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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octor 좀 구해주세요”

*<온주에서 가정의 없는 주민 250만명>

제1차 진료기관으로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의(family doctor)...

하지만 가정의 수가 절대부족해 암(cancer) 등 질환을 제때 발견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빈발...

최근 온타리오 가정의협회(Ontario College of Family Physicians)에 따르면, 온주에서 가정의가 없는 주민이 250만 명에 달해...

이는 6개월 전보다 16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가정의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반증...

가정의가 있는 주민 중에도 67만여 명은 의사를 한번 보려면 50km 이상 원거리를 달려가야 면담 가능...

이에 대해 가정의들은 환자를 돌보아야 할 의사들이 정부에 각종 서류(paperwork)를 만들어 보고하느라 주당 19시간을 허비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이들은 온주정부가 그동안 가정의 확보를 위해 여러 정책을 수행해왔지만 이런 행정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

https://www.cp24.com/news/number-of-ontarians-without-family-doctor-reaches-2-5-million-college-says-1.69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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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37

<무엇이 성공한 삶인가? 조국의 초등 3학년의 글>

<필자 주> 근래에 나는 나대로 삶이란 무엇이며 생존이란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을 한다. 아마 작년에 큰 수술을 받고 정신적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젖어 있음을 각인하며 근래에 읽은 글 중 카카오톡을 개발하여 재벌 반열에 오른 김범수회장이 그가 벌어드린 돈 중 5조원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조국의 초등학교 3학년의 글에 깊은 메타포 metaphor 가 있기에 시를 쓴다는 나 보다 나은 사고를 가졌음에 한국의 교육열이 참 높다는 생각을 하며 여기에 소개를 한다.

이 시는 나의 절친 친구의 손녀로서 친구왈 내가 시를 쓰니 한번 읽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이기에 여기에 발표를 한다. 나 혼자 일고 버리기가 아깝기에 많은 분들과 공유코자 한다,

1.먼저 김범수 회장이 제일 즐겨 읽은 시를 여기에 소개를 한다.

《What is Success? 》- Ralph Waldo Emerson
To laugh often and much// To win the respect of intelligent people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To earn the appreciation of honest critics and endure the betrayal of false friend//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st in others// To leave the world a bit better//whether by a healthy child// a garden patch or a redeemed social condition// to know even one life has breathed easier because you have live // This is to have succeeded.//
《무엇이 성공인가?》~랠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2.조국의 초등학교 3학년의 메타포< metaphor> 가 넘쳐나는 글

현대시는 메타포 즉 은유의 표현이 시의 생명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시라는 것은 살아있는 새로운 의미를 형성할 때 그 존재가치가 성립되리라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서 시는 항시 새로움이 있을 때 읽는 맛이있고 독자들이 좋은 시라는 평을 하는 것이다.여기에 초등학교 3학년의 작품을 읽고 어떻게 이런 은유적 표현의 사유를 할까 생각하며 그 전문을 옮겨본다.

나를 위해 존재하는 질서. "지구"산문시 ( 이 나이아 초등 3학년)

1. 지구는 정말 중요하다.지구가 없었으면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 따르릉, 띠리링,띠리링, 지구가 전화를 했다. 네..................

지금 저를 치료할 분 있으셔요? 네 . 저요. 어떻게 치료를 해요? 제가 사람의 사랑의 힘을 얻을께요. 사랑을 만질 수 있나요? " 네

물론이지요. 일단 먼저 PSA 를 만들고 나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요. 그 다음에는 아는 친구들에게 그 걸 말하고 또 그 친구들에게 또 그걸 말해주라고 하고 또 이 방식이 이어져 가면 되요. 이제 그 방식이 이어져 사람들이 당신 지구를 도와줄 꺼예요. 몇 명은 안 도와 주겠지만 대 부분의 사람이 도와줘서 지구에게 사랑을 주죠. 이제 끊어요! "그렇게 지구랑 전화 통화를 했다. 나와 지구의 공통점은 자연이다. 이유는 생명 +물+땅+식물= 지구다. 우리도 생명이니까 우리도 지구에 포함된다. 우리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 맨날 맨날 밖에 나가면 쓰레기가 보인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멸종할 수 있다.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들 1.추우면 히타 틀지 않고 옷 많이 입기 2.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3.종이 화장지 적게 쓰기. 이렇게 많은데 사람들이 실천을 안해서 이 지구 상태가 이렇게 되었다. 우리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 끝

시제 2 우리, 시 . (이 나이아 초등3학년 )

"무거운 것은 무엇인지? "

슬픔이다. 이유는 슬프면 온 세상이 어두워 지고 나무에 있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 짧은 것은 무엇이지? "

무서움이다. 이유는 무서우면 뭐할지 모르게 되고 생각이 짧아진다.

"약한 것은 무엇이지?"

두려움이다. 이유는 두려우면 생각을 할 수 없고 뭐할지 고민하게 된다.

"깊은 것은 무엇인가? "

보람이다. 이유는 땅을 깊게 파서 뭘 찾아내면 보람이 생겨져서 이다.

"흩어져 버리는 것은 무엇이지? "

고민이다. 이유는 고민하고 있으면 뭔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하고 있는 이유가 고민하고 있어서이다.

"가벼운 것은 무엇이지?"

기쁨이다. 이유는 구름처럼 가벼운 감정인데 구름은 정말 가벼워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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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 일부 매장 내주 오픈

*<레스토랑, 술집 등 도매 판매 허용>

*토론토 St. Lawrence Market의 LCBO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노조원들

LCBO 노조원 9천여 명이 오늘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온주 내 일부 매장은 내주 10일(수)부터 한시적으로 오픈할 예정...

이는 레스토랑과 Bar를 운영하는 업소를 위한 도매판매 고객(Wholesale customer)에 한정...

이에 따라 식당과 술집 등 요식업소는 내주 10일부터 오후12시~4시 사이에 예약을 하고 해당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어...

다만 장소는 토론토, 미시사가, 우드브리지, 런던, 오타와 등 5개 지역에 한곳씩만 오픈하며 구체적인 매장위치는 아직 미정...

파업이 19일까지 끝나지 않으면 32개 매장에서 주말(금, 토, 일요일)에 한해 단축 판매 영업...

한편 레스토랑과 술집은 온라인으로도 주류배달 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

https://toronto.citynews.ca/2024/07/05/lcbo-open-5-stores-bar-restaurant-owners-t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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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ELCA 멘티 모집

*한인 비영리단체 ELCA

(Entrepreneurial Leadership Canada) 9기 멘티 모집

(보도 자료)

여러 다양한 필드를 경험한 멘토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고등학생 이상(대학생 및 취준생 포함) 모든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회장단 및 이사진 명단: 알렌정 (ALC21, 회장), 하이디권 (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 / John Hancock, 부회장), 하태웅 (OTI Lumionics, 이사), 피터킴 (Wealthy Millennials Inc., 이사), 박영석 (Toronto Real Estate Research, 이사), 이수연 (Five Star Construction LTD., 이사), 현은주 (Ashley Furniture, 이사), 김영상 (Ever Young Life Canada, 명예이사), 이승훈 (Wells Clinics, 명예이사)

- 멘토 명단: 이소정 (Deloitte), 박세환 (Evergreen Rehab & Wellness),  오준택 (Pratt & Whitney Canada), 김규연 (OneSixtyTwo Capital), 최영주 (DNEG), 차현관 (De Mello Coffee), 신광훈 (Harmony Law Group), 김민지 (Sage Design Studio), 허덕권 (CPA), 유니애 (The Country Day School), 토니킴 (Loblaw Pharmacy), 이승표 (JSM Immigration Service), 양원주 (Climate Works, 1기 출신), 유혜리 (KOTRA Toronto, 1기 출신), 남궁영윤 (Points, 2기 출신), 최인영 (University of Toronto, 2기 출신), 김남훈 (Air Canada, 2기 출신), 박성후 (TAS Impact, 3기 출신), 하경원 (Highradius, 4기 출신), 박미르 (IAE Global, 4기 출신), 이미지 (Kore Meta Inc, 5기 출신), 김상현 (MiON Science, 5기 출신), 정승아 (LG Electronics, 6기 출신), 홍혜수 (Tippet Richardson, 7기 출신), 이지현 (Edelman, 7기 출신), 남여진(Oppono Lending Company, 7기 출신) 

✔️ 기간 내 각자 다른 분야의 전담 멘토들과 매달 개별 소통 (8/9/10/11월)

✔️ 멘티 1기/2기/3기/4기/5기/6기/7기/8기 선배들과 주기적인 소통 및 개별 네트워킹 진행

✔️ 장학금 제도**

✔️ 인턴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 및 기회, 추가 장학금 제공**

✔️ ELCA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및 워크샵 우선 참여

✔️ 멘티들을 위한 오프라인 워크샵 진행 

✔️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외부 강사 초청을 포함한 매달 프로그램 (총 4회) 진행 예정

** 장학금 및 인턴쉽 관련해서는 해당 기수 프로그램의 운영 및 구성에 따라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s://www.elcatoronto.com/mentee

웹사이트 참조: https://www.elcatoronto.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lcatoronto

신청마감: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심사 후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인생에서 성공은 환경에 좌우되기보다는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성공을 위한 열쇠는 자기 스스로가 쥐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가꾸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 있는 멘토와 간절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하여 함께 성장할수 있는 관계를 맺어감으로써 서로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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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총선시 보수당-자유당 박빙”

*<온주보수당 조기총선 모험할까?>

*온주자유당의 보니 크롬비 대표와 보수당의 덕 포드 대표(현 온주총리)

덕 포드가 이끄는 온주보수당(Ontario PC)의 현재 지지율은 보니 크롬비의 자유당(Ontario Liberal)에 11%P 여유있게 앞서...

하지만 포드가 구상중인 조기 총선거를 실시할 경우 지지율 격차는 5%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

Liason Stategies 여론조사에 따르면, 덕 포드가 내년 봄 조기총선을 강행할 경우 특히 온주 북부와 토론토지역에서 자유당에 크게 뒤쳐질 것으로 예상...

이는 유권자들이 비싼 혈세를 들여 조기총선을 치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반영하는 것...

이는 지난 1990년 자유당의 데이빗 피터슨 온주총리가 조기총선을 실시했다가 예상밖으로 NDP의 Bob Rae에게 대패한 사실을 상기시키는 대목...

덕 포드는 내년 가을 연방총선에 앞서 봄에 온주총선을 실시하는 구상을 하는 중...

원래 온주총선은 2026년 6월로 예정…

https://toronto.citynews.ca/2024/07/02/fords-comfortable-lead-over-liberals-would-shrink-if-election-called-early-poll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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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인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36)

<제21회 캘거리 문협 신춘문예 시상식 축사>

1.놀부가 금은 보화를 갈망하는 박을 켜는 심정으로

오늘 캘거리 문인협회의 신춘문예 시상식에 축사를 하게됨이 감개무량하며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몇몇 글 쓰기를 좋아하는 동지들이 저의 사무실에 모여 민족의 정체성(identity )을 영구히 보존하고 동포사회의 정서함양과 감정순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저의 나름대로 큰 뜻을 펴나가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는 주춧돌을 쌓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21년이란 세월을 거시적인 민족문화를 꽃 피우는 웅비가 삼천리 금수강산의 정기를 받아 이렇게 지속되어 왔다는 자부심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음이 한없이 영광 스럽습니다. 이는 저의 기쁨만이 아니고 그간 말 없는 속에 묵묵히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동포님들의 덕이었음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문협을 이끈 역대 회장단과 회원 한분 한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두번의 강산이 변하는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발전되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저의 변을 토로한다면 문협을 창립하고 한번의 회장이면 족하련만 그 후에도 2.3대 회장을 역임한 것은 저대로의 명분은 문협이 내가 없으면 지속 불가능함으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내가 이 일을 감당하여 단단한 토대를 잡아주어야한다는 아집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그 아집은 회장직을 물러날 때는 감투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21년의 전통을 남기는데 기여했으리라는 마음은 저를 기쁘게 합니다.

특히 금년 21회에 새로 배출되는 신춘문예에 입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현 집행부 주미경 회장과 하경순 사무장 등 그외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님들 한분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글의 고전인 흥부와 놀부전을 이야기합니다. 즉 흥부는 착한 일을 해서 금은보화를 얻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나 형인 놀부는 동생의 선한 일에 대한 시기에서 박을 심고 추수를 하여 동생 흥부와 같이 박 속에서 금은보화를 얻고자 하였으나 착하지 못한 형의 추수의 결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선악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고전소설입니다.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흥부와 놀부의 소설이야기를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우리 이민자는 탁란으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놀부와 같은 굳센 의지력을 갖자는 뜻입니다.

이는 문인으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투쟁, 이민생활에서 감당할 수 없는 수모와 고뇌 및 고통을 놀부와 같은 굳센 의지와 용기, 나아가 어떠한 모욕과 고통이 있어도 인내하고 이겨나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제정 17년을 이어온 소회…

살아있는 자가 문학상을 제정 시행함에 있어서 이 상에 대한 동포사회의 혹평이 있었음을 알고 있지만 17년의 세월을 민족의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이민 1세들인 우리 세대가 조국을 위하여 남겨야 하는 사명감은 온갖 역경과 싸우면서 17회째의 응모작품 마감일이 내일로 다가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살아있는 자가 이런 상을 제정 시행한 예가 드물기는 하나 제가 죽고 없으면 누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저의 조국애와 민족애가 오늘에 이르렀으니 누가 무어라 하든 저의 불타는 의지력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후종 인대 골화증이란 질병의 진단을 받고 생사를 헤매는 수술을 받았을 때 저를 아끼는 많은 벗들 특히 자문위원님들이 이제 당신은 당신의 건강이나 잘 챙겨 쾌유를 바라니 문학상을 중단하라는 건의가 아닌 강요가 있었음을 상기해 봅니다.

한국 문단에서 어느 누가 당신같이 문학상을 16년을 지속한 사람이 있느냐며 저를 위로하였습니다. 5개월여 조국에 머물며 병마에 시달리며 많은 상념을 씹었고 제2의 조국 캐나다로 돌아오면서 비행기 기내에서 제 삶을 뒤돌아보니 정말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데 이것마저 여기에서 그친다면 저 자신이 너무 슬퍼져 17회째 응모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우리 알버타 주에서 캘거리 문인협회에서 대상 수상자가 배출된다면 저의 기쁨은 필로 형언치 못할 것이나 아직 캘거리 우리 동네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기에 캘거리 문협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앙축하는 마음입니다.

두서 없이 21회 신춘문예에 입선하셔서 이 자리를 같이 하신 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동포 여러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문협가족이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탁란으로 남의 둥지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새로 신춘문예에 입선하신 분과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건승과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바라며 축하를 대신합니다.

2024년 6월 29일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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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혐오 언행 주의원 축출

*<온주보수당 여성의원 당에서 축출>

*온주보수당에서 제명당한 이란계 주의원 Goldie Ghamari

오타와 지역구의 온주보수당 여성의원(MPP) Goldie Ghamari 당에서 제명당해...

이유는 상습적인 중대한 판단착오(serious lapses in judgment)로 당과 협력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란계 이민자로 3선의 온주의원인 그녀는 극우성향의 이슬람혐오주의자(Islamophobic)인사인 Tommy Robinson과 교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캐나다이슬람평의회NCCM: (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의 거샌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NCCM은 보수당에 그녀의 제명을 강력히 촉구...

그녀는 작년에도 이슬람혐오를 부추기는 언행을 했다가 사과를 하는 등 캐나다의 이란계로부터 기피인물로 낙인찍혀...

그녀는 이에 대해 이란의 인권탄압 실태와 캐나다정부로부터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지정된 이슬람혁명수비대 문제 등을 논의하려고 Robinson을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

https://toronto.citynews.ca/2024/06/28/goldie-ghamari-removed-from-ontario-pc-party-cau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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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확인된 유대인의 단결력!

*<반유대주의에 맞서 투표로 응징>

*토론토의투표장 모습

지난 월요일 실시된 토론토 연방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이 30년 이상의 전통 텃밭에서 충격적으로 패한 것은 바로 유대인 유권자들이 똘똘 뭉쳐 자유당에 반대표를 던진 결과로 드러나...

Toronto-St.Paul 선거구는 주민 6명 중 한명이 유대인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유대인이 많은 사는 지역…

이들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반유대주의(antisemitism) 편을 들고 있다며 대대적인 반자유당 캠페인을 벌여와...

유대계의 전.현직 정치인들은 해당 선거구 유대인 유권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꼭 보수당 후보를 찍으라고 권유...

이같은 결과를 놓고 보더라도 유대인들이 숫자는 적지만 워낙 응집력과 영향력이 강해 정치권에서 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

현지 투표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우리 한인들도 참고하고 반성해야 할 사례…

https://www.cp24.com/news/was-a-toronto-byelection-a-wake-up-call-on-trudeau-s-approach-to-antisemitism-1.694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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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텃밭마저 넘어가

*<트뤼도에 등돌린 성난 민심>

*토론토지역 연방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보수당 Don Stewart 후보

어제(월) 실시된 토론토 연방선거구(Toronto-St. Paul’s riding) 보궐선거(byelection)에서 전통적 자유당 아성(stronghold)을 뒤엎고 보수당 후보가 당선...

이 지역은 30년 이상 자유당 텃밭으로 역대 10번 이상의 선거에서 모두 자유당 후보가 이긴 곳...

하지만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현 연방자유당 정부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36년 만에 보수당으로 돌아서...

득표율은 보수당 Don Stewart 후보 42.1%, 자유당 Leslie Church 후보 40.5%...

이번 선거는 내년 가을 총선을 앞두고 과연 자유당이 수성에 성공해 기사회생하느냐, 아니면 철저히 몰락하느냐의 전초전으로 인식돼 주목받아...

하지만 자유당정부에 실망한 성난 민심이 확인됨에 따라 저스틴 트뤼도는 앞으로 거센 퇴진 압박에 직면하게 돼...

https://toronto.citynews.ca/2024/06/24/polls-toronto-st-pauls-federal-byelection-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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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명소가 사라졌다”

*<사이언스센터 폐쇄에 시민들 큰 아쉬움>

*6월 21일(금) 전격적으로 영구폐쇄된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어제(금) 오후 전격적으로 영구 폐쇄 방침이 발표된 온타리오사이언스센터(Ontario Science Centre)에 대해 토론토와 온타리오의 수많은 시민들이 큰 아쉬움 표시...

이곳은 1969년 현 Don Mills 지역에 건축된 세계 최초의 상호유기적인 과학센터(interactive science centre)로 캐나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

이에 누구나 한번쯤 가족 및 어린이들과 함께 가보았을 꿈의 공간...

55년 전 개관 이래 찰스 왕세자(현 영국 왕), 비틀즈의 존 레논 등 유명인들도 잇달아 방문...

하지만 최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지붕이 노후돼 붕괴위험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서 전격적으로 폐쇄 조치...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연간 입장권 예매객들에게 전액을 환불해줄 계획...

한편 온주정부는 사이언스센터를 새로운 Ontario Place로 이전하고 규모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

이렇게 되면 향후 50년간 2억5천만불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게 온주정부의 주장…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반대여론도 만만찮은 실정...

https://www.thestar.com/news/gta/inspiring-interactive-memorable-exciting-a-short-history-of-the-ontario-science-centre/article_6153efc8-2ff9-11ef-a385-b3675fb80aa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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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전격 폐쇄

*<지붕 노후화로 붕괴 위험 진단>

*돈밀스 지역에 위치한 Ontario Science Centre

온주정부,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온타리오사이언스센터(Ontario Science Centre) 오늘(금)부로 전격 폐쇄 조치...

안전진단 결과 지붕이 50년 이상 노후돼 붕괴위험 있는 것으로 판명...

지붕을 완전히 개량하려면 향후 2년 이상이 걸리며 공사비만 2,200만불~4천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이곳은 지난 1969년 현 Don Mills 지역에 건축된 세계 최초의 상호유기적인 과학센터(interactive science centre)로 캐나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

하지만 온주정부는 현 사이언스센터를 새로운 Ontario Place로 이전하고 규모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

이렇게 되면 향후 50년간 2억5천만불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게 온주정부의 주장...

https://toronto.citynews.ca/2024/06/21/ontario-science-centre-close-immediately-roof-risk-collap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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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테넌트를 찾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8 Widmer St.> 2bed/2bath & 1locker, $2,750

<노스욕 500 Wilson Ave.> 서브웨이 도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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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Lee Joseph Lee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35)

*<피셔크릭 공원의 5계절>

4계절을 넘어 5계절을 찾아 강가를 걸었습니다. 4계절이 수 없이 오고가도 만나지 못한 그 이를 5계절이 온다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의 날개를 흔들며 공원길 보우강가를 정처 없이 걸었습니다.

언젠가 나에게 5계절이 오리라는 상념을 씹으며 강물 위를 날으는 물새들 오리떼들이 벗을 하자며 강물 위와 나의 머리 위를 배회한답니다.

무작정 만나리라는 5계절의 벗들은 민들레 흰 머리털을 휘날리며 나의 옷깃과 귀밑머리를 흔들며 소리없이 바람으로 날아간답니다. 바람으로 날아가는 바람에는 바램을 잉태한답니다.

멀지 않아 이 공원에는 알버타의 꽃 들장미가 지천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들장미꽃 필 때면 나의 병마도 강물따라 흘러가리라는 바램의 베토벤 소나타 8장이 연주될까?

아니면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이 절해고도의 감옥에서 27년간의 수형 생활에서 아즈위(AZWIE) 즉 희망이란 두 글자를 심장에 묻어두고 찬란한 그의 인생의 빛나는 업적을 남긴 4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망상의 파도가 나를 괴롭힙니다.

눈을 감고 파아란 하늘 흘러가는 뭉개구름을 보며 옛날에 썼던 <겨울 공원의 벤치> 라는 자작시 한편 전문을 여기에 옮겨 봅니다.

"하이얀 눈이 쌓였다고 //어느 누구도 앉아주지 않는 벤치// 언젠가 쨍하고 햇빛들면// 누군가 찾아와 나를 밟기도 하고// 앉아 시시닥 비비닥 하기도 한다// 의자야 겨울 속의 벤치야// 누구도 앉아 주지 않는다고// 서러워 말라// 봄 여름 가을이 오면// 언제나 수 많은 사람들을// 내 살같이 포근히 감싸주지 않았더냐// 너는 알고 있지 않느냐// 많고 많은 사람들 중 몇 사람이// 노약자 가난한 자 힘 없는 자를 위하여// 자기의 등을 내어주고// 자기의 심장에 앉아// 편히 쉬어가라는 자 있더냐// 이 겨울이 가면// 갈 곳 없는 노숙자들// 힘 없는 자 돈 없는 자를 위하여// 자기의 등을 내어주고// 자기의 심장에 앉아// 편히 쉬어가라는 자 있더냐//이 겨울이 가면// 갈 곳 없는 노숙자들// 생존의 실의에 빠진 수 많은 사람들// 청춘 남녀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들// 마음 놓고 토해 내어도// 영원한 비밀 지켜주지 않더냐// 돈 많고 잘 났다는 사람들아// 명예 자랑말고// 잘 났다 하지 말아라// 겨울 공원의 벤치// 외로움과 고난 속에 살아가도// 자기의 몸이 낡아 빠질 때 까지// 남을 포용하고 사랑하며// 희망을 안고 살지 않느냐// 뜨지 말라해도 태양은 뜨고// 석양이 오면// 그 태양빛// 서산으로 넘어간다//

(이 작품은 6년전 초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보우 강물과 머리 위를 배회하며 날고 있는 오리 떼를 벗하며 썼던 작품입니다.)

이제 나의 인생도 4계절을 넘어 무한의 영원한 안식을 찾아가는 5계절을 맞이할 날이 몇날이 남았을까를 더듬으며 파아란 하늘 저 멀리서 들려오는 탁란의 울음소리 요란하고 존재의식의 우수에 눈을 감습니다.

5계절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어머니를 찾아가 만나리라는 상념을 삼키며 사바세계에서 허둥대는 이 낭인에게도 그리움 하나 어머니를 만나 얼싸안고 이승에서 불효했던 죄 용서를 빌며 실컷실컷 울어 볼 것입니다.

몇십년을 혼자 찾아와 웃기도 울기도 한 이 피셔크릭 공원아 덧없는 인생길 세월을 탓하며 병마를 탓하며 무명의 유명시인 필을 놓는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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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자학(自虐)의 강(江)

(민초 이유식 시인)

내일이 오기에

오늘이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제를 오늘로 회귀시킬 수 없기에

나는 오늘이 무섭고 내일이

더 더욱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생과 사의 파노라마가 말 없이

망각의 강물로 흘러가는데

네 놓을 일 하나 없고 남길 일 하나 없는 하루

그 하루 하루가 나를 미워합니다


오늘 내가 무엇을 했나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지구상에 내놓을 일 하나 한 것 없기에

돌이 되어 굴러가는 나를 봅니다


질곡의 파노라마에 나 자신을 잊고

나의 꿈과 희망을 알지 못함을 알면서도

나를 그리는 꽃송이와 새들의 지저귐

벙어리 시인의 방랑을 모른답니다


나는 오늘도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고목이 되어 눈물을 흘려야 했고

나 자신을 미워하는 바보 시인입니다

눈물이 만물의 가슴을 적시고 있습니다


민초 이 유식

2024년 6월 신록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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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맙습니다”

*<Father’s Day 다앙한 이벤트>

*Taste of Little Italy festival에 몰린 인파들

오는 일요일(16일)은 캐나다와 미국의 아버지의 날…

이날 광역토론토를 비롯한 곳곳에서 Taste of Little Italy festival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

온타리오의 각 호수와 강에서는 낚시도 무료로 개방(단, 정부 ID 지참해야)…

날씨도 연이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되니 즐겁고 행복한 아버지의 날 맞으시길…

다만 토론토 다운타운은 도로 곳곳이 통제되니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각종 행사안내 기사본문 참고)

https://toronto.citynews.ca/2024/06/13/weekend-need-to-know-taste-of-little-italy-and-ribfest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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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맘 역할, 너무 힘들어요”

*<캐나다 청소년 하키 인구 급감>

*캐나다 청소년 하키 리그 모습

캐나다의 국기(國伎)격인 (아이스)하키…

유명 하키선수는 국민들의 영웅대우를 받으며 최고로 성공한 직업 중 하나로 인식…

이에 따라 어릴때부터 자녀에게 하키를 시키는 가정 많아…

이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한인가정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자녀에게 하키를 시키려면 뒷바라지 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어서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닌게 사실…

이런 추세에 따라 청소년층의 하키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자료 발표…

14년 전인 2010년의 경우 캐나다의 18세 미만 청소년의 하키인구는 52만 명에 육박했으나 지금은 41만여 명으로 22%나 감소…

청소년 하키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부모들의 비용부담과 지원시간이 너무 소요되는 등 경제적 문제가 가장 커…

하키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축구와 수영 등은 증가…           

https://toronto.citynews.ca/2024/06/11/steady-decline-in-youth-hockey-participation-in-canada-raises-alarm-about-the-future-of-the-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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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아버지의 날 무료낚시 제공>

온주정부, 오는 일요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온타리오의 모든 호수와 강에서 낚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

온주에서는 보통 18~65세 성인이 낚시를 하려면 면허(fishing licence)와 야외카드(Outdoors Card)가 있어야 하지만 이날은 무료로 제공…

낚시를 무료로 즐기려면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온주나 연방정부 신분증(ID)을 지참해야…

또한 낚시로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의 종류와 수량 제한 등의 규정(Fishing Regulations Summary)을 숙지해야…    

https://www.cp24.com/news/ontario-offering-free-fishing-on-father-s-day-weekend-1.692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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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유대기업 스타벅스 매출 ‘뚝’

*<단골고객들도 잇달아 등 돌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고객

세계적 커피 체인 Starbucks가 최근 매출 감소에 고전…

창업자(하워드 슐츠: Howard Schultz)가 유대계인 이 회사가 잇달아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특히 이스라엘에 전쟁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 불매운동 확산…

이에 충성고객(loyal customer)들도 “더 이상 스타벅스 안 마셔” 잇달아 등 돌려…

*<영국 BBC 보도>

스타벅스에서 모카커피를 자주 마셨다는 미국 아이다호의 주민은 가격이 6달러를 넘어가자 스타벅스를 끊기로 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그는 최근의 가격 인상에 대해 "이제 끝이다"라며 스타벅스 대신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더 작은 커피 체인점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9일 영국 BBC 에 따르면 올해 초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최소 1년 이상 영업한 점포의 매출이 3% 줄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사태와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스타벅스를 떠난 고객 중에는 가장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리워드(reward) 회원'도 포함돼 있다. 활성 리워드 회원 수는 전 분기 대비 4% 줄었다.

더욱이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스타벅스는 오해 때문에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고 해명했다.

랙스먼 내러시먼 스타벅스 CEO는 중동지역에서의 "잘못된 정보"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지난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직원 노조를 고소하기도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한 분석가는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이 경쟁업체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았다면서 불매운동 외에 다른 요인으로 매출 감소를 설명하기는 충분치 않다고 분석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5115lgd59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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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억만장자 성폭행 혐의 체포

*<다국적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마그나 창업주>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풀려난 마그나(Magna) 창업주

온타리오 오로라(Aurora)에 본거지를 둔 다국적 자동차부품제조회사 Magna International Inc.,의 창업주 프랭크 스트로낙(Frank Stronach, 91세) 전 회장 강간 및 성폭행 등 혐의로 전격 체포...

필(Peel)지역 경찰에 따르면, 그는 40여년 전인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복수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

하지만 피해자와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밝히지 않아…

그는 체포 직후 보석으로 풀려나…

캐나다 최고 재벌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는 29개국 17만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마그나 자동차부품회사 외에도 경마장, 유기농 식품 등 여러 기업을 창업하고 자선사업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

한편, 2018년엔 자신의 딸이자 전 연방국회의원(MP)이었던 벨린다(Belinda)와 손자들이 회사를 잘못 운영해 막대한 재산을 탕진했다며 5억불의 소송을 벌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https://toronto.citynews.ca/2024/06/07/canadian-billionaire-businessman-frank-stronach-sexual-assault-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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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관리국 직원들도 파업 태세

*<금요일 오후 4시까지 단체협상 시한>

*캐나다-미국 국경관리국(CBSA)

TTC 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출입국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직원들도 파업 돌입 예정…

연방정부측과 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CBSA 노조원 9천여 명은 내일(금) 오후 4시까지 협상이 타결 안되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

이들은 다른 정부기관과 형평에 맞는 임금지급과 노후대책, 탄력적인 근무조건(온라인, 재택근무) 등을 요구하며 협상중…

이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국경 검문소와 공항의 출입국 수속이 크게 지연될 우려…

이에 대해 사용자측인 연방 재정위(Treasury Board)는 CBSA 직원의 90%가 필수직종(essential)으로 지정돼있어 파업기간중에도 근무를 멈출 수 없다고 설명…

https://www.ctvnews.ca/politics/possible-border-strike-looming-as-negotiations-drag-union-says-1.69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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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대체교통수단 찾아야”

*<TTC 파업 시계 ‘째깍째깍’>

*정차해있는 TTC 버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 Toronto Transit Commission) 소속 노조원들 내일(목요일) 저녁까지 단체협상 타결 안되면 금요일부터 전면파업 돌입키로…

1만1천여 명의 노조원들 파업시 버스, 지하철, 전차 등 토론토의 대중교통 마비 우려…

이런 가운데 평소 TTC를 이용하는 토론토 시민들은 벌써부터 대체교통수단을 찾느라 부심…

가장 흔히 이용되는 우버(Uber)와 택시는 특히 출근시간에 이용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용한 모든 수단 강구 나서…

하지만 승객 폭주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 불가피…

특히 우버 이용시 평소와 달리 추가요금(surcharge) 부담할 수도…

이에 대해 우버회사는 추가요금을 요구하더라도 한도(cap)를 정해서 승객들 불편 최소화하겠다고 발표…

https://www.cp24.com/news/uber-says-it-can-t-fill-the-massive-gap-in-transit-service-if-ttc-workers-go-on-strike-1.69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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