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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영구화될까?

*<미국에서 재추진, 캐나다도 시행 가능>

이번 일요일(12일)부터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토요일 취침 전에 1시간 앞당겨야)...

한국과의 시간차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1월 첫째 주 일요일(5일)까지 계속...

한편, 올해부터 서머타임이 영구화될 가능성…

미국에서 중단됐던 햇빛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다시 추진하기 때문…

온타리오 등 캐나다 각 주는 일찌감치 서머타임 영구화 법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시간대인 미국에서 동참해야 가능하기에 아직 보류중인 상태…

https://www.cp24.com/news/clocks-across-canada-to-jump-forward-but-u-s-could-consign-time-change-to-history-1.630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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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기대수명은?

*<코로나 기간중 기대수명 0.4년 단축>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의 기대수명(life expectancy)이 단축됐다는 보고서 발표…

연방 보건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캐나다인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여자 84세, 남자 80세)…

이는 기대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코로나로 인해 1년 전에 비해 0.4년이 단축된 것…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69.7세…

캐나다의 기대수명은 미국에 비해 5년이 길고 캐나다와 생활수준이 비슷한 국가들과는 같은 수준…

한편, 주별로는 퀘벡이 82.6세, 온타리오는 82.3세로 높고 마니토바.뉴펀들랜드는 79.9세로 가장 낮아…   

https://www.thestar.com/news/canada/2023/03/08/how-long-do-people-live-in-canada-covid-19-shortened-national-life-expectancy-new-health-dashboard-fin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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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문학관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2)

이유식 시인(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 전이라 기억이 되는데 그 해 우리부부는 스캰디나비안 나라와 그 주변 9개국을 바이킹 유람선을 타고 여행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관광 중 <에스토니아>라는 나라 발틱 3개국 중 하나인 나라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팀의 관광안내원은 그곳 대학의 교수였는데 자기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들의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토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소련과 독일로부터 교차로 2백여년간 식민지 생활을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선현들은 자기들의 말과 글을 하루도 잊지 않고 후진에게 전수하며 가르쳐 왔답니다. 이제 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자기 나라를 찾았고 2백여 년간 잊지 않고 자기들 말을 꾸준히 익혀왔기에 자기들 말과 글로서 나라를 되찾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애국 애족하는 선각자들의 빛나는 유산입니까.

 우리 조국의 역사를 보아도 지정학적인 면에서 요충이기에 중,일, 소, 미 등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겪었고 현재도 강대국들의 이데올로기에 우리의 국토와 민족의 Identity 를 보존하기 위함에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글과 말을 영속적으로 지속 발전시켜 강대국으로 우뚝설 수 있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길은 이방인인 이민1세대들의 막중한 책무로 이민 2세 3세 등에 우리 글과 말을 전수함과 동시에 조국관과 민족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장황한 글을 여기에서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7일 조국의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가곡계의 거성 소프라노 임청하 교수가 주최한 홍난파 가곡제에 저의 작품 <나의 조국>이 전 세계에 울려퍼졌음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https://youtu.be/71Hhee2qPW0 (홍난파 가곡제에서 열창을 하는 임청화 교수의 모습)

 결론으로, 모든 악조건 속에서 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부연 문협회장의 사려깊고 탁월한 리더쉽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열성으로 우리글과 말, 나아가 캐나다 어느지역 문협보다 활발하고 건전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모든 분들의 문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3년 2월 말 이유식 우거에서

<나의 조국> 시 가곡

아침햇살 밝혀주던 새 떼들// 석양을 향해 날개짓을 했다.

허공 속에 뿌리내리던 억새풀// 하루해 저물어가는// 불협화음의 난타.

꽃도 피고// 새들도 날고// 천차만별의 화음.

이래도 저래도 좋은// 저래도 이래도 좋은//

이래도 저래도 좋은// 후렴; 저래도 이래도 좋은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후렴;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대한민구// 오!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후렴; 오! 대한민국// 오!대한민국// 오! 대한민국.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

*주 : 이 시는 월곡 김한기 교수 작곡으로 임청화 소프라노 교수께서 홍난파 가곡제에 연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작년 12월 27일 초연 공연으로, 음악평론가들은 기념관이 떠나갈 듯한 열광적인 박수 갈채를 받은 곡이라는 평을 했으며 그 후 2023년 1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은 임청화 교수께서 봉선화,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 세 곡을 공연했습니다.

 참석자는 미주 한인지도자 400여 명과 외국 각나라에서 초청된 100여 명의 지도자가 참관했음을 알려 왔습니다. 금년 4월 27일에 이 곡의 앙코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과 함께 5월 9일에는 대구 콘서트 홀에서 한국 바리톤의 거장 김승철 교수께서 공연할 계획으로 각 공연에 이 낭인시인이 초대받은 상태입니다.

 아울러 이 곡을 경청하시고 싶은 독자분들은 유튜브에서 임청화 교수의 우아하고 청아하고 우렁찬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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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vs. “그럴 리가 없다”

*<한쪽에선 담당교사 구명운동>

*토론토 미드타운의 초등학교

어린 흑인학생을 수시간동안 좁은방에 가두었다는 학부모 주장으로 토론토 교육계가 벌집 쑤신 듯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학부모들은 담당교사를 옹호하며 “그럴 리가 없다. 그 교사는 매우 헌신적이고 성실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교육자”라며 구명 캠페인 전개…

1학년 학급 중 유일한 흑인인 6살짜리 어린이의 엄마는 “교사가 우리 아이는 학업진전이 없고 산만하다며 구박을 해서 아이가 울고 오기 일쑤였다”고 폭로…

이에 다른 학부모들은 “이 학교는 누구를 차별하는 곳이 아니다. 해당 교사도 소수민족 출신이다. 어서 공정히 조사가 이루어져서 교사가 다시 일하기를 바란다”고 탄원…          

https://www.thestar.com/news/gta/2023/03/07/teacher-school-administrators-put-on-home-duty-as-tdsb-investigates-allegations-of-anti-black-racis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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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존재하는 인종차별

*<어린 흑인학생 혼자 장시간 구금>

*어린 흑인학생을 가두어 말썽이 된 초등학교

겉으로는 만인평등, 하지만 캐나다에도 인종차별은 엄존…

토론토 미드타운의 한 초등학교에서 6살짜리 흑인학생을 비좁은 작은방에 수시간동안 가두어 둔 채 방치해 말썽…

심지어 담임교사는 어린 학생을 교실 한구석에 혼자 앉혀두고 “기분 나쁘니까 돌아다니지 마” 막말까지…

진상조사 나선 토론토교육청, 교장.교감.담임교사 자택근무 대기발령…

한편, 흑인자녀 부모협의회는 온타리오 인권위원회(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에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과 함께 교육계 전반에 만연해있는 흑인차별에 대한 강력한 대책마련 촉구…  

https://toronto.citynews.ca/2023/03/07/tdsb-parents-of-black-children-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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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12일)부터 서머타임

*<새벽 2시를 3시로 앞당겨야>

3월 12일(일) 새벽 2시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Daylight Saving Time)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 앞당겨야...

한국과의 시간차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1월 첫째 주 일요일(5일)까지 계속...

온타리오주는 1년에 두번 시간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2020년 서머타임을 영구화하는 법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시간대인 퀘벡주와 뉴욕주가 동참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보류중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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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너무 힘들다”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 강력 촉구 >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온주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간호사들

온타리오 간호사노조(ONA)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하며 목요일 온주의사당 앞에서 시위…

이들은 고용자 측인 온주병원협회(OHA)와 1월말부터 수차례 단체협상을 벌여왔으나 아무 진전이 없다며 수요일부터 노동쟁의 조정(mediation) 단계 돌입…

5월 초까지 진전 없으면 노사 중재위(arbitration)로…

노조측 “온주정부는 말로만 간호사들에게 수고한다며 실제 처우는 형편없다”며 임금인상과 인력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

간호사는 초임이 시간당 $34.24로 시작해 25년간 근무할 경우 최고 $49.02까지…

온주정부는 ONA 등 공공부문 임금인상을 연간 1% 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법원에서 위헌판결이 난 상태…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na-oha-bargaining-breaks-down-1.676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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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보약’

*<미 심장학회 연구결과>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로 확인…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층의 하루 평균 보행 수는 3,500보…

여기에서 500보만 더 걸으면 뇌졸중, 심정지 등 각종 심장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연구진 “그동안은 주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기를 권장한 반면, 이번 연구는 1만보 이상 걷기가 힘든 고령층이 하루에 4분의 1마일 또는 500보 이상 걸으면 심장질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확인” 강조…

https://www.ctvnews.ca/health/seniors-who-walk-an-extra-500-steps-a-day-have-a-lower-risk-of-heart-disease-study-finds-1.629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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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 아직 멀었다”

*<기상청 “3월 계속 추운 날씨”>

*눈에 덮힌 토론토 거리

3월이 됐지만 캐나다 날씨는 여전히 한겨울…

기상청 “3월은 계속 춥고 수시로 눈폭풍도…

4월은 돼야 봄기운” 예보…

오는 금요일도 또한차례 겨울 눈폭풍(winter storm) 예상…

3월 12일(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https://www.thestar.com/business/2023/02/28/torontos-pearson-airport-says-its-imposing-new-limits-on-flights-this-march-break-and-summer-to-reduce-del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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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에 중국이 개입?

*<중국정부 도움으로 MP가 됐다?>

*토론토 Don Valley North 선거구에서 MP에 당선된 한 동 의원

2021년 연방 총선에서 하원의원(MP)에 당선된 중국계 캐네디언 정치인(Han Dong)(토론토 Don Valley North 선거구)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

캐나다 정보국(CSIS)이 이같은 사실을 포착하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한동 후보를 낙마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인종차별적 음해행위”라며 일축…     

https://www.ctvnews.ca/politics/trudeau-denies-report-that-liberals-told-to-drop-candidate-han-dong-over-china-ties-1.62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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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1)

이유식 시인(초대, 2,3대 머슴)

캘거리 문인협회의 7번째 동인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엊그제 창립을 한 것 같은데 벌써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왔고 7번째의 동인지를 출간한다는 소식은 저에게 큰 기쁨으로 각인이 됩니다.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서 20여년 전 다운타운 저의 사무실에서 처음 안 세현 시인, 오 혜정 수필, 이 유식 시인과 시간 관계로 참여치 못한 김 민식 수필 4분의 뜻을 모아 캘거리 문인협회라는 장정의 첫발을 딛기로 합의를 한 해가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문협이란 도대체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메말라가는 동포사회의 정서를 어떻게 순화하고 삶의 빛과 희망을 불러일으켜 주어 동포사회를 정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창립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글과 말을 민족 백년대계에 뿌리를 내리고 고유문화의 정체성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쩌면 제가 흙이 된 후에도 영원한 숙제로 남아 있으리라는 사명감과 신념은 떨쳐버릴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문학의 개념을 생각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2천여년 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학자들에게 논의되어 왔지만 아직 이거다 하는 결론을 얻은 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사물을 바라보는 개개인의 입장이나 기준에 따라 그 해답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그 평가의 기준에 따라 가변하는 진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항시 우리의 일상의 삶이 문학이라는 정의를 내려본 적이 많습니다. 예컨데 잠을 자고 식사를 하고 하루의 일과에 부딪혀 나가는 생활이 문학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모든 행위에 대하여 글로 표현하고 미화시켜 나감으로 그 글이 타인에게 아름답게 전파되어 공감을 주어서 타인의 생활에 희노애락을 줄 수 있다면 그 희노애락의 승화는 타인의 생존 나아가 주어진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지면상 장황한 말을 줄인다면 문학쟝르는 여기에서 파생되어 나가는 미시적인 학문이라는 결론을 지어 봅니다.

 문학이란 대의가 거시적인 산이라면 각 쟝르 시, 소설, 수필, 시조, 희극 등등의 각 쟝르는 미시적인 산 속의 하나 하나의 나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문학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기에 지금 16년째 민초해외동포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음도 그 중요성, 나아가 저 생존의 사명감임을 절감하기에 우리 글과 말을 자손만대에 지속 발전케 함이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에서 16년째 열악한 환경과 수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이 문학상을 운영함도 거기에 있습니다.

 엣부터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 하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는 큰 희망과 야심도 없고 또한 그렇게 되리라는 바램도 없습니다.

 다만 생존하는 날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이 보다 더 값지고 빛나는 업적은 없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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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틱톡 사용 금지

*<“해킹과 사이버 공격 우려”>

*틱톡(TikTok) 로고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캐나다 정부의 모든 소셜미디어에서  틱톡(TikTok) 사용 금지 조처...

”사이버 공격과 보안사항 해킹 우려”…

이에 따라 2월 28일부로 캐나다정부 관련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틱톡 자동 삭제 또는 접근 차단…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모바일 동영상 공유앱으로 전세계 월평균 이용자 8억명, 누적 다운로드 수 20억회 기록중…

하지만 그동안 캐나다-중국관계 갈등을 조장해왔다는 비판 제기…

https://ottawa.ctvnews.ca/this-may-be-a-1st-step-canada-bans-tiktok-from-federal-government-devices-1.62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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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산산조각난 행복”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 아내 눈물의 하소연>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로 순식간에 인생이 뒤바뀐 부부. Graeme Reed (left) and his wife Taylor

2주일여 전 심야에 노스욕 Allen Rd.에서 음주운전자(35세)가 몰던 차에 치여 사경을 헤맨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진 도로건설 노동자(토론토 동쪽 보우먼빌 거주)...

수 차례의 전신수술을 거쳐 회생하긴 했지만 아내와 꿈꾸었던 단란한 신혼생활(6개월째)은 산산조각...

중상을 당한 피해자는 이제 첫걸음 떼는 연습부터 해야...

젊은 아내 눈물의 하소연 "음주운전자의 그릇된 판단(decision, 술 마시고 운전)이 우리의 삶 자체를 뒤바꿔놓았다. 더욱이 그 음주운전자는 과거 이력(정신이상)을 이유로 풀려나 집에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https://toronto.ctvnews.ca/wife-of-man-struck-by-alleged-drunk-driver-in-toronto-says-one-decision-altered-the-course-of-our-life-1.628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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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운하 스케이팅 폐쇄

*<겨울철 캐나다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아쉬움>

*캐나다의 세계적인 겨울 이벤트인 오타와 리도운하 스케이팅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겨울철 관광명소로 유명한 리도운하 스케이트웨이(Rideau Canal Skateway) 53년 만에 폐쇄…

오타와지역에 1~2월 계속된 이상난동으로 얼음이 얼지 않은 때문…

1971년 개장 이래 캐나다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 이벤트로 유명세…

스케이트길 폐쇄에 현지 호텔.관광업계 큰 실망감…

기후위기 심각성의 한 단면…

https://ottawa.ctvnews.ca/rideau-canal-skateway-won-t-open-for-1st-time-in-53-year-history-1.628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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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장 선거 6월 26일

*<속보: 토론토시장 보궐선거 일정 발표>

*토론토시청 전경

존 토리 전 시장의 전격사임으로 공석이 된 토론토시장 보궐선거(by-election) 6월 26일(월) 실시…

토론토시 사무처 발표…

후보자 추천 4월 3일~5월 12일…

사전투표 6월 8일~13일까지…

한편, 보궐선거 일정은 보통 시의회 총회에서 논의.결정하지만 이번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이례적으로 시청 사무처에서 먼저 발표…

https://www.cp24.com/news/toronto-mayoral-byelection-to-be-held-on-june-26-1.628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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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민초해외문학상 공모

제 16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 공모

6월 30일까지 우편으로…수상작 발표 9월

해외의 우수한 한인작가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사진)가 2023년도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의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한국 종합 문예지 ‘국제문예’ 등을 통한 등단 기회가 주어진다. 경우에 따라 차상을 선정한다.

 민초 문학상은 캘거리의 이유식 시인이 제정했으며, 올해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하나 해외동포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그간 출간된 작품 중 대표 자작시집 및 시 10편, 소설은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단편), 수필은 출간된 대표 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 Yoo Sik (Rudy) Lee,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CANADA. T2J 2L4

 수상작 발표는 9월, 시상식은 10~11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403-606-2618 / ysspoet77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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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6

<제16회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목적: 해외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유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코자 캐나다 캘거리시에 거주하는 민초 이 유식 시인이 제정 설립한 상임.

모집 쟝르 및 기간:

1) 시, 소설, 수필,시조,등 문학쟝르에 따라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며 3월부터 6월 30일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9월경 수상자를 발표하며 10, 11, 12월경 시상식을 갖게됨 단 일정 계획이 코비드 19등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정 혹은 변경될 수 있슴.

2) 응모작: 시: 출간한 자작 시집 및 시 10편, 소설: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단편의 경우)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 수필 : 출간된 대표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 시조도 시 작품과 동일함. 응모자는 한 쟝르에만 응모를 하시기 바라며 기타 쟝르 등 어떤 쟝르던 응모를 할 수 있음.

3) 2023 년16문학상은 북미주를 중심으로 해외750만 동포 누구던 응모를 할 수 있슴.지금까지 세계6대주를 1회 순회한 문학상은 금년 14회부터는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2세, 1.5세대등 거주국에서 성장한 동포님들과 외국인으로서 우리 글을 공부하고 작품집을 출간한 분들의 응모를 우대함.

 4) 시상식은 수상자가 선정된 국가에서 시행함을 원칙으로 하며 시상식에는 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이 참석을 함을 원칙으로 하나 역병이나 기타 운영위원회의 사정에 의하여 수상금과 상패만 전달하고 시상식을 생략할 수 있음

 5) 응모작 제출: 우편주소 Yoo Sik (Rudy) Lee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CANADA. T2J 2L4

이메일: ysspoet7788@hanmail.net 작품 응모 요령등에 관하여 문의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응모작은 우편으로 우송해주시기 바람.

*전화문의: C. 1 403 606 2618 이 유식 시인

*응모작 제출시 작가의 간단한 약력과 명함판 사진을 첨부하시기 바라며 제출된 작품 등은 일절 반환치 않음.

6) 심사위원: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심사위원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 수상금액 및 특전: 대상과 차상을 하신 분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증정되며 모국의 종합 문예지인 "연인과,국제문예등"에 발표되며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특별한 경우 차상 수상자를 선정함

 8)14회까지의 문학상 수상자와 시상식 내용을 다음 유 티비에서 볼 수 있음

https://youtu.be/jdXtWG-B43E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이 유식(캐나다)

민초해외동포문학상 부회장 조 성국(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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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병원비 내는 일 없을 것”

*<“OHIP으로 모두 커버”>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장관

비응급 수술에 대해 사설 의료 시스템 추진중인 온주정부…

수술.치료비 모두 현행 건강보험(OHIP)으로 커버될 것임을 거듭 강조…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장관 “민영 클리닉에서 수술받는다고 별도로 비용내는 일 절대 없을 것” 다짐…

COVID 팬데믹 기간동안 극심한 적체현상 빚은 병원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 사설의료시스템 도입…

주로 백내장(cataract), CT, MRI 촬영, 무릎수술 등은 동네병원에서 하도록…

이에 대해 의료계와 야당 등은 근본 해결책 아니라며 반대 입장…          

https://www.thestar.com/politics/provincial/2023/02/21/ontario-patients-will-be-protected-from-paying-extra-health-fees-health-minister-s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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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인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5

-슬픔 없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

수년 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글이 있기에 옛 생각을 더듬으며 이 글을 쓴다. 그 때 읽었던 글의 주제는 눈물 나도록 살아가라는 글 즉 <Live to the point of tears>로 기억을 더듬어 본다. 이 말을 남긴 사람은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였다.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멋지게 즐기며 살아가라는 뜻에서 이 말을 했다 한다.

다시 말해 고대 로마에서 카르페 다임 <Garpe Diem>이란 말의 어원을 따온 것 같은 생각도 난다. 즉 오늘을 즐겨라, 오늘에 충실 하라는 말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장군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황제인 시저 앞으로 개선행진을 해올 때 그 개선 장군의 마차 뒤에 노예가 같이 탑승을 하여 죽음을 생각하라, 죽음을 잊지 말라며 메맨토 모리<Memento Mori>를 반복해서 외친다.

아마 이 뜻이 갖는 의미는 언제 죽을 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즐기며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뜻과 장군이 죽음을 기억하라 함은 오늘은 개선 장군으로 돌아오지만 다음 전투에서는 죽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라는 뜻일 것이다.

상기 말을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가 떠난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살롯 키틀리>는 인간 생존의 진수를 만인에게 알리고 떠났다는 생각에서 그녀의 마음을 뒤적여본다.

그녀는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그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종양 제거수술을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19회 등 암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떠나면서 남긴 글이 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즉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이들 키 커가는 모습도, 남편에게 속 썩이는 마누라로 늙고 싶었는데 그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음을 원망한다.

살아가고 싶어서 한 치료는 다 허사였다. 이제 장례식 문제를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주는 기쁨의 감사함을 어디에 비할까? 얼마 후 남편 곁에서 잠을 깬 이른 아침 남편은 커피잔 두 잔을 들고 온다. 커피잔 한잔에다가 커피를 타는 남편이 얼마나 슬플까를 생각을 하니 숨을 쉴 수 없다고 흐느낀다. 의사로부터 6개월 시한부 삶의 판정 후에도 22개월을 더 살았다. 보너스의 생명선의 연장이 있었기에 첫째 아이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도 있었다.

보너스의 삶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닌 후반까지 살다가 가니 얼마나 감사하냐.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님에 감탄을 하는 그녀. 그녀의 절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그저 한번 늙어 보고 싶어했으나 그렇지 못하였음에 가슴을 친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한다. 삶을 두 손으로 꼭 붙드시고 오래오래 살아달라고 애원을 하면서 눈을 감았다.

여기에 의사에서 작가로 변신을 한 미국의 스펜서 존슨 <Spencer Johson>은 그의 저서 선물이란 책에서 신이 나에게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은 지혜라 했는데 그 지혜 속에 가장 소중한 선물이 바로 지금 오늘이라고 말을 했었다. 과거에 대한 원망이나 슬픔을 떨쳐버림으로 과거 속에서 배움을 얻기에, 지금 바로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미래가 보장된다고 갈파를 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함은 지금 이 순간을 눈물 나도록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주문을 했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대로의 생각은 현재 이 시점을 항시 유념을 하면서 감사한 생활자세에서 각자 주어진 현실에 따라 성실히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를 넘기는 일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어찌하랴 능력껏 성실히 일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실망할 일이 아니기에 내일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희망의 불을 태워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신이 인류에게 준 사랑이란 추상적 두 글자가 인성에 자리잡고 있지 않는가? Amor Fatti 즉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 이 사랑이란 말 한마디에 인류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생존을 유지함과 동시에 영속하지 않을까?

난관과 고통을 원망치 말고 현재 이 순간을 즐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눈물 나도록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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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Lee Joseph Lee

젊은 유학생들 안타까운 사고

*<하이웨이 초과속 질주하다 차량 전복>

*지난 13일 밤 하이웨이 427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지난 월요일 밤 Hwy 427 이토비코지역 남쪽방향 Dundas St. ramp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젊은 유학생 3명 사망…

이들은 방글라데시에서 유학온 17~21세 학생들로 밝혀져…

이들이 탄 차량은 초과속으로 질주하다 Dundas St. 출구쪽 램프 들이받고 전복된 후 불길에 휩싸여…    

https://toronto.citynews.ca/2023/02/15/427-crash-rollover-international-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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