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텃밭마저 넘어가

*<트뤼도에 등돌린 성난 민심>

*토론토지역 연방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보수당 Don Stewart 후보

어제(월) 실시된 토론토 연방선거구(Toronto-St. Paul’s riding) 보궐선거(byelection)에서 전통적 자유당 아성(stronghold)을 뒤엎고 보수당 후보가 당선...

이 지역은 30년 이상 자유당 텃밭으로 역대 10번 이상의 선거에서 모두 자유당 후보가 이긴 곳...

하지만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현 연방자유당 정부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36년 만에 보수당으로 돌아서...

득표율은 보수당 Don Stewart 후보 42.1%, 자유당 Leslie Church 후보 40.5%...

이번 선거는 내년 가을 총선을 앞두고 과연 자유당이 수성에 성공해 기사회생하느냐, 아니면 철저히 몰락하느냐의 전초전으로 인식돼 주목받아...

하지만 자유당정부에 실망한 성난 민심이 확인됨에 따라 저스틴 트뤼도는 앞으로 거센 퇴진 압박에 직면하게 돼...

https://toronto.citynews.ca/2024/06/24/polls-toronto-st-pauls-federal-byelection-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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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명소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