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vs. “그럴 리가 없다”

*<한쪽에선 담당교사 구명운동>

*토론토 미드타운의 초등학교

어린 흑인학생을 수시간동안 좁은방에 가두었다는 학부모 주장으로 토론토 교육계가 벌집 쑤신 듯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학부모들은 담당교사를 옹호하며 “그럴 리가 없다. 그 교사는 매우 헌신적이고 성실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교육자”라며 구명 캠페인 전개…

1학년 학급 중 유일한 흑인인 6살짜리 어린이의 엄마는 “교사가 우리 아이는 학업진전이 없고 산만하다며 구박을 해서 아이가 울고 오기 일쑤였다”고 폭로…

이에 다른 학부모들은 “이 학교는 누구를 차별하는 곳이 아니다. 해당 교사도 소수민족 출신이다. 어서 공정히 조사가 이루어져서 교사가 다시 일하기를 바란다”고 탄원…          

https://www.thestar.com/news/gta/2023/03/07/teacher-school-administrators-put-on-home-duty-as-tdsb-investigates-allegations-of-anti-black-racism.html

Previous
Previous

민초 이유식 문학관

Next
Next

엄연히 존재하는 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