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관리국 직원들도 파업 태세
*<금요일 오후 4시까지 단체협상 시한>
TTC 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출입국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직원들도 파업 돌입 예정…
연방정부측과 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CBSA 노조원 9천여 명은 내일(금) 오후 4시까지 협상이 타결 안되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
이들은 다른 정부기관과 형평에 맞는 임금지급과 노후대책, 탄력적인 근무조건(온라인, 재택근무) 등을 요구하며 협상중…
이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국경 검문소와 공항의 출입국 수속이 크게 지연될 우려…
이에 대해 사용자측인 연방 재정위(Treasury Board)는 CBSA 직원의 90%가 필수직종(essential)으로 지정돼있어 파업기간중에도 근무를 멈출 수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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