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확인된 유대인의 단결력!
*<반유대주의에 맞서 투표로 응징>
지난 월요일 실시된 토론토 연방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이 30년 이상의 전통 텃밭에서 충격적으로 패한 것은 바로 유대인 유권자들이 똘똘 뭉쳐 자유당에 반대표를 던진 결과로 드러나...
Toronto-St.Paul 선거구는 주민 6명 중 한명이 유대인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유대인이 많은 사는 지역…
이들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반유대주의(antisemitism) 편을 들고 있다며 대대적인 반자유당 캠페인을 벌여와...
유대계의 전.현직 정치인들은 해당 선거구 유대인 유권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꼭 보수당 후보를 찍으라고 권유...
이같은 결과를 놓고 보더라도 유대인들이 숫자는 적지만 워낙 응집력과 영향력이 강해 정치권에서 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
현지 투표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우리 한인들도 참고하고 반성해야 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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