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ee Joseph Lee

코로나 지원책 더 이상 없다

*<정부의 각종 지원.규제 대부분 해제>

*토론토의 GKS 장기요양원(LTC) 시설

COVID로 인해 시행됐던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 거의 모두 중단…

온주정부의 직장인 유급병가(paid sick day) 프로그램 이달말 종료됨에 따라 더이상 연장 안할 방침...

직장인이 코로나 치료나 백신접종 등으로 쉴 경우 하루 최대 200불씩 사흘간 지급했으나 이젠 중단…

또한 가장 COVID에 취약했던 장기요양원(LTC)의 출입제한 규정도 이달말부로 해제 예정…

코로나도 점차 역사 속 사건으로…   

https://toronto.citynews.ca/2023/03/22/ontario-covid19-paid-sick-days-long-term-care-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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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토론토시장 출마 선언

*<6.26 보궐선거 후보군 속속>

*왼쪽부터, Anthony Furey, Josh Matlow, Mark Saunders

존 토리 전 시장의 불륜 스캔들 사퇴로 공석이 된 토론토시장 보궐선거(byelection; 6월 26일)를 앞두고 각계 인사들 속속 출마선언…

현 시의원 Josh Matlow, 전 토론토시 경찰청장 Mark Saunders, 존 토론토선 칼럼니스트 Anthony Furey 등 후보군에 합류…

이에 앞서 전.현직 토론토시의원 등 잇달아 출마 의향…

아직 뚜렷한 선두주자는 없는 상태…

https://www.cp24.com/news/three-more-candidates-announce-toronto-mayoral-runs-1.632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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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착취 엄벌”

*<온주정부, 악덕업주 처벌 대폭 강화>

*온타리오 Labour Minister Monte McNaughton

온주정부,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여권과 서류 등을 압류한 채 착취를 일삼는 악덕업주들에 대한 벌금 대폭 상향…

현행 일인당 250~1천불인 벌금을 10만~20만불로 올려…

온주 노동부 장관 “이주노동자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쓰레기같은(scumbag) 악덕업주들 도저히 용납 못한다. 나와 노동부의 자리를 걸고 최우선적으로 이런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 다짐…

최근 욕지역(York Region)에서 발견된 64명의 멕시코 노동자들의 돼지우리 같은 참상의 경우 최고 640만불의 벌금 폭탄 가능…           

https://www.thestar.com/news/gta/2023/03/20/scumbag-ontario-employers-to-be-slapped-with-hefty-new-fines-for-withholding-workers-passports-vows-labour-minis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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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공짜돈은 없다”

*<ROM, 정부의 코로나 지원금 받아 논란>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ROM 건물

토론토의 명물이자 북미 유수의 박물관 중 하나인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

하지만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문을 닫으면서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비상지원금(CEWS) 1,340만달러를 토해내야 할 상황에…

ROM은  자선단체(charity) 지위의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비상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 연방국세청(CRA)의 유권해석…

이에 따라 이 안건은 조세심판소(tax court)에서 판가름날 처지…

ROM같은 자선단체는 회원들 회비와 정부 Grant, 관람객 입장수입 등으로 운영돼야지 비즈니스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

자칫 ROM의 명예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https://www.thestar.com/news/investigations/2023/03/17/the-rom-collected-millions-in-wage-subsidies-during-covid-19-closures-now-the-canadian-government-wants-the-money-bac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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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승객 코로나 검사 폐지

*<1월초부터 시행해온 COVID-19 테스트>

*피어슨 공항에 입국하는 승객들

캐나다정부, 중국발 항공기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화 17일(금)부로 폐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포함…

연방 보건부 “더 이상 새로운 변이종 포착 안돼”…

올해초 중국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자 지난 1월 5일부터 중국에서 항공기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테스트 의무화 시행…  

https://www.ctvnews.ca/health/coronavirus/canada-dropping-covid-testing-requirements-for-air-travellers-from-china-hong-kong-and-macao-1.631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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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숨겨진 생애

이유식(시인)

길을 잃었기에 길을 찾아 길을 떠난다

사랑도 그리움도 죽음을 찾아 떠난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못 됨의 한이였더냐

 

가끔은 외로움, 슬픔, 희망을 벗하며

삶을 탓하랴 인생살이 하도 얄궂어

어느 유명가수의 흉내를 내며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래

인생살이 서글퍼 이방길 헤메돌더냐

 

혼술을 마시는 즐거움

깨달음과 허무의 강물에 마음을 담그고

언젠가 올 운명론을 찾아 떠나려나

 

인연의 갈피 위에 파랑새 되어

소유의 한을 바람 속에서 식혀가며

생존의 깊이를 모르는 안개비 마시며

요단강 건너면 야생화들 얼려 춤추는 곳

신비의 파도가 어딘에선가 일렁이러나

(민초 이유식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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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의료 시스템의 허실

*<“사설 의료 시스템의 실상 와전됐다”>

*사설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장면

심각한 의료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시스템의 민영화(Privatization) 방안…

CT, MRI 촬영이나 관절수술(knee replacement), 백내장(cataract)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은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하면 대기시간과 의료경비를 줄일 수 있다는 논리…

하지만 국영방송 CBC가 의료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는 사실과 거리가 먼 것으로 밝혀져…

특히 의사 자체가 기본적으로(basically) 민간 계약직(for-profit private contractor)이기 때문에 민영화라는 혼란스런 개념부터 재정립할 필요…

사설병원에서 주정부에 청구하는 수술경비도 공공병원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의료예산 부담 가중…

https://www.cbc.ca/news/health/private-health-care-taxpayer-money-1.677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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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영구화될까?

*<미국에서 재추진, 캐나다도 시행 가능>

이번 일요일(12일)부터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토요일 취침 전에 1시간 앞당겨야)...

한국과의 시간차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1월 첫째 주 일요일(5일)까지 계속...

한편, 올해부터 서머타임이 영구화될 가능성…

미국에서 중단됐던 햇빛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다시 추진하기 때문…

온타리오 등 캐나다 각 주는 일찌감치 서머타임 영구화 법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시간대인 미국에서 동참해야 가능하기에 아직 보류중인 상태…

https://www.cp24.com/news/clocks-across-canada-to-jump-forward-but-u-s-could-consign-time-change-to-history-1.630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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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기대수명은?

*<코로나 기간중 기대수명 0.4년 단축>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의 기대수명(life expectancy)이 단축됐다는 보고서 발표…

연방 보건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캐나다인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여자 84세, 남자 80세)…

이는 기대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코로나로 인해 1년 전에 비해 0.4년이 단축된 것…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69.7세…

캐나다의 기대수명은 미국에 비해 5년이 길고 캐나다와 생활수준이 비슷한 국가들과는 같은 수준…

한편, 주별로는 퀘벡이 82.6세, 온타리오는 82.3세로 높고 마니토바.뉴펀들랜드는 79.9세로 가장 낮아…   

https://www.thestar.com/news/canada/2023/03/08/how-long-do-people-live-in-canada-covid-19-shortened-national-life-expectancy-new-health-dashboard-fin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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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문학관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2)

이유식 시인(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 전이라 기억이 되는데 그 해 우리부부는 스캰디나비안 나라와 그 주변 9개국을 바이킹 유람선을 타고 여행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관광 중 <에스토니아>라는 나라 발틱 3개국 중 하나인 나라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팀의 관광안내원은 그곳 대학의 교수였는데 자기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들의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토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소련과 독일로부터 교차로 2백여년간 식민지 생활을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선현들은 자기들의 말과 글을 하루도 잊지 않고 후진에게 전수하며 가르쳐 왔답니다. 이제 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자기 나라를 찾았고 2백여 년간 잊지 않고 자기들 말을 꾸준히 익혀왔기에 자기들 말과 글로서 나라를 되찾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애국 애족하는 선각자들의 빛나는 유산입니까.

 우리 조국의 역사를 보아도 지정학적인 면에서 요충이기에 중,일, 소, 미 등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겪었고 현재도 강대국들의 이데올로기에 우리의 국토와 민족의 Identity 를 보존하기 위함에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글과 말을 영속적으로 지속 발전시켜 강대국으로 우뚝설 수 있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길은 이방인인 이민1세대들의 막중한 책무로 이민 2세 3세 등에 우리 글과 말을 전수함과 동시에 조국관과 민족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장황한 글을 여기에서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7일 조국의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가곡계의 거성 소프라노 임청하 교수가 주최한 홍난파 가곡제에 저의 작품 <나의 조국>이 전 세계에 울려퍼졌음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https://youtu.be/71Hhee2qPW0 (홍난파 가곡제에서 열창을 하는 임청화 교수의 모습)

 결론으로, 모든 악조건 속에서 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부연 문협회장의 사려깊고 탁월한 리더쉽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열성으로 우리글과 말, 나아가 캐나다 어느지역 문협보다 활발하고 건전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모든 분들의 문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3년 2월 말 이유식 우거에서

<나의 조국> 시 가곡

아침햇살 밝혀주던 새 떼들// 석양을 향해 날개짓을 했다.

허공 속에 뿌리내리던 억새풀// 하루해 저물어가는// 불협화음의 난타.

꽃도 피고// 새들도 날고// 천차만별의 화음.

이래도 저래도 좋은// 저래도 이래도 좋은//

이래도 저래도 좋은// 후렴; 저래도 이래도 좋은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후렴;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대한민구// 오!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후렴; 오! 대한민국// 오!대한민국// 오! 대한민국.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

*주 : 이 시는 월곡 김한기 교수 작곡으로 임청화 소프라노 교수께서 홍난파 가곡제에 연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작년 12월 27일 초연 공연으로, 음악평론가들은 기념관이 떠나갈 듯한 열광적인 박수 갈채를 받은 곡이라는 평을 했으며 그 후 2023년 1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은 임청화 교수께서 봉선화,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 세 곡을 공연했습니다.

 참석자는 미주 한인지도자 400여 명과 외국 각나라에서 초청된 100여 명의 지도자가 참관했음을 알려 왔습니다. 금년 4월 27일에 이 곡의 앙코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과 함께 5월 9일에는 대구 콘서트 홀에서 한국 바리톤의 거장 김승철 교수께서 공연할 계획으로 각 공연에 이 낭인시인이 초대받은 상태입니다.

 아울러 이 곡을 경청하시고 싶은 독자분들은 유튜브에서 임청화 교수의 우아하고 청아하고 우렁찬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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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vs. “그럴 리가 없다”

*<한쪽에선 담당교사 구명운동>

*토론토 미드타운의 초등학교

어린 흑인학생을 수시간동안 좁은방에 가두었다는 학부모 주장으로 토론토 교육계가 벌집 쑤신 듯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학부모들은 담당교사를 옹호하며 “그럴 리가 없다. 그 교사는 매우 헌신적이고 성실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교육자”라며 구명 캠페인 전개…

1학년 학급 중 유일한 흑인인 6살짜리 어린이의 엄마는 “교사가 우리 아이는 학업진전이 없고 산만하다며 구박을 해서 아이가 울고 오기 일쑤였다”고 폭로…

이에 다른 학부모들은 “이 학교는 누구를 차별하는 곳이 아니다. 해당 교사도 소수민족 출신이다. 어서 공정히 조사가 이루어져서 교사가 다시 일하기를 바란다”고 탄원…          

https://www.thestar.com/news/gta/2023/03/07/teacher-school-administrators-put-on-home-duty-as-tdsb-investigates-allegations-of-anti-black-racis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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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존재하는 인종차별

*<어린 흑인학생 혼자 장시간 구금>

*어린 흑인학생을 가두어 말썽이 된 초등학교

겉으로는 만인평등, 하지만 캐나다에도 인종차별은 엄존…

토론토 미드타운의 한 초등학교에서 6살짜리 흑인학생을 비좁은 작은방에 수시간동안 가두어 둔 채 방치해 말썽…

심지어 담임교사는 어린 학생을 교실 한구석에 혼자 앉혀두고 “기분 나쁘니까 돌아다니지 마” 막말까지…

진상조사 나선 토론토교육청, 교장.교감.담임교사 자택근무 대기발령…

한편, 흑인자녀 부모협의회는 온타리오 인권위원회(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에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과 함께 교육계 전반에 만연해있는 흑인차별에 대한 강력한 대책마련 촉구…  

https://toronto.citynews.ca/2023/03/07/tdsb-parents-of-black-children-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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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12일)부터 서머타임

*<새벽 2시를 3시로 앞당겨야>

3월 12일(일) 새벽 2시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Daylight Saving Time)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 앞당겨야...

한국과의 시간차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1월 첫째 주 일요일(5일)까지 계속...

온타리오주는 1년에 두번 시간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2020년 서머타임을 영구화하는 법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시간대인 퀘벡주와 뉴욕주가 동참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보류중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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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너무 힘들다”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 강력 촉구 >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온주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간호사들

온타리오 간호사노조(ONA)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하며 목요일 온주의사당 앞에서 시위…

이들은 고용자 측인 온주병원협회(OHA)와 1월말부터 수차례 단체협상을 벌여왔으나 아무 진전이 없다며 수요일부터 노동쟁의 조정(mediation) 단계 돌입…

5월 초까지 진전 없으면 노사 중재위(arbitration)로…

노조측 “온주정부는 말로만 간호사들에게 수고한다며 실제 처우는 형편없다”며 임금인상과 인력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

간호사는 초임이 시간당 $34.24로 시작해 25년간 근무할 경우 최고 $49.02까지…

온주정부는 ONA 등 공공부문 임금인상을 연간 1% 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법원에서 위헌판결이 난 상태…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na-oha-bargaining-breaks-down-1.676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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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보약’

*<미 심장학회 연구결과>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로 확인…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층의 하루 평균 보행 수는 3,500보…

여기에서 500보만 더 걸으면 뇌졸중, 심정지 등 각종 심장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연구진 “그동안은 주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기를 권장한 반면, 이번 연구는 1만보 이상 걷기가 힘든 고령층이 하루에 4분의 1마일 또는 500보 이상 걸으면 심장질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확인” 강조…

https://www.ctvnews.ca/health/seniors-who-walk-an-extra-500-steps-a-day-have-a-lower-risk-of-heart-disease-study-finds-1.629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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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 아직 멀었다”

*<기상청 “3월 계속 추운 날씨”>

*눈에 덮힌 토론토 거리

3월이 됐지만 캐나다 날씨는 여전히 한겨울…

기상청 “3월은 계속 춥고 수시로 눈폭풍도…

4월은 돼야 봄기운” 예보…

오는 금요일도 또한차례 겨울 눈폭풍(winter storm) 예상…

3월 12일(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https://www.thestar.com/business/2023/02/28/torontos-pearson-airport-says-its-imposing-new-limits-on-flights-this-march-break-and-summer-to-reduce-del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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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에 중국이 개입?

*<중국정부 도움으로 MP가 됐다?>

*토론토 Don Valley North 선거구에서 MP에 당선된 한 동 의원

2021년 연방 총선에서 하원의원(MP)에 당선된 중국계 캐네디언 정치인(Han Dong)(토론토 Don Valley North 선거구)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

캐나다 정보국(CSIS)이 이같은 사실을 포착하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한동 후보를 낙마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인종차별적 음해행위”라며 일축…     

https://www.ctvnews.ca/politics/trudeau-denies-report-that-liberals-told-to-drop-candidate-han-dong-over-china-ties-1.62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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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1)

이유식 시인(초대, 2,3대 머슴)

캘거리 문인협회의 7번째 동인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엊그제 창립을 한 것 같은데 벌써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왔고 7번째의 동인지를 출간한다는 소식은 저에게 큰 기쁨으로 각인이 됩니다.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서 20여년 전 다운타운 저의 사무실에서 처음 안 세현 시인, 오 혜정 수필, 이 유식 시인과 시간 관계로 참여치 못한 김 민식 수필 4분의 뜻을 모아 캘거리 문인협회라는 장정의 첫발을 딛기로 합의를 한 해가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문협이란 도대체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메말라가는 동포사회의 정서를 어떻게 순화하고 삶의 빛과 희망을 불러일으켜 주어 동포사회를 정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창립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글과 말을 민족 백년대계에 뿌리를 내리고 고유문화의 정체성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쩌면 제가 흙이 된 후에도 영원한 숙제로 남아 있으리라는 사명감과 신념은 떨쳐버릴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문학의 개념을 생각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2천여년 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학자들에게 논의되어 왔지만 아직 이거다 하는 결론을 얻은 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사물을 바라보는 개개인의 입장이나 기준에 따라 그 해답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그 평가의 기준에 따라 가변하는 진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항시 우리의 일상의 삶이 문학이라는 정의를 내려본 적이 많습니다. 예컨데 잠을 자고 식사를 하고 하루의 일과에 부딪혀 나가는 생활이 문학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모든 행위에 대하여 글로 표현하고 미화시켜 나감으로 그 글이 타인에게 아름답게 전파되어 공감을 주어서 타인의 생활에 희노애락을 줄 수 있다면 그 희노애락의 승화는 타인의 생존 나아가 주어진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지면상 장황한 말을 줄인다면 문학쟝르는 여기에서 파생되어 나가는 미시적인 학문이라는 결론을 지어 봅니다.

 문학이란 대의가 거시적인 산이라면 각 쟝르 시, 소설, 수필, 시조, 희극 등등의 각 쟝르는 미시적인 산 속의 하나 하나의 나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문학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기에 지금 16년째 민초해외동포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음도 그 중요성, 나아가 저 생존의 사명감임을 절감하기에 우리 글과 말을 자손만대에 지속 발전케 함이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에서 16년째 열악한 환경과 수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이 문학상을 운영함도 거기에 있습니다.

 엣부터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 하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는 큰 희망과 야심도 없고 또한 그렇게 되리라는 바램도 없습니다.

 다만 생존하는 날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이 보다 더 값지고 빛나는 업적은 없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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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틱톡 사용 금지

*<“해킹과 사이버 공격 우려”>

*틱톡(TikTok) 로고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캐나다 정부의 모든 소셜미디어에서  틱톡(TikTok) 사용 금지 조처...

”사이버 공격과 보안사항 해킹 우려”…

이에 따라 2월 28일부로 캐나다정부 관련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틱톡 자동 삭제 또는 접근 차단…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모바일 동영상 공유앱으로 전세계 월평균 이용자 8억명, 누적 다운로드 수 20억회 기록중…

하지만 그동안 캐나다-중국관계 갈등을 조장해왔다는 비판 제기…

https://ottawa.ctvnews.ca/this-may-be-a-1st-step-canada-bans-tiktok-from-federal-government-devices-1.62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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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산산조각난 행복”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 아내 눈물의 하소연>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로 순식간에 인생이 뒤바뀐 부부. Graeme Reed (left) and his wife Taylor

2주일여 전 심야에 노스욕 Allen Rd.에서 음주운전자(35세)가 몰던 차에 치여 사경을 헤맨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진 도로건설 노동자(토론토 동쪽 보우먼빌 거주)...

수 차례의 전신수술을 거쳐 회생하긴 했지만 아내와 꿈꾸었던 단란한 신혼생활(6개월째)은 산산조각...

중상을 당한 피해자는 이제 첫걸음 떼는 연습부터 해야...

젊은 아내 눈물의 하소연 "음주운전자의 그릇된 판단(decision, 술 마시고 운전)이 우리의 삶 자체를 뒤바꿔놓았다. 더욱이 그 음주운전자는 과거 이력(정신이상)을 이유로 풀려나 집에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https://toronto.ctvnews.ca/wife-of-man-struck-by-alleged-drunk-driver-in-toronto-says-one-decision-altered-the-course-of-our-life-1.628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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