단체.
7월 15일(월) 오후 홍푹 노스욕사무실(1751 Sheppard Ave. E.)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검정 의상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배우’ 10여 명이 등장해 선택이라는 명제에 비추어 자신의 이야기를 30여 분간 마음껏 풀어냈다.
진지하면서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저마다 털어놓은 ‘선택’의 핵심 단어로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가족과 실패’, ‘의사 결정권이 없는 선택’ ‘선택하고 싶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던 성장 과정’ ‘남아선호 사상의 희생’ ‘최고가 되는 것’ ‘부정적 행복' ‘강요당한 결핍' ‘포기' 등이 나왔고, 이민이라는 선택의 결과로 ‘문화충격'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인 극단 브랜치스 이현순 단장
또한 “선택으로 빛이 없는 어둠에 갇혔다”는 고백과 “선택이 욕심에서 비롯되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경고도 있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뜬다” “선택과 갈등은 미래 성장의 밑거름”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에서 행복의 빛줄기를 찾기로 선택했다”는 긍정의 메시지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목소리가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은 다른 사람이 요구·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나만의 오롯한 선택을, 가정을 포함한 크고 작은 사회가 허용·용납해야 한다는 기대와 다짐을 품었다.
초대 손님과 홍푹의 동료지지 그룹 등 객석을 차지한 20여 관람객들은 “무대 발표자들의 토로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의 이야기 같아 울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치유 무대를 위해서 발표자들은 지난 6월초부터 5회에 걸쳐 준비작업을 가졌다.
첫 모임에서는 CBC 방송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여한 바 있는 김수람 배우가 ‘취약함의 선택’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이후 모임에서는 발표자들이 각자 ‘선택’의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현순 단장이 대본을 작성했다. 발표자들은 연기 준비 과정에서 신체 운동, 안면 근육 운동도 곁들이며 연기의 수련과정도 거쳤다.
이날 무대를 위해 온타리오 필하모닉 김한나 악장(concertmaster)이 특별 출연, ‘쉰들러 리스트’ ‘What a Wonderful World’를 비롯한 3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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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일부시설 IT 대란 영향
*<“다른 나라에 비하면 피해 적어”>
*전 세계 IT 먹통사태를 야기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즈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세계 곳곳의 전산망에서 '죽음의 블루스크린'(BSOD: Blue Screen Of Death)으로 불리는 오류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와 대혼란…
이같은 전 세계적인 IT 대란 사태에 광역토론토 등 온타리오의 공항, 병원,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
토론토의 Porter Airlines는 오늘 정오까지 모든 항공 스케줄 취소...
피어슨공항은 정상가동 중이지만 일부 수속이 지연될 수도...
토론토의 종합병원들(University Health Network, North York General 등)도 정상가동중이지만 일부 전산시스템이 영향받아 수술이 지연될 가능성도…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 피해가 작은 편...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선 공항 전산망이 멈추거나 항공편이 결항·지연되는 등 피해 사태가 속출…
주요 언론사 방송이 중단되거나 은행과 신용카드 업체 등 금융기관 전산망이 마비돼 입출금과 결제가 멈춘 경우도…
피해를 본 개인 사용자들의 수는 파악조차 힘든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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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덜마시면 되지…”
*<LCBO 노조 파업에 관대한 온주민들>
*12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LCBO 노조원들
LCBO 파업이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주민들은 노조 파업으로 인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반응...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90%가 LCBO 파업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파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응답자는 15% 정도에 불과...
주민들은 특히 온주정부가 LCBO 파업을 종료시키기 위해 직권조정 등 행정명령을 발동해야 하느냐(binding arbitration or legislation)는 질문에 29%만이 찬성하고 44%는 반대한다고 답변...
또한 노조원들의 요구(임금인상과 직장보장)에 대해서도 절반에 가까운 49%가 이해한다고 응답(반대는 25%)...
한편, LCBO 노사 양측은 오늘(수)부터 다시 협상테이블로 복귀해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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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파도> 시
민초 이유식 시인
부딛치면 부서지는 파도
파도치는 심장에 남은 파도소리
맥주컵이 막걸리 사발
영상 36도에 울려오는 소리
태평양 대서양의 함성
고독한 자들의 눈물이 마주치며 철석이네
철석 철석 흐를까
로키산 계곡에서 졸졸 흐르는 눈물이 되려나
한잔의 맥주는 정이 없으니
두잔의 술은 와인이고 석잔의 술은 위스키였네
정이 나면 얼마의 정을 주고 받을지 알 수 없다고
건배 일배 파도소리
뭉개구름 손짓하며 새들이 웃고 있는데
석양 노을은 심장을 자맥질한다네
파도야 파도야
울어라 울어라
멀지 않아 서산에 해 떨어지면
그 파도소리 흙이 되어 울고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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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월 10일은 이 나라의 재벌 피터슨 스템피드 BBQ 파티에 몇몇 문우들과 같이 초대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낸 날입니다.
초대된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민초 이 유식 2024년 7월 10일)
서민들의 유일한 희망?!
*<복권 대박, 약인가 독인가…>
*무려 5,500만불의 Lotto Max jackpot을 터트린 밀턴의 Laurene Shail and Doltan Hawk 부부
캐나다 미디어에 자주 오르는 복권 대박 뉴스...
일반서민들이 평생 죽도록 일해도 꿈도 꾸지 못할 거액을 단번에 거머쥐었다는 소식은 실낱같은 희망과 함께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양면성을 띄게 마련...
이번엔 토론토 서쪽 밀턴(Milton)에 사는 노부부가 무려 5,500만불의 Lotto Max jackpot을 터트렸다는 뉴스...
이들 부부는 이 복권이 처음 도입된 2009년부터 티켓을 구입하기 시작해 15년만에 마침내 대박의 주인공으로 등극...
소감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자란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이건 분명 믿을수 없는 행운"이라면서도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는 일은 없기 바라며, 다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집을 장만하고 남편에겐 낚시배를 한척 사주고 싶다"고...
https://toronto.citynews.ca/2024/07/12/longtime-lotto-max-players-milton-win-50m-jack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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