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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6.4% 유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Job 인터뷰 장면

0…캐나다 7월 실업률(unemployment rate) 6.4%로 전달 수준 유지…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30개월 만에 최고 수준 지속…

한달사이 2,800여개 일자리 감소…

풀타임 일자리 증가한 반면, 파트타임은 감소…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회의에서 또 기준금리 내릴 가능성…

0…어제(목) 오후 1시경 해밀턴의 한 아파트(Ottawa St. near Main St.)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현지 경찰 수사중...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 없어...

0…어제(목) 밤 토론토 Woodbine Beach지역(Lake Shore Blvd. E.& Joseph Duggan Rd.)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토론토경찰 살인사건 전담반(homicide unit)서 수사중...

*<2024 파리올림픽 메달순위(8월 8일 현재)>

미국 1위(금, 은, 동: 30, 38, 35)/ 중국 2위(30, 25, 19)/ 프랑스 3위(14, 19, 22)/ 한국 8위(13, 8, 7)/ 캐나다 11위(6, 5, 11)…

https://www.ctvnews.ca/business/canada-unexpectedly-sheds-2-800-jobs-in-july-jobless-rate-stays-at-6-4-1.69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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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력사건 잇달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토론토 Ontario Place 현장

0…GTA 주말 강력사건 잇달아...

어제(토) 밤 토론토 다운타운(Bathurst & King Street)에서 강력사건 수사중이던 경찰이 30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중상...

총격범은 현장서 체포 구금중...

비슷한 시간 댄포스지역(Danforth Ave. & Main St.)에서도 총격사건 발생해 남성 1명 중상...

경찰, 현장서 3명의 용의자 체포...

이에 앞서 Ontario Place 인근 New Brunswick Way & Lake Shore Blvd. W.에서 2명의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당하는 등 주말 토론토에서 강력사건 잇달아...

0…캐나다의 간판 수영선수 Summer McIntosh(17, 토론토) 파리올림픽 200-metre 개인혼영(individual medley)서 또 금메달 추가...

이로써 매킨토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메달 4관왕으로 캐나다의 첫 역사 기록...

*<메달 순위>(8월 3일 현재)

미국 1위(금, 은, 동 14, 24, 23) / 한국 7위(9, 7, 5) / 캐나다 9위(4, 4, 8)…

https://www.cp24.com/news/toronto-swimmer-summer-mcintosh-makes-olympic-history-with-third-gold-medal-1.698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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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산책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39)

-불가근과 불가원의 미학-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언제나 가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외적으로는 어제가 오늘같이 변화하지 않는것 같으나 내적으로 온갖 심리적 변화와 갈등이 가슴깊이 쌓여 있으면서 또 내일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도 연륜과 환경이 바뀌어지면서 변화하며 생존의 길을 자기나름대로 정립하며 그 가변 속에 하루를 넘기는 것이리라는 생각도 해본답니다.

이 삶의 빛깔은 항시 연륜 속에 채색되며 무지개로 피어났다가 폭풍우로 휘몰아치기도 합니다.

살아가는 방법중 중요한 덕목은 정을 나누었던 사람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과 영원한 정과 사랑을 간직할 수 있는 기술의 연마를 지속함에 있으리라는 마음입니다.

가끔 나 대로의 생각은 인생살이의 슬프고 기쁜 모든 문제의 시작은 애증에서 시작되는데 이 애증의 출발은 가까운 사람 가까이 정을 나누었던 사람간의 이해력과 믿음에서 파생된다는 생각입니다.

즉 사랑하고,증오하고,용서하고,모함하고,시기하고,저주하고,화해하며 살아 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생노병사의 종착역에 도착하는 것이 인생의 길이라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저는 그 옛날 이 땅에 정착을 한 후 제가 토론토에서 발간되는 동포 신문의 기사내용 중 토론토 천주교회의 존경받는 고종옥 신부님이 동포 신문에 쓴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이민생활에서 만나고 해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의 대인관계가 제일이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 말씀은 대인관계는 아주가까운 한 두 사람과의 교류가 좋으며 일상의 인간관계는 멀리도 가까이도 하지 말고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는 인간 관계라는 뜻이란 부언을 하셨습니다.

저는 불가근 불가원이란 뜻을 음미하면서 부모간이나 혈육간의 핏줄의 정은 기쁨을 만끽할 때도 있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슬픔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치 못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이에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길은 가까운 정 가까운 사람들을 어떻게 진실되게 사랑하고 배려하고 희생하며 살아가는 것을 아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살이의 가장 큰 기쁨과 슬픔도 나와 가까이 정을 나누었던 사람과 친한 친구들로 부터 나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를 귀하게 함도 나를 비참하게 함도 가까웠던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생의 파노라마라입니다. 나에게서 멀고 먼 정을 느끼거나 나와 교류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나를 모르니 나를 기쁘게 하거나 훌륭하게 만들어 줄 수 없다는 마음입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자도 나를 궁지로 몰아 넣고 나를 쓰러트리는 사람도 나를 알고 나와 가까웠던 정을 나누었던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한 인생의 역사라는 생각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는 연인 관계도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도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되는 인간 관계도 우리는 종종 보고 들으면서 살아갑니다. 어쩌면 상처와 치유 행복과 불행 이 모두가 가까웠던 정 때문에 일어나는 애증이라는 생각입니다.

가까웠던 정을 가졌던 사람의 알뜰한 말 한디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진솔한 정이 하늘을 날게도 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간직할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정을 나누었던 사람들끼리 서로 아끼면서 사랑함은 더 없는 행복을 잉태하리라 믿습니다. 어쩌면 가까운 정을 느꼈던 사람들을 괴롭혔던 것이 그리운 추억으로 재생됨과 아름답게 승화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약을 맛있게 먹고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가까웠던 정을 슬픔으로 만들지 말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만을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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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모 부자(父子) 검거

*<ISIS와 연계해 테러 공모 혐의>

*테러를 공모한 부자(父子)의 체포사실을 발표하는 RCMP

연방경찰(RCMP), 토론토를 중심으로 강력한 테러행위를 자행하려고 공모한 아버지와 아들을 테러공모 혐의로 체포...

지난 주말 리치몬드힐의 한 호텔에서 검거된 이들 부자(62세 아버지와 26세 아들- 둘 다 캐나다시민권자)는 국제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해 광역토론토 등에서 테러행위를 저지르려고 공모하다가 정보당국에 기미가 포착돼...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형 정글도(machete)와 도끼(axe) 등의 공격용 흉기를 압수...

RCMP "자칫 대형 테러사건으로 이어져 수많은 인명이 살상될 뻔했다"며 당국의 노력으로 이들을 사전에 검거하게 돼 다행이라고 자평...

https://toronto.ctvnews.ca/father-and-son-facing-terror-charges-were-planning-serious-violent-attack-in-toronto-rcmp-1.698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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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메달순위 한국 2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Highway 400 이니스필(Innisfil) 교통사고 현장

0…오늘(월) 아침 6시경 Highway 400 북쪽방향 이니스필(Innisfil) 인근 도로에서 픽업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하이웨이 400 & 88부터 북쪽방향 도로 차단...

0…어제(일) 밤 8:15분경 하이웨이 401 윗비(Whitby) 지역에서 추월경쟁(road rage)을 벌이던 흑인청년(25세 정도)이 상대방을 칼로 지르고 도주, 경찰 추적중…

0…2024 파리 올림픽에서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메달...

가장 어린 나이에 하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선수로 기록...

대회 이틀째 한국 금,은,동 4,2,1개로 종합 2위...

캐나다는 10위...

단 종합순위는 메달 집계방식에 따라 달라짐...

0…내일(30일) 광역토론토 개스값 변동없음(167.9 cent(s)/litre)...

https://toronto.citynews.ca/2024/07/29/innisfil-highway-400-northbound-fatal-motorcycle-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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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 중징계

*<벌점 6점에 감독 등 3명 출장정지>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의 Bev Priestman 감독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드론을 띄워 염탐하다 들통나면서 망신살이 뻗친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에 FIFA(국제축구연맹) 벌점 6점 부과...

이와 함께 버벌리 프리스트먼(Bev Priestman) 감독과 2명의 코치는 각각 1년간 출장 정지...

또한 캐나다팀에 벌금 20만 스위스 프랑(Swiss francs = $313,000)도 함께 부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챔피언인 캐나다는 이번 '드론 파문'으로 수석 코치와 전력 분석가를 대표팀에서 퇴출하는 조처 단행...

한편 캐나다 대표팀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도 뉴질랜드와 치른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서 2-1 역전승...

이로써 캐나다는 승점 3점을 확보했지만 벌점으로 6점을 빼앗기면서 앞으로 최고 9점의 승점을 확보해야 조별리그 예선 통과 희망...

https://www.cbc.ca/sports/olympics/summer/soccer/fifa-bans-canada-coach-bev-priestman-1-year-1.727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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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산책(138)

<나는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할까>

-민초 이유식 시인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눈을 감았다. 아무생각이 없다. 무아의 경지에서 눈을 뜨고 하늘을 보았다. 하늘은 파아랗고 그 하늘을 보니 하늘이 침묵하기에 나도 침묵의 노래를 흥얼거린다.

왜 내가 남의 땅에서 내 땅이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모른다. 어디로 내가 가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집시의 방황일까 꿈 속을 헤매는 심정으로 미로 속에서 꿈을 꾸고있다. 영육이 따로 놀고있다. 식탁의 메뉴에 오른 된장이 짜다 맵다를 외치며 하루를 살아왔다.

무엇인가 찾고 얻어야 하는 강박관념은 나의 갈 길을 막고 어디엔들 없을까 하는 이상의 파도는 정적만이 흐르는 생존의 빈터다.

값어치 있는 빛을 찾아보려는 이상은 잡소리로 나의 고막을 터트린다.

고심하고 번뇌하는 삶의 깊이에 일렁이는 바람, 그 흔들림의 바람깃을 잡을 수 없어 한숨을 쉬며 북미 넓은 들녘 목장의 소 떼들을 본다.

나아가 달팽이가 된 나의 몸은 아무 감각이 없는 촉각으로 인생사를 달관하며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그런 것이려니라는 생각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한숨을 짓는다.

한심한 작태는 내가 훨씬 넘긴 8순을 망각 속으로 묻고 아직도 피끓는 청년의 기백으로 용솟음치는 패기를 가슴에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루지 못한 꿈의 정적을 깨워 천하를 바라보지만 내딛는 발걸음에는 긴 여운의 짧은 그림자가 내 육신을 난자하고 있음에 나이는 못 속인다는 인생사에 눈물을 뿌린다.

푸쉬킨의 시를 음미한다. 지난 것은 다 아름답고 현실은 언제나 고달프고 슬프고 미래는 아름답게만 투영되는 인생사를 음미한다.

한 인생이 살아가는 여정, 그 여정의 술잔에 남겨진 만큼의 서글픔의 공허는 눈물이 되어 나머지를 채워 보려 해도 그것은 한숨이며 허무다.

다시 말해 타고 남은 재일 뿐, 불씨의 무료함은 지루한 날들의 햇살과 같음에 한탄을 하며 엉엉 울어본다.

나는 가끔 생각을 한다. 무엇이 나를 괴롭히고, 슬프게하고, 기쁘게하고, 또한 무엇이 남을 괴롭히고, 슬프게하고, 기쁘게 할까를 생각할 때가 있다.

뒤돌아 보면 모든 것이 허무요 낭패인 것이 점철된 채 아쉬운 미련만 남는 인생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할까. 길을 잃을 때가 반복됨에 종착역이 무에서 끝나는 침묵임을 어찌 알랴.

내 아둔한 뇌 속 희망의 싹을 찾으면 축복받는 행복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무엇인가 얻는다는 미명 아래 서글픈 미소를 남기려 함은 자연의 이법이다. 조물주의 지나친 농간에 춤추는 꼭두각시의 행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나는 생각한다. 절망의 한숨이 솟아나고 주어진 불만이 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음을 알고 나 자신을 찾으려 한다.

생각을 해 보자. 여명이 밝아오면 식품점에서 캐싯대를 두둘겨야 하고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은 한 건의 딜을 찾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흥정의 날개를 편다.

그렇게 가는 하루 속에 로키산의 엘크 사슴 떼들은 먹이를 찾아 평지의 들녘을 찾고 긴 밤을 지키는 부엉이는 뜬 눈으로 산야를 지킨다. 여기에 기러기 떼 정처없이 날아가지 않더냐.

그런데 이 모든 것 때가 되니 아무 것도 없고 보이지 않으니 이걸 어쩌면 좋으랴. 생각할수록 생존은 왜 이다지 허무로운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호랑이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 이 모든 것들의 허무의 눈물을 일찌기 깨닫고 먼 길을 떠나는 사람들이 한없이 부럽다.

언젠가 읽고 들은 풍월로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야스퍼스>는 말하기를 인생은 존재의식을 변혁하고 사물에대한 내적 태도를 바꾸는 네가지의 한계상황, 즉 죽음과 죄, 싸움과 고뇌 속에 살아가는 한계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나 같은 멍청이는 이 한계상황의 참 뜻도 모르면서 하루를 넘긴다. 후 고구려의 궁예왕의 주술 옴메오 밤베오의 주술의 뜻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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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로 5억불 배상 합의

*<이 시각 캐나다 주요뉴스 Recap>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알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 주변 도로가 텅 빈 모습

0…제빵류에 대한 가격담합 혐의(bread price-fixing scheme)로 집단소송에 휘말린 그로서리 대기업 Loblaw Cos. Ltd.와 모기업인 George Weston Ltd., 혐의 인정하고 5억달러 배상하기로 합의...

이 집단소송(class-action)에는 로블로를 비롯해 Metro, Walmart, Giant Tiger, Sobeys의 모기업 Empire 등도 연루...

이들 식료품 기업은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제빵류에 대한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사실이 연방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적발됐고, 이에 소비자 단체들이 집단소송에 나선 것....

0…알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의 산불이 계속 번져 인근 가옥이 손실되는 등 재산피해 눈덩이...

소방당국 진화에 총력전 벌이고 있으나 심한 연기 등으로 큰 어려움...

알버타주, 연방정부에 긴급지원 요청…

0…어제(수) 오후 미시사가의 McLaughlin Rd. & Britannia Rd. W.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운전자 사망...

https://toronto.citynews.ca/2024/07/25/loblaw-george-weston-settle-lawsuit-bread-price-fi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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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푹-극단 브랜치스 ‘선택’ 공연

“나의 ‘선택’ 누구도 강요하지 말아야!”

홍푹-극단 브랜치스 프로젝트 ‘선택' 무대 공연

*치유 공연 ‘선택'의 마지막 순서에서 김한나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발표자들이 함께 듣고 있다.

홍푹이 기획하고 한인 극단 브랜치스(단장 이현순)가 연출한 프로젝트 ‘선택'이 공연 무대에 올랐다.

브랜치스는 2015년 10월 발족한 이래 해마다 공연을 통해 문화 선교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자선단체.

7월 15일(월) 오후 홍푹 노스욕사무실(1751 Sheppard Ave. E.)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검정 의상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배우’ 10여 명이 등장해 선택이라는 명제에 비추어 자신의 이야기를 30여 분간 마음껏 풀어냈다.

진지하면서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저마다 털어놓은 ‘선택’의 핵심 단어로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가족과 실패’, ‘의사 결정권이 없는 선택’ ‘선택하고 싶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던 성장 과정’ ‘남아선호 사상의 희생’ ‘최고가 되는 것’ ‘부정적 행복' ‘강요당한 결핍' ‘포기' 등이 나왔고, 이민이라는 선택의 결과로 ‘문화충격'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인 극단 브랜치스 이현순 단장

또한 “선택으로 빛이 없는 어둠에 갇혔다”는 고백과 “선택이 욕심에서 비롯되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경고도 있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뜬다” “선택과 갈등은 미래 성장의 밑거름”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에서 행복의 빛줄기를 찾기로 선택했다”는 긍정의 메시지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목소리가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은 다른 사람이 요구·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나만의 오롯한 선택을, 가정을 포함한 크고 작은 사회가 허용·용납해야 한다는 기대와 다짐을 품었다.

초대 손님과 홍푹의 동료지지 그룹 등 객석을 차지한 20여 관람객들은 “무대 발표자들의 토로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의 이야기 같아 울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치유 무대를 위해서 발표자들은 지난 6월초부터 5회에 걸쳐 준비작업을 가졌다.

첫 모임에서는 CBC 방송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여한 바 있는 김수람 배우가 ‘취약함의 선택’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이후 모임에서는 발표자들이 각자 ‘선택’의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현순 단장이 대본을 작성했다. 발표자들은 연기 준비 과정에서 신체 운동, 안면 근육 운동도 곁들이며 연기의 수련과정도 거쳤다.

이날 무대를 위해 온타리오 필하모닉 김한나 악장(concertmaster)이 특별 출연, ‘쉰들러 리스트’ ‘What a Wonderful World’를 비롯한 3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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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일부시설 IT 대란 영향

*<“다른 나라에 비하면 피해 적어”>

*전 세계 IT 먹통사태를 야기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즈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세계 곳곳의 전산망에서 '죽음의 블루스크린'(BSOD: Blue Screen Of Death)으로 불리는 오류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와 대혼란…

이같은 전 세계적인 IT 대란 사태에 광역토론토 등 온타리오의 공항, 병원,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

토론토의 Porter Airlines는 오늘 정오까지 모든 항공 스케줄 취소...

피어슨공항은 정상가동 중이지만 일부 수속이 지연될 수도...

토론토의 종합병원들(University Health Network, North York General 등)도 정상가동중이지만 일부 전산시스템이 영향받아 수술이 지연될 가능성도…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 피해가 작은 편...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선 공항 전산망이 멈추거나 항공편이 결항·지연되는 등 피해 사태가 속출…

주요 언론사 방송이 중단되거나 은행과 신용카드 업체 등 금융기관 전산망이 마비돼 입출금과 결제가 멈춘 경우도…

피해를 본 개인 사용자들의 수는 파악조차 힘든 실정…

https://www.ctvnews.ca/canada/canadian-flights-hospitals-border-disrupted-during-global-technology-outage-1.69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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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덜마시면 되지…”

*<LCBO 노조 파업에 관대한 온주민들>

*12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LCBO 노조원들

LCBO 파업이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주민들은 노조 파업으로 인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반응...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90%가 LCBO 파업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파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응답자는 15% 정도에 불과...

주민들은 특히 온주정부가 LCBO 파업을 종료시키기 위해 직권조정 등 행정명령을 발동해야 하느냐(binding arbitration or legislation)는 질문에 29%만이 찬성하고 44%는 반대한다고 답변...

또한 노조원들의 요구(임금인상과 직장보장)에 대해서도 절반에 가까운 49%가 이해한다고 응답(반대는 25%)...

한편, LCBO 노사 양측은 오늘(수)부터 다시 협상테이블로 복귀해 협상 시작...

https://www.cp24.com/news/just-15-per-cent-of-ontarians-say-they-re-affected-by-the-ongoing-lcbo-strike-poll-1.696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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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파도> 시

민초 이유식 시인

부딛치면 부서지는 파도
파도치는 심장에 남은 파도소리

맥주컵이 막걸리 사발


영상 36도에 울려오는 소리

태평양 대서양의 함성


고독한 자들의 눈물이 마주치며 철석이네

철석 철석 흐를까

로키산 계곡에서 졸졸 흐르는 눈물이 되려나


한잔의 맥주는 정이 없으니

두잔의 술은 와인이고 석잔의 술은 위스키였네

정이 나면 얼마의 정을 주고 받을지 알 수 없다고

건배 일배 파도소리

뭉개구름 손짓하며 새들이 웃고 있는데

석양 노을은 심장을 자맥질한다네

파도야 파도야
울어라 울어라

멀지 않아 서산에 해 떨어지면

그 파도소리 흙이 되어 울고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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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월 10일은 이 나라의 재벌 피터슨 스템피드 BBQ 파티에 몇몇 문우들과 같이 초대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낸 날입니다.

초대된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민초 이 유식 2024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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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유일한 희망?!

*<복권 대박, 약인가 독인가…>

*무려 5,500만불의 Lotto Max jackpot을 터트린 밀턴의 Laurene Shail and Doltan Hawk 부부

캐나다 미디어에 자주 오르는 복권 대박 뉴스...

일반서민들이 평생 죽도록 일해도 꿈도 꾸지 못할 거액을 단번에 거머쥐었다는 소식은 실낱같은 희망과 함께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양면성을 띄게 마련...

이번엔 토론토 서쪽 밀턴(Milton)에 사는 노부부가 무려 5,500만불의 Lotto Max jackpot을 터트렸다는 뉴스...

이들 부부는 이 복권이 처음 도입된 2009년부터 티켓을 구입하기 시작해 15년만에 마침내 대박의 주인공으로 등극...

소감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자란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이건 분명 믿을수 없는 행운"이라면서도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는 일은 없기 바라며, 다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집을 장만하고 남편에겐 낚시배를 한척 사주고 싶다"고...

https://toronto.citynews.ca/2024/07/12/longtime-lotto-max-players-milton-win-50m-jack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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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octor 좀 구해주세요”

*<온주에서 가정의 없는 주민 250만명>

제1차 진료기관으로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의(family doctor)...

하지만 가정의 수가 절대부족해 암(cancer) 등 질환을 제때 발견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빈발...

최근 온타리오 가정의협회(Ontario College of Family Physicians)에 따르면, 온주에서 가정의가 없는 주민이 250만 명에 달해...

이는 6개월 전보다 16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가정의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반증...

가정의가 있는 주민 중에도 67만여 명은 의사를 한번 보려면 50km 이상 원거리를 달려가야 면담 가능...

이에 대해 가정의들은 환자를 돌보아야 할 의사들이 정부에 각종 서류(paperwork)를 만들어 보고하느라 주당 19시간을 허비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이들은 온주정부가 그동안 가정의 확보를 위해 여러 정책을 수행해왔지만 이런 행정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

https://www.cp24.com/news/number-of-ontarians-without-family-doctor-reaches-2-5-million-college-says-1.69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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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37

<무엇이 성공한 삶인가? 조국의 초등 3학년의 글>

<필자 주> 근래에 나는 나대로 삶이란 무엇이며 생존이란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을 한다. 아마 작년에 큰 수술을 받고 정신적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젖어 있음을 각인하며 근래에 읽은 글 중 카카오톡을 개발하여 재벌 반열에 오른 김범수회장이 그가 벌어드린 돈 중 5조원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조국의 초등학교 3학년의 글에 깊은 메타포 metaphor 가 있기에 시를 쓴다는 나 보다 나은 사고를 가졌음에 한국의 교육열이 참 높다는 생각을 하며 여기에 소개를 한다.

이 시는 나의 절친 친구의 손녀로서 친구왈 내가 시를 쓰니 한번 읽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이기에 여기에 발표를 한다. 나 혼자 일고 버리기가 아깝기에 많은 분들과 공유코자 한다,

1.먼저 김범수 회장이 제일 즐겨 읽은 시를 여기에 소개를 한다.

《What is Success? 》- Ralph Waldo Emerson
To laugh often and much// To win the respect of intelligent people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To earn the appreciation of honest critics and endure the betrayal of false friend//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st in others// To leave the world a bit better//whether by a healthy child// a garden patch or a redeemed social condition// to know even one life has breathed easier because you have live // This is to have succeeded.//
《무엇이 성공인가?》~랠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2.조국의 초등학교 3학년의 메타포< metaphor> 가 넘쳐나는 글

현대시는 메타포 즉 은유의 표현이 시의 생명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시라는 것은 살아있는 새로운 의미를 형성할 때 그 존재가치가 성립되리라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서 시는 항시 새로움이 있을 때 읽는 맛이있고 독자들이 좋은 시라는 평을 하는 것이다.여기에 초등학교 3학년의 작품을 읽고 어떻게 이런 은유적 표현의 사유를 할까 생각하며 그 전문을 옮겨본다.

나를 위해 존재하는 질서. "지구"산문시 ( 이 나이아 초등 3학년)

1. 지구는 정말 중요하다.지구가 없었으면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 따르릉, 띠리링,띠리링, 지구가 전화를 했다. 네..................

지금 저를 치료할 분 있으셔요? 네 . 저요. 어떻게 치료를 해요? 제가 사람의 사랑의 힘을 얻을께요. 사랑을 만질 수 있나요? " 네

물론이지요. 일단 먼저 PSA 를 만들고 나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요. 그 다음에는 아는 친구들에게 그 걸 말하고 또 그 친구들에게 또 그걸 말해주라고 하고 또 이 방식이 이어져 가면 되요. 이제 그 방식이 이어져 사람들이 당신 지구를 도와줄 꺼예요. 몇 명은 안 도와 주겠지만 대 부분의 사람이 도와줘서 지구에게 사랑을 주죠. 이제 끊어요! "그렇게 지구랑 전화 통화를 했다. 나와 지구의 공통점은 자연이다. 이유는 생명 +물+땅+식물= 지구다. 우리도 생명이니까 우리도 지구에 포함된다. 우리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 맨날 맨날 밖에 나가면 쓰레기가 보인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멸종할 수 있다.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들 1.추우면 히타 틀지 않고 옷 많이 입기 2.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3.종이 화장지 적게 쓰기. 이렇게 많은데 사람들이 실천을 안해서 이 지구 상태가 이렇게 되었다. 우리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 끝

시제 2 우리, 시 . (이 나이아 초등3학년 )

"무거운 것은 무엇인지? "

슬픔이다. 이유는 슬프면 온 세상이 어두워 지고 나무에 있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 짧은 것은 무엇이지? "

무서움이다. 이유는 무서우면 뭐할지 모르게 되고 생각이 짧아진다.

"약한 것은 무엇이지?"

두려움이다. 이유는 두려우면 생각을 할 수 없고 뭐할지 고민하게 된다.

"깊은 것은 무엇인가? "

보람이다. 이유는 땅을 깊게 파서 뭘 찾아내면 보람이 생겨져서 이다.

"흩어져 버리는 것은 무엇이지? "

고민이다. 이유는 고민하고 있으면 뭔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하고 있는 이유가 고민하고 있어서이다.

"가벼운 것은 무엇이지?"

기쁨이다. 이유는 구름처럼 가벼운 감정인데 구름은 정말 가벼워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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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 일부 매장 내주 오픈

*<레스토랑, 술집 등 도매 판매 허용>

*토론토 St. Lawrence Market의 LCBO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노조원들

LCBO 노조원 9천여 명이 오늘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온주 내 일부 매장은 내주 10일(수)부터 한시적으로 오픈할 예정...

이는 레스토랑과 Bar를 운영하는 업소를 위한 도매판매 고객(Wholesale customer)에 한정...

이에 따라 식당과 술집 등 요식업소는 내주 10일부터 오후12시~4시 사이에 예약을 하고 해당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어...

다만 장소는 토론토, 미시사가, 우드브리지, 런던, 오타와 등 5개 지역에 한곳씩만 오픈하며 구체적인 매장위치는 아직 미정...

파업이 19일까지 끝나지 않으면 32개 매장에서 주말(금, 토, 일요일)에 한해 단축 판매 영업...

한편 레스토랑과 술집은 온라인으로도 주류배달 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

https://toronto.citynews.ca/2024/07/05/lcbo-open-5-stores-bar-restaurant-owners-t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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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ELCA 멘티 모집

*한인 비영리단체 ELCA

(Entrepreneurial Leadership Canada) 9기 멘티 모집

(보도 자료)

여러 다양한 필드를 경험한 멘토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고등학생 이상(대학생 및 취준생 포함) 모든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회장단 및 이사진 명단: 알렌정 (ALC21, 회장), 하이디권 (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 / John Hancock, 부회장), 하태웅 (OTI Lumionics, 이사), 피터킴 (Wealthy Millennials Inc., 이사), 박영석 (Toronto Real Estate Research, 이사), 이수연 (Five Star Construction LTD., 이사), 현은주 (Ashley Furniture, 이사), 김영상 (Ever Young Life Canada, 명예이사), 이승훈 (Wells Clinics, 명예이사)

- 멘토 명단: 이소정 (Deloitte), 박세환 (Evergreen Rehab & Wellness),  오준택 (Pratt & Whitney Canada), 김규연 (OneSixtyTwo Capital), 최영주 (DNEG), 차현관 (De Mello Coffee), 신광훈 (Harmony Law Group), 김민지 (Sage Design Studio), 허덕권 (CPA), 유니애 (The Country Day School), 토니킴 (Loblaw Pharmacy), 이승표 (JSM Immigration Service), 양원주 (Climate Works, 1기 출신), 유혜리 (KOTRA Toronto, 1기 출신), 남궁영윤 (Points, 2기 출신), 최인영 (University of Toronto, 2기 출신), 김남훈 (Air Canada, 2기 출신), 박성후 (TAS Impact, 3기 출신), 하경원 (Highradius, 4기 출신), 박미르 (IAE Global, 4기 출신), 이미지 (Kore Meta Inc, 5기 출신), 김상현 (MiON Science, 5기 출신), 정승아 (LG Electronics, 6기 출신), 홍혜수 (Tippet Richardson, 7기 출신), 이지현 (Edelman, 7기 출신), 남여진(Oppono Lending Company, 7기 출신) 

✔️ 기간 내 각자 다른 분야의 전담 멘토들과 매달 개별 소통 (8/9/10/11월)

✔️ 멘티 1기/2기/3기/4기/5기/6기/7기/8기 선배들과 주기적인 소통 및 개별 네트워킹 진행

✔️ 장학금 제도**

✔️ 인턴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 및 기회, 추가 장학금 제공**

✔️ ELCA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및 워크샵 우선 참여

✔️ 멘티들을 위한 오프라인 워크샵 진행 

✔️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외부 강사 초청을 포함한 매달 프로그램 (총 4회) 진행 예정

** 장학금 및 인턴쉽 관련해서는 해당 기수 프로그램의 운영 및 구성에 따라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s://www.elcatoronto.com/mentee

웹사이트 참조: https://www.elcatoronto.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lcatoronto

신청마감: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심사 후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인생에서 성공은 환경에 좌우되기보다는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성공을 위한 열쇠는 자기 스스로가 쥐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가꾸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 있는 멘토와 간절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하여 함께 성장할수 있는 관계를 맺어감으로써 서로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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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총선시 보수당-자유당 박빙”

*<온주보수당 조기총선 모험할까?>

*온주자유당의 보니 크롬비 대표와 보수당의 덕 포드 대표(현 온주총리)

덕 포드가 이끄는 온주보수당(Ontario PC)의 현재 지지율은 보니 크롬비의 자유당(Ontario Liberal)에 11%P 여유있게 앞서...

하지만 포드가 구상중인 조기 총선거를 실시할 경우 지지율 격차는 5%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

Liason Stategies 여론조사에 따르면, 덕 포드가 내년 봄 조기총선을 강행할 경우 특히 온주 북부와 토론토지역에서 자유당에 크게 뒤쳐질 것으로 예상...

이는 유권자들이 비싼 혈세를 들여 조기총선을 치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반영하는 것...

이는 지난 1990년 자유당의 데이빗 피터슨 온주총리가 조기총선을 실시했다가 예상밖으로 NDP의 Bob Rae에게 대패한 사실을 상기시키는 대목...

덕 포드는 내년 가을 연방총선에 앞서 봄에 온주총선을 실시하는 구상을 하는 중...

원래 온주총선은 2026년 6월로 예정…

https://toronto.citynews.ca/2024/07/02/fords-comfortable-lead-over-liberals-would-shrink-if-election-called-early-poll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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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인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136)

<제21회 캘거리 문협 신춘문예 시상식 축사>

1.놀부가 금은 보화를 갈망하는 박을 켜는 심정으로

오늘 캘거리 문인협회의 신춘문예 시상식에 축사를 하게됨이 감개무량하며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몇몇 글 쓰기를 좋아하는 동지들이 저의 사무실에 모여 민족의 정체성(identity )을 영구히 보존하고 동포사회의 정서함양과 감정순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저의 나름대로 큰 뜻을 펴나가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는 주춧돌을 쌓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21년이란 세월을 거시적인 민족문화를 꽃 피우는 웅비가 삼천리 금수강산의 정기를 받아 이렇게 지속되어 왔다는 자부심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음이 한없이 영광 스럽습니다. 이는 저의 기쁨만이 아니고 그간 말 없는 속에 묵묵히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동포님들의 덕이었음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문협을 이끈 역대 회장단과 회원 한분 한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두번의 강산이 변하는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발전되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저의 변을 토로한다면 문협을 창립하고 한번의 회장이면 족하련만 그 후에도 2.3대 회장을 역임한 것은 저대로의 명분은 문협이 내가 없으면 지속 불가능함으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내가 이 일을 감당하여 단단한 토대를 잡아주어야한다는 아집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그 아집은 회장직을 물러날 때는 감투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21년의 전통을 남기는데 기여했으리라는 마음은 저를 기쁘게 합니다.

특히 금년 21회에 새로 배출되는 신춘문예에 입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현 집행부 주미경 회장과 하경순 사무장 등 그외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님들 한분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글의 고전인 흥부와 놀부전을 이야기합니다. 즉 흥부는 착한 일을 해서 금은보화를 얻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나 형인 놀부는 동생의 선한 일에 대한 시기에서 박을 심고 추수를 하여 동생 흥부와 같이 박 속에서 금은보화를 얻고자 하였으나 착하지 못한 형의 추수의 결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선악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고전소설입니다.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흥부와 놀부의 소설이야기를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우리 이민자는 탁란으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놀부와 같은 굳센 의지력을 갖자는 뜻입니다.

이는 문인으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투쟁, 이민생활에서 감당할 수 없는 수모와 고뇌 및 고통을 놀부와 같은 굳센 의지와 용기, 나아가 어떠한 모욕과 고통이 있어도 인내하고 이겨나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제정 17년을 이어온 소회…

살아있는 자가 문학상을 제정 시행함에 있어서 이 상에 대한 동포사회의 혹평이 있었음을 알고 있지만 17년의 세월을 민족의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이민 1세들인 우리 세대가 조국을 위하여 남겨야 하는 사명감은 온갖 역경과 싸우면서 17회째의 응모작품 마감일이 내일로 다가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살아있는 자가 이런 상을 제정 시행한 예가 드물기는 하나 제가 죽고 없으면 누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저의 조국애와 민족애가 오늘에 이르렀으니 누가 무어라 하든 저의 불타는 의지력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후종 인대 골화증이란 질병의 진단을 받고 생사를 헤매는 수술을 받았을 때 저를 아끼는 많은 벗들 특히 자문위원님들이 이제 당신은 당신의 건강이나 잘 챙겨 쾌유를 바라니 문학상을 중단하라는 건의가 아닌 강요가 있었음을 상기해 봅니다.

한국 문단에서 어느 누가 당신같이 문학상을 16년을 지속한 사람이 있느냐며 저를 위로하였습니다. 5개월여 조국에 머물며 병마에 시달리며 많은 상념을 씹었고 제2의 조국 캐나다로 돌아오면서 비행기 기내에서 제 삶을 뒤돌아보니 정말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데 이것마저 여기에서 그친다면 저 자신이 너무 슬퍼져 17회째 응모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우리 알버타 주에서 캘거리 문인협회에서 대상 수상자가 배출된다면 저의 기쁨은 필로 형언치 못할 것이나 아직 캘거리 우리 동네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기에 캘거리 문협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앙축하는 마음입니다.

두서 없이 21회 신춘문예에 입선하셔서 이 자리를 같이 하신 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동포 여러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문협가족이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탁란으로 남의 둥지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새로 신춘문예에 입선하신 분과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건승과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바라며 축하를 대신합니다.

2024년 6월 29일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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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혐오 언행 주의원 축출

*<온주보수당 여성의원 당에서 축출>

*온주보수당에서 제명당한 이란계 주의원 Goldie Ghamari

오타와 지역구의 온주보수당 여성의원(MPP) Goldie Ghamari 당에서 제명당해...

이유는 상습적인 중대한 판단착오(serious lapses in judgment)로 당과 협력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란계 이민자로 3선의 온주의원인 그녀는 극우성향의 이슬람혐오주의자(Islamophobic)인사인 Tommy Robinson과 교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캐나다이슬람평의회NCCM: (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의 거샌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NCCM은 보수당에 그녀의 제명을 강력히 촉구...

그녀는 작년에도 이슬람혐오를 부추기는 언행을 했다가 사과를 하는 등 캐나다의 이란계로부터 기피인물로 낙인찍혀...

그녀는 이에 대해 이란의 인권탄압 실태와 캐나다정부로부터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지정된 이슬람혁명수비대 문제 등을 논의하려고 Robinson을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

https://toronto.citynews.ca/2024/06/28/goldie-ghamari-removed-from-ontario-pc-party-cau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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