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ee Joseph Lee

리도운하 스케이팅 폐쇄

*<겨울철 캐나다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아쉬움>

*캐나다의 세계적인 겨울 이벤트인 오타와 리도운하 스케이팅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겨울철 관광명소로 유명한 리도운하 스케이트웨이(Rideau Canal Skateway) 53년 만에 폐쇄…

오타와지역에 1~2월 계속된 이상난동으로 얼음이 얼지 않은 때문…

1971년 개장 이래 캐나다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 이벤트로 유명세…

스케이트길 폐쇄에 현지 호텔.관광업계 큰 실망감…

기후위기 심각성의 한 단면…

https://ottawa.ctvnews.ca/rideau-canal-skateway-won-t-open-for-1st-time-in-53-year-history-1.6287966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토론토시장 선거 6월 26일

*<속보: 토론토시장 보궐선거 일정 발표>

*토론토시청 전경

존 토리 전 시장의 전격사임으로 공석이 된 토론토시장 보궐선거(by-election) 6월 26일(월) 실시…

토론토시 사무처 발표…

후보자 추천 4월 3일~5월 12일…

사전투표 6월 8일~13일까지…

한편, 보궐선거 일정은 보통 시의회 총회에서 논의.결정하지만 이번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이례적으로 시청 사무처에서 먼저 발표…

https://www.cp24.com/news/toronto-mayoral-byelection-to-be-held-on-june-26-1.6286372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제 16회 민초해외문학상 공모

제 16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 공모

6월 30일까지 우편으로…수상작 발표 9월

해외의 우수한 한인작가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사진)가 2023년도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의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한국 종합 문예지 ‘국제문예’ 등을 통한 등단 기회가 주어진다. 경우에 따라 차상을 선정한다.

 민초 문학상은 캘거리의 이유식 시인이 제정했으며, 올해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하나 해외동포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그간 출간된 작품 중 대표 자작시집 및 시 10편, 소설은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단편), 수필은 출간된 대표 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 Yoo Sik (Rudy) Lee,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CANADA. T2J 2L4

 수상작 발표는 9월, 시상식은 10~11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403-606-2618 / ysspoet7788@hanmail.net

…………………………………………………………………………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6

<제16회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목적: 해외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유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코자 캐나다 캘거리시에 거주하는 민초 이 유식 시인이 제정 설립한 상임.

모집 쟝르 및 기간:

1) 시, 소설, 수필,시조,등 문학쟝르에 따라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며 3월부터 6월 30일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9월경 수상자를 발표하며 10, 11, 12월경 시상식을 갖게됨 단 일정 계획이 코비드 19등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정 혹은 변경될 수 있슴.

2) 응모작: 시: 출간한 자작 시집 및 시 10편, 소설: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단편의 경우)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 수필 : 출간된 대표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 시조도 시 작품과 동일함. 응모자는 한 쟝르에만 응모를 하시기 바라며 기타 쟝르 등 어떤 쟝르던 응모를 할 수 있음.

3) 2023 년16문학상은 북미주를 중심으로 해외750만 동포 누구던 응모를 할 수 있슴.지금까지 세계6대주를 1회 순회한 문학상은 금년 14회부터는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2세, 1.5세대등 거주국에서 성장한 동포님들과 외국인으로서 우리 글을 공부하고 작품집을 출간한 분들의 응모를 우대함.

 4) 시상식은 수상자가 선정된 국가에서 시행함을 원칙으로 하며 시상식에는 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이 참석을 함을 원칙으로 하나 역병이나 기타 운영위원회의 사정에 의하여 수상금과 상패만 전달하고 시상식을 생략할 수 있음

 5) 응모작 제출: 우편주소 Yoo Sik (Rudy) Lee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CANADA. T2J 2L4

이메일: ysspoet7788@hanmail.net 작품 응모 요령등에 관하여 문의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응모작은 우편으로 우송해주시기 바람.

*전화문의: C. 1 403 606 2618 이 유식 시인

*응모작 제출시 작가의 간단한 약력과 명함판 사진을 첨부하시기 바라며 제출된 작품 등은 일절 반환치 않음.

6) 심사위원: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심사위원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 수상금액 및 특전: 대상과 차상을 하신 분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증정되며 모국의 종합 문예지인 "연인과,국제문예등"에 발표되며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특별한 경우 차상 수상자를 선정함

 8)14회까지의 문학상 수상자와 시상식 내용을 다음 유 티비에서 볼 수 있음

https://youtu.be/jdXtWG-B43E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이 유식(캐나다)

민초해외동포문학상 부회장 조 성국(한국)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별도 병원비 내는 일 없을 것”

*<“OHIP으로 모두 커버”>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장관

비응급 수술에 대해 사설 의료 시스템 추진중인 온주정부…

수술.치료비 모두 현행 건강보험(OHIP)으로 커버될 것임을 거듭 강조…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장관 “민영 클리닉에서 수술받는다고 별도로 비용내는 일 절대 없을 것” 다짐…

COVID 팬데믹 기간동안 극심한 적체현상 빚은 병원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 사설의료시스템 도입…

주로 백내장(cataract), CT, MRI 촬영, 무릎수술 등은 동네병원에서 하도록…

이에 대해 의료계와 야당 등은 근본 해결책 아니라며 반대 입장…          

https://www.thestar.com/politics/provincial/2023/02/21/ontario-patients-will-be-protected-from-paying-extra-health-fees-health-minister-says.html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민초 시인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5

-슬픔 없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

수년 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글이 있기에 옛 생각을 더듬으며 이 글을 쓴다. 그 때 읽었던 글의 주제는 눈물 나도록 살아가라는 글 즉 <Live to the point of tears>로 기억을 더듬어 본다. 이 말을 남긴 사람은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였다.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멋지게 즐기며 살아가라는 뜻에서 이 말을 했다 한다.

다시 말해 고대 로마에서 카르페 다임 <Garpe Diem>이란 말의 어원을 따온 것 같은 생각도 난다. 즉 오늘을 즐겨라, 오늘에 충실 하라는 말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장군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황제인 시저 앞으로 개선행진을 해올 때 그 개선 장군의 마차 뒤에 노예가 같이 탑승을 하여 죽음을 생각하라, 죽음을 잊지 말라며 메맨토 모리<Memento Mori>를 반복해서 외친다.

아마 이 뜻이 갖는 의미는 언제 죽을 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즐기며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뜻과 장군이 죽음을 기억하라 함은 오늘은 개선 장군으로 돌아오지만 다음 전투에서는 죽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라는 뜻일 것이다.

상기 말을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가 떠난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살롯 키틀리>는 인간 생존의 진수를 만인에게 알리고 떠났다는 생각에서 그녀의 마음을 뒤적여본다.

그녀는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그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종양 제거수술을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19회 등 암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떠나면서 남긴 글이 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즉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이들 키 커가는 모습도, 남편에게 속 썩이는 마누라로 늙고 싶었는데 그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음을 원망한다.

살아가고 싶어서 한 치료는 다 허사였다. 이제 장례식 문제를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주는 기쁨의 감사함을 어디에 비할까? 얼마 후 남편 곁에서 잠을 깬 이른 아침 남편은 커피잔 두 잔을 들고 온다. 커피잔 한잔에다가 커피를 타는 남편이 얼마나 슬플까를 생각을 하니 숨을 쉴 수 없다고 흐느낀다. 의사로부터 6개월 시한부 삶의 판정 후에도 22개월을 더 살았다. 보너스의 생명선의 연장이 있었기에 첫째 아이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도 있었다.

보너스의 삶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닌 후반까지 살다가 가니 얼마나 감사하냐.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님에 감탄을 하는 그녀. 그녀의 절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그저 한번 늙어 보고 싶어했으나 그렇지 못하였음에 가슴을 친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한다. 삶을 두 손으로 꼭 붙드시고 오래오래 살아달라고 애원을 하면서 눈을 감았다.

여기에 의사에서 작가로 변신을 한 미국의 스펜서 존슨 <Spencer Johson>은 그의 저서 선물이란 책에서 신이 나에게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은 지혜라 했는데 그 지혜 속에 가장 소중한 선물이 바로 지금 오늘이라고 말을 했었다. 과거에 대한 원망이나 슬픔을 떨쳐버림으로 과거 속에서 배움을 얻기에, 지금 바로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미래가 보장된다고 갈파를 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함은 지금 이 순간을 눈물 나도록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주문을 했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대로의 생각은 현재 이 시점을 항시 유념을 하면서 감사한 생활자세에서 각자 주어진 현실에 따라 성실히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를 넘기는 일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어찌하랴 능력껏 성실히 일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실망할 일이 아니기에 내일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희망의 불을 태워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신이 인류에게 준 사랑이란 추상적 두 글자가 인성에 자리잡고 있지 않는가? Amor Fatti 즉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 이 사랑이란 말 한마디에 인류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생존을 유지함과 동시에 영속하지 않을까?

난관과 고통을 원망치 말고 현재 이 순간을 즐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눈물 나도록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젊은 유학생들 안타까운 사고

*<하이웨이 초과속 질주하다 차량 전복>

*지난 13일 밤 하이웨이 427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지난 월요일 밤 Hwy 427 이토비코지역 남쪽방향 Dundas St. ramp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젊은 유학생 3명 사망…

이들은 방글라데시에서 유학온 17~21세 학생들로 밝혀져…

이들이 탄 차량은 초과속으로 질주하다 Dundas St. 출구쪽 램프 들이받고 전복된 후 불길에 휩싸여…    

https://toronto.citynews.ca/2023/02/15/427-crash-rollover-international-students/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축복받은 일생!”

*<헤이즐 매켈리언 전 미시사가 시장 국장>

*헤이즐 매켈리언 전 미시사가 시장의 국장 장면

미시사가에서 국장(國葬, state funeral) 거행…

지난 1월 29일 미시사가 자택에서 101세를 일기로 별세한지 16일 만에…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를 비롯해 덕 포드 온주총리, 존 토리 토론토시장 등 캐나다의 전.현직 고위 정치인들 총출동…

장례식이 열리는 오늘은 발렌타인스데이이자 고인의 102회째 생일…

93세로 은퇴할 때까지 장장 36년간  미시사가 최장수 시장 재임하면서 캐나다 7대 도시로 성장시키는 등 숱한 기록…

https://www.thestar.com/news/gta/2023/02/14/hazel-mccallions-funeral-to-be-held-tuesday-heres-what-you-need-to-know.html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토론토판 팽나무’

*<오스굿홀 고목나무 절단 또 보류>

*오스굿홀 안의 고목나무들

토론토 다운타운의 유서깊은 법대 건물 오스굿홀(Osgoode Hall) 안에 있는 고목을 베어내는 문제로 토론토 시민사회 계속 시끌...

수령(樹齡) 200년 이상 된 이 나무들은 온타리오 지하철 건설계획상 정거장이 들어설 곳으로 지정돼 절단이 불가피한 실정...

하지만 온주 변호사협회(LSO)를 중심으로 고목 살리기 캠페인이 벌어져 가처분(injunction) 소송 두차례나...

온주 항소법원 결정에 따라 다시 내주 화요일까지 절단 보류...

나무 한그루도 철저히 보호하려는 환경의식!...

열풍을 일으킨 한국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보호수 팽나무 연상...

https://toronto.citynews.ca/2023/02/12/osgoode-hall-tree-cutting-haudenosaunee/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뉴스에서 멀어지는 튀르키예

*<사망자 10만명 넘을 수도…전망 점점 더 비관적>

*건물 잔해에서 아버지 주검이 나오자 오열하는 튀르키예 청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강타 닷새째…

사망자 2만2천여 명,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사망자 10만 명 넘을 수도”…전망 점점 더 비관적…

금세기들어 7번째 최악의 대참사…

골든타임 지났지만 구조대원들 필사의 구조 계속…

튀르키예 건물 1만2천채 피해…전문가들 "건축법만 지켰더라도"…

이 와중에도 생후 10일 아기 구조 등 기적같은 스토리 속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계 언론의 초점에서 점점 멀어져, 구호손길도 시들해질까 걱정…

https://www.cnn.com/middleeast/live-news/turkey-syria-earthquake-updates-2-10-23-intl/h_84be5d5c70a0b901d5f800b6033fc97a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노스욕 핀치역에 한국벽화를”

“한인밀집지역에 한국 고유 문화를”

크세니아 최씨 “소중한 문화유산 함께 디자인”

▲크세니아 최씨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의 핀치(Finch) 역에 ‘Crossroads 커뮤니티 벽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민 참여 공공미술의 일환으로 한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벽화를 완성하게 된다.

 토론토에서 벽화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크세니아 최씨가 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 최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고려인 5세로 세계 곳곳 문화의 독특한 만남을 TTC 핀치역 입구에 벽화로 표현한다.

토론토한인회는 다문화가 공존하는 노스욕의 벽화에 한국문화를 포함하기 위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 한인으로서 한민족 긍지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프로젝트 참여는 아래 온라인 구글 폼을 작성해 오는 28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wBKeMp5rkXdClU4NgOmUB5CcNoZ4rTS-u_tySGJ_O_US92A/viewform)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민초 시단

자국

(민초 이유식 시인)

어느 누구도 나를 괴롭히지 말라

오늘이 있기까지 여기에 서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고독과 고해의 나날이었다

 

폴 한포기 키워낸다는 것

나목으로 살아 있다는 것

고난과 역경이 없이 이루어졌더냐

 

젊었다 돈 많다 자랑하지 말라

열어보면 별 것 아닌 자국만 남았더라

순간에 지나가는 것

 

하고 싶은 일과 대망을 그림자에 남기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세월이리라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이리라

(이유식 2023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1만1천명

*<갈수록 피해규모 눈덩이…집계조차 안돼>

*처참한 튀르키예의 거리 모습

강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1천명 넘어…

실종자 등 정확한 피해집계 불가…

병원 바깥에 시신 즐비…"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다" 위기감…

생존자들도 추가 지진 두려워 추위 속에 고통…

시리아 상황은 더욱 참혹…길 막혀 유엔 구호물품 이송 중단…

https://www.cnn.com/middleeast/live-news/turkey-syria-earthquake-updates-2-8-23-intl/index.html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원로문인 민혜기씨 수필집

'한줄기 바람처럼' 출간

민헤기 씨의 생애 세번째 수필집  

*필자 민혜기씨와 수필집

토론토의 원로문인 민혜기씨가 수필집 ‘한 줄기 바람처럼’을 출간했다. 그녀의 세 번째 수필집.

 이번 작품집은 ‘인연’, ‘함께 걸어가는 길’, ‘예술향의 기’, ‘가신 이를 기리며’, 그리고 지인들의 글을 모아 엮은 ‘지금 여기서’ 등 5부 225페이지로 구성돼있다.

 ‘부부의 연가’, ‘더디 가도 함께 걸어가는 이들’, ‘삶의 질감’, ‘어머니의 무게’ 등 39편의 수필이 담겼으며 이는 필자가 2015년 원옥재·장정숙씨와 함께 ‘다시 세 여자’를 발간한 이후 작업한 글들이다.

 민혜기 씨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한국신학대학, 교육대학을 거쳐 교사로 일하다 1973년 이민했다. 토론토 서니브룩병원과 센트럴파크 요양원 등에서 환자들을 돌보았고 의료통역사로 봉사해왔다.

 특히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안게된 정동석 목사의 사모로서 무궁화요양원, 성인장애인공동체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한인문인협회장을 지냈으며 저서로 ‘흔들렸던 터전 위에’, ‘토론토에서 히말라야 고산족 마을따라’ 등이 있다.

 올해 85세를 맞은 그녀는 “이 책은 내 인생의 마지막 정리이고, 아마도 나의 마지막 수필집이 될 것 같다. 인생 주요 장면들을 책에 담아냈다”고 했다.

 이번 수필집의 출판 기념회는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미국, 中 정찰 풍선 격추

*미국, 전투기로 中 정찰 풍선(spy balloon) 격추…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하기 위해 옆으로 다가서는 미국 전투기

동부 해안서 잔해 수거...풍선 목적 등 분석...

"첨단위성 시대에 웬 정찰풍선?" 의문속 미-중 갈등 고조…

中 "기상관측기로 길 잃어" vs 美·전문가 "정찰장비 맞다"...

이틀 전 캐나다 영공에도 나타나 캐나다 외교부 중국대사 초치 항의…

일각선 "구닥다리만은 아냐. 저비용·감청 등 위성 뺨치는 이점"...

https://www.cnn.com/politics/live-news/suspected-chinese-balloon-over-us-02-04-23/index.html?tab=all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캐나다 총기 전면규제 후퇴

*< ‘불법 총기’ 적용범위 너무 애매 지적>

*지난해 강력한 총기규제 방침을 밝힌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거의 모든 총기류에 대해 규제를 하려던 연방정부, 각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백지화 쪽으로 선회…

연방하원 공안위원회, 총기규제 개정법률안 철회 발표…

캐나다와 미국의 연쇄총격사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수천종의 총기를 불법으로 규제하려 했으나 특히 농촌지역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냥용 엽총(hunting rifle and shotgun)까지 규제하는건 너무했다는 여론 비등…         

https://www.thestar.com/politics/federal/2023/02/03/trudeau-government-scraps-controversial-gun-bill-amendments-after-backlash.html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제15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성료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14)>

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

대상에 송문익 박사(미국), 차상에 정광희 수필가(캐나다)

지난 1월 19일(목) Central Grand  중식당에서 제 15회 민초해외 동포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윤우상씨의 사회로 시상식 소개와 민초 이유식 시인(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의 인사말과 귀빈 환영사 및 축하 인사말이 있었다.

 이유식 시인은 이날 인사말에서 “민초해외문학상의 설립 목적은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유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캐나다 캘거리시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과 차세대들, 그리고 한국어를 사랑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정, 설립한 상이며, 올해로 15년동안 사재를 들여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모국 문단에 등단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 앞으로도 동포들의 정서 함양과 우리글과 말을 고양 지속함에 미력한 힘을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전 아나국장(캐나다한인방송)은 주밴쿠버 견종호 총영사의 축사 대독을 통해 “그간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응모전을 통하여 발표된 문학쟝르의 다양한 한국어 작품들은 이국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특히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모국어로 쓰여진 문학작품이 주는 위로의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되며, 민초 이유식 회장이 보여준 뜻깊은 활동과 우리 문학의 정수를 나누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운영위원회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초 해외문학상이 해외동포 문인들의 주요 등용문으로서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넬리 신 전 하원의원도 축사를 보냈는데 이유식 시인의 아들 이석우(Tood Oil & Gas 부사장)의 대독을 통해 우리 한국문화의 발전에 크나큰 일조를 하신 민초 이유식 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한국문학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송문익 박사와 차상 수상자 정광희 수필가에게도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한부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캘거리 문인협회를 창립, 초대회장이셨던 이유식시인님의 뜻깊은 시상식에 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자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캘거리 문인협회는 한국문학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고, 한국문인협회 원로 시조시인 조성국씨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시상식 순서에서는 이미 지난 10월28일 한국 방문시 대상을 수상한 송문익 박사(‘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시상식이 조촐히 시행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차상을 수상한 정광희 수필가는 ‘대평원 위에서’라는 작품으로 수상을 했다.

 특히 차상 수상자는 이유식 시인이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캘거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졌기에 그 뜻이 깊어 하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늦깎이로 문학상을 수상한 정광희 수필가는 수줍음에 몸둘 바를 몰라하며 앞으로 남은 여생을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회자는 또 하나의 동포사회의 희소식을 전달하면서, 민초 이유식 시인의 <나의 조국> 시가 김 한기 교수의 작곡으로 지난해 12월27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홍난파 가곡제에 <임 청하> 소프라노가 성황리에 초연되었다.

 이 공연에서 음악평론가들의 평은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는 지진박수의 갈채였다는 평이 있었으며, 지난 1월 13일 미주 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은 임청하 교수는  봉선화,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 3곡이 재미동포 500여 명과 세계 30여개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연을 했다는 속보가 있었다.

또한 오는 4월 27일에는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나의 조국> 앙코르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가사가 주는 작사자의 조국관이 듣는이에게 큰 감동으로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축하 공연에 있어 김민식(문인협회 회원)의 하모니카 축하공연이 시상식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고조되었고, 캘거리 문인협회가 증정한 케잌커팅의 순서가 마련되어 지고, 참석자들의 축하 노래가 이어지면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윤우상 사회자의 즉석 신청으로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가 낭송되어질 때 참석한 귀빈들이 숙연히 경청하며 공감의 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참석자 모두가 '고향의 봄' 을 하모니카 반주로 합창하면서 사진촬영을 끝으로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기사 제공: 캐나다 한인방송)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눈쌓인 차량 운전 각별 주의!

*<401 고속도로서 아찔한 상황>

*앞 트럭에서 날아온 얼음덩어리에 맞아 박살이 난 뒷트럭 운전사측 유리창

금요일 오후 Highway 401 토론토 동쪽 클래링턴(Clarington)의 코티스 로드(Courtice Rd) 인근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앞트럭의 지붕에서 얼음덩어리가 떨어져 날아오면서 뒤따라 가던 다른 트럭의 유리창과 충돌…

얼음덩어리는 뒷트럭 운전자쪽 유리창과 부딪히면서 유리파편이 파고들어 운전사의 얼굴이 찢겨지는 사고…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어 입원 치료중…

특히 겨울철 차량 운전시 다른 차 지붕에 얹힌 얼음이나 눈덩이가 떨어져 날아올 것에 대비해야…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도 과실책임 있으니 눈 잘 털고 운전을…

https://toronto.citynews.ca/2023/01/27/truck-driver-to-hospital-after-flying-ice-smashes-on-windshield-on-highway-401/

Read More
Joseph Lee Joseph Lee

민초의 인생길 산책(113)

<민초 이유식 시인>

<몽골 특파원] 캐나다 한인동포 이유식 시인, KBS 한민족 제1방송 출연>

(click below=아래 누르세요 / 링크 1)

https://alexoidov.tistory.com/1864

(click below=아래 누르세요 / 링크 2)

http://www.okja.org/asia_world/210248

 몽골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캐나다 한인동포 민초 이유식 시인이 지난 1월 11일 수요일 오전 시각(몽골 현지 시각)에 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프로그램의 "자랑스러운 한민족" 꼭지에 출연했습니다.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시인은, 지난 2016년 10월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 차 이뤄진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몽골인문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시인의 향후 모든 활동의 건투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본 대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강 준원 교수와 나눈 대담내용입니다.강 외산 교수

-이유식 시인의 변 : 아무한 일도 없는 사람이 조국의 국영방송과 대담을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내 놓을만한 업적도 없는 사람임을 알면서도 귀한시간을 활애하셔서 대담자리를 만들어 주신 KBS 방송국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이 대담에 임하였고 충분하게 저 뜻을 못 전한 마음의 노파심이 있으나 이 낭인시인을 격려 지도해 주시는 뜻에서 경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삶의 좌우명이라 할까 한마디 남긴다면 항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남이 저에 대한 자존심이 상하는 말을하는 소식은 금방 잊으려 하며 살아왔고 남이 저에게 고마움을 주거나 격려를 하면 그 인연의 중요함 속에 항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온 것이라 할까?

 기실 인생살이 잠시의 소풍이 끝나면 흙으로 돌아가 어머니 품에서 잠들기에 현실을 즐거워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한생을 살아가는 낭인시인이라는 사고 속에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식 올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