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ee Joseph Lee

민초 시단

가을 편지

(이유식 시인)

그리움은 고통의 기쁨이다

그리움을 공유할 자 뉘 있던가
언젠가는 태양빛 마주 즐길 자 있었던가
누구나 꿈속을 헤매는 보헤미안   

기다리던 가을편지는 오지 않고
단풍잎은 물들어만 가는데
소식없이 왔다가 떠난 흔적들 
가로등 불빛 낙엽잎이 된다

받기만 하면 즐겁던 소식들 
그 이름 모를 사람들의 한숨 속에 잠긴 그리움
바람은 너만 생각하며 불고 있다

기다리면 오지 않는 소식은 편지뿐이고
뒤돌아보면 낙엽잎으로 굴러가는 소식
가을 하늘에 안개비 내린다

*주: 화자는 조국 산야의 가을빛 찾아왔습니다. 그립고 그리운 나의 조국 그 단풍잎은 옛날과 지금이나 변함이 없겠지만 친했던 벗이 둘이나 먼 곳을 떠났다는소식이 있었습니다. 화자는 아직 이승을 헤매는 그리움을 찾아 방랑의 길 해매돕니다. 벗들이 떠난 산야와 어머님의 영령을 찾아 가을빛을 찾아 왔습니다. 화자가 떠난 빈 자리에 무엇이 남으리요. 로키의 찬바람과 엘크사슴이 화자를 그리리라는 상념을 안고 길을 떠나 왔습니다. (2023년 10월 6일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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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정통한식의 진수”

KCBA 주최 한식명인 초청 한식조리 세미나 성황리 개최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는 지난 10월2일(월)과 3일(화) 이틀에 걸쳐 모국 한식진흥원 후원으로 '한식명인 초청 한식조리 세미나"를 개최해 여러 관심있는 요식업주와 지역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인비즈니스협회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승인받은 한식사업계획 카테고리 중 하나인 '운영컨설팅' 행사 중 첫번째로 다양하고 고급화된 한식조리법에 대한 정보부족과 바쁜 일정으로 장사를 해오고 있는 여러 한인요식업주들의 요청에 따라 메뉴를 보다 선진화하고자 하는 협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노스욕 메나미(Menami Restaurant)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모국 한식요리의 대가인 수원과학대학 글로벌한식조리학과 최은희 교수와 현 용산 대통령 비서실 소속 수석주방장인 박경애 셰프가 특별강사로 초빙되었다. 

이번 명인 초청은 한인비즈니스협회 현 이사이자 전 수원과학대 조리학과 교수인 황성원씨의 적극적인 섭외 초청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한식명인 강사들은 모두 세번의 class로 짜여진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명품 한식요리들을 토론토 한인들에게  조리비법(recipe)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시연을 보여주어 매 강좌마다 40여명이 넘게 참석한 한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은희 교수의 첫 강좌로 문을 연 이번 세미나의 첫 테마는 '한식 전과 밑반찬'으로 그동안 우리가 흔히 볼수 없었던 메뉴인 새우나물전, 김치행적과 저염오이지, 새우표고버섯 조림 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였다.

최교수의 열띤 강의와 시연에 눈을 떼지못한 참석자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맛보며 처음느껴보는 맛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번째 날 강좌에서  '한식 안주류' 테마로 다시 강의에 나선 최은희 교수는' 더덕구이, 가지요리,  올리브정과, 전복잣즙채 등 화려하고 다양한 한식전통 안주를 만들어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 가정주부들도 참여했는데 가족이나 스페셜모임에 이같은 요리를 만들어 내면 정말 좋겠다는 반응과 함께 이같은 특별요리를 고안해내고 소개한 최교수에게 많은 질문세례를 보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마지막 강좌에 나선 대통령실 박경애 수석셰프는 ' 한식 고기요리 소스'를 선보이는 요리법을 소개하였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불고기, LA갈비, 갈비찜 소스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과 맛간장 소스와 회무침소스 그리고 김치겉절이 양념등을 소개하여 현장에 있던 여러 여성 참석자들에게 필요했던 요리기초재료인 각종 소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업그레이드를 보여주어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최은희교수, 박경애 셰프 이 두 한식명인은 토론토 행사를 통해 참석한 한인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기존 해외시연행사보다 많은 갯수의 요리방법과 정보들을 보다 많이 소개함으로써 주최측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 특별강사들은 행사기간중 토론토의 한식당 두 곳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손님들에게 내놓는 한식요리를 맛보고 조리 및레시피 컨설팅을 해주는 '한식당 방문컨설팅'도 실시하여 한식업주들의 큰 환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채현주 KCBA 한인비즈니스협회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전문가그룹을 해마다 토론토로 초청하여 요식업뿐만 아니라 여러한인자영업주들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사 제공: 이영희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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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그러면 안되지!”

*<“존 토리 전 시장 윤리강령 위반”>

*John Tory 전 토론토시장

시장실 여직원과의 염문으로 물러난 존 토리(68) 전 토론토시장에 대해 “공직자윤리강령(code of conduct) 위반” 판정…

토론토시 공직기강위원회(integrity commissioner), 그동안 조사결과 발표…

토리 전 시장은 시장실에 근무하던 여성(31)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올 2월 자진해서 사퇴했으나 공직기강위원회는 토리 전 시장이 공직자로서 윤리강령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옴…

https://toronto.ctvnews.ca/former-toronto-mayor-john-tory-s-relationship-with-staffer-violated-city-s-code-of-conduct-1.658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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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출신 주총리

*<매니토바서 첫 First Nations 출신 주총리>

*매니토바 총선에서 승리한 NDP의 Wab Kinew가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캐나다 중서부지역 매니토바(Manitoba) 총선에서 원주민 출신 총리(Premier) 탄생…

진보정당인 신민당(NDP)의 Wab Kinew 대표는 북아메리카 원주민(First Nations) 출신으로 종전까지 집권당이었던 보수당(PC)을 누르고 의회 과반 의석 차지…

캐나다 원주민(Indigenous)은 보통 유럽인과의 혼혈인 Metis, 북극권에서 주로 생활하는 Inuit,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First Nations 등으로 구분…

매니토바에서는 이전에 Metis 출신 총리가 집권한 바 있음…

https://www.cbc.ca/news/canada/manitoba/2023-manitoba-election-results-1.698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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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기온 30도 이상

*<“초가을 날씨 맞아?”>

계절은 분명 초가을인데 한여름 같은 날씨 지속…

토론토 이번주 한낮 최고기온은 습도까지 더해 섭씨 30도 이상…

특히 3, 4일(화, 수요일)은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년 또는 70여년 만에 최고기온 예상…

이상고온 현상은 금주말 Thanksgiving Day 연휴를 고비로 한풀 꺾이고 평년기온으로 돌아올 전망…

https://toronto.citynews.ca/2023/10/02/toronto-weather-thanksgiving-cool-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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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년 연속 PS 진출

*<MLB 토론토 등 포스트시즌 12개 진출팀 확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9월 3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이 5개 나왔다.

전체 12개 포스트시즌 출전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그만큼 올 시즌 메이저리그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는 걸 의미한다.

류현진의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에 패했으나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은 덕분에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또한 텍사스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7년 연속 가을야구 티켓을 확보했다.

시즌 마지막까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였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탈락이 확정됐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에 합류했다.

시카고 컵스는 줄곧 와일드카드 안정권에서 머무르다가 시즌 막판 부진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총 12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포스트시즌은 지구 우승을 차지한 6개 팀 가운데 승률이 높은 4개 팀은 5전 3승제 디비전시리즈(DS)로 직행한다.

지구 우승팀 가운데 각 리그 승률 최저 팀은 3전 2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 순위대로면 토론토는 탬파베이, 미네소타 트윈스는 휴스턴과 와일드카드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2일 막을 내리는 정규시즌 최종 결과에 따라 대진은 바뀔 수 있다.

정규시즌 1경기를 남긴 토론토는 여전히 와일드카드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어서 와일드카드 상대가 미네소타로 정해질 수도 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직행 티켓을 확정한 건 볼티모어 오리올스 한 팀뿐이고, 텍사스와 휴스턴은 나머지 한 장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한다.

내셔널리그는 리그 승률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 직행을 확정했다.

MLB 포스트시즌은 2일 정규리그를 마친 뒤 4일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문을 연다. 디비전시리즈 시작일은 7일이며, 7전 4승제의 챔피언십 시리즈는 15일부터 들어간다.

대망의 7전 4승제 월드시리즈는 27일 개막한다.

https://www.cp24.com/news/toronto-blue-jays-advance-to-playoffs-1.65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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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한인의 날 제정 선포에 따른 축하 시

(이유식 시인)

맥박이 뛴다

오대양 육대주에 750만 한민족의 맥박이 뛴다

망망히 푸르고 푸른 하늘과 땅 해원(海原)이 마주치는 곳

그곳에 민족의 정기가 흐른다


어디에서나 흰옷 입은 배달겨레의 핏줄

백두산과 한라산 정상에서 피어난 무궁화꽃

지구촌 곳곳에 곤칠기 같은 웅비의 날개가 펼쳐지도다


오늘 2007년 10월 5일

이 날은 750만 해외동포들의 날

어디에서 뿌리를 내렸든 5천 년 역사의 함성이

오늘로 이어지는 삼천리 금수강산이 여기에 있다


돌벽으로 쌓여있는 하이얀 오솔길 넘어

슬기로운 지혜로 파도치는 그 역사

끈기와 인내의 활화산으로 승화되는 단군의 자손

영원히 반짝이는 별이 되리라


750만 동포의 동포애와 민족애는

떠나온 조국강산의 불사조 되어 울어주며

세계속에 일등국민으로 우뚝 서는 하늘

끝없는 광야에 아지랑이 꽃으로 피어나리


오! 나의 조국 나의 민족이여!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하나 되어

하나로 살 지울 한민족의 얼을 보아라

억만겁의 번영의 무지개 꽃 영원을 노래한다

*주: 모국정부에서는 해외동포 750만을 위하여 2007년 10월 5일을 해외동포의 날로 제정 선포를 한답니다. 이에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이 이 날을 축하하는 뜻에서 한편의 시를 상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상기 작품은 이 날을 영원히 간직하고 영구히 보존하고 길이길이 기리기 위하여 발표된 작품입니다. 회원님들과 독자님들 우리 이 날을 교민사회 발전과 선진조국의 앞날을 기원하면서 다같이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15년 전에 발표된 작품을 지금 다시 감상하니 감회롭습니다. 저도 이제 많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민초 두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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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기씨 출판기념회

*<29일 오후 5시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책 판매액(권당 20달러) 전액 성인장애인공동체에 기부 예정

*민혜기씨의 수필집 '한 줄기 바람처럼'

민혜기 전 한인문인협회장의 수필집 '한 줄기 바람처럼' 출판기념회가 오는 29일(금) 오후 5시 노스욕 한인연합교회(255 Finch Ave. W.)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는 당초 지난 5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앞두고 부군(고 정동석 목사)이 별세함에 따라 연기됐다.  

이번 수필집에는 ‘부부의 연가’, ‘더디 가도 함께 걸어가는 이들’, ‘삶의 질감’, ‘어머니의 무게’ 등 총 39편의 수필이 담겼다.

민혜기씨는 한국신학대학, 교육대학을 거쳐 교사로 재직하다 1973년 이민했다. 저서로는 ‘흔들렸던 터전 위에’, ‘토론토에서 히말라야 고산족 마을따라’ 등이 있다.

민씨는 “이 책은 내 인생의 마지막 정리이고, 아마도 나의 마지막 수필집이 될 것 같다. 인생의 주요 장면을 책에 담았다”고 했다.

민씨는 책 판매액(권당 20달러) 전액을 성인장애인공동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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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앞잡이를 영웅이라고?”

*<실언한 캐나다 하원의장 사임 압박>

*앤서니 로타 하원의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야로슬라브 훈카(오른쪽)가 지난 22일 연방하원 방청석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도착을 기다리며 앉아 있는 모습

앤서니 로타 캐나다 하원의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안내로 지난 22일 의회를 찾았을 때 방청석에 있던 우크라이나 참전용사를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가 유대단체의 항의를 받았다.

야로슬라브 훈카(98)가 문제의 참전용사인데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부역해 유대인 학살에 가담했던 인물이다.

그는 제14 와폔(Waffen)-SS(나치친위대) 돌격분대, 갈리시아 분대로 더 잘 알려진 나치 치하 우크라이나인들이 꾸린 의용부대 소속이었다. 이들은 폴란드인과 유대인 살해에 힘을 보탰는데 어떤 전범 재판도 받지 않았다.

로타 의장은 관중석의 그를 가리키며 “우크라이나의 영웅이며 캐나다의 영웅이다. 우리 모두 그의 봉사에 고마워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당 안의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이때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뤼도 총리 곁에 앉아 열심히 그를 향해 손뼉을 마주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의 명분으로 삼았던 것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에 존재하는 나치 옹호세력의 척결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날의 해프닝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이었다.

캐나다의 유대인 단체 CIJA는 유대인 학살에 가담했던 나치 분대의 전투요원이 의회에서 박수를 받다니 “심히 혼란스럽다”고 밝히며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있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2차대전 당시 몇천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나치 편에서 무기를 들었던 반면, 수백만명은 소비에트 적군 편에 가세했다.

로타 의장의 긴 해명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설에 이어 발언하면서 방청석에 한 사람이 앉아 있음을 알아봤다. 뒤이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됐는데 내가 그를 알아보며 어떤 행동을 하기로 결정한 것을 후회하게 됐다. 동료 의원들이나 우크라이나 대표단이나 누구도 내 발언의 속뜻을 알아채지 못했다. 순전히 내가 좋아 벌인 일이었다. 캐나다 유대인 공동체와 전 세계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싶다. 내 행동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CIJA는 “사과에 감사드린다. 용납할 수 없는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검증이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훈카를 초청한 것은 의장 사무실이었으며 사과한 것은 “올바른 일이었다”고 반겼다.

앞서 훈카가 속했던 부대는 1945년 미국 등 연합군에 항복하기 직전 우크라이나 1분대로 부대 이름을 재빨리 바꿨다. 오타와 대학의 우크라이나학 책임자인 도미니크 아렐은 CBC 뉴스 인터뷰를 통해 훈카가 속한 부대에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몰려든 것은 독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였다고 설명했다.

https://www.ctvnews.ca/politics/deeply-embarrassing-for-canada-s-parliament-rota-called-to-resign-over-nazi-veteran-invite-1.657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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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탁란(托卵)의 울음소리

 (이유식 시인)

그리운 사람 하나 찾아 왔습니다

삼베 바지 무명 적삼을 자랑으로 하는

당신의 조국애와 동포애가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 하나

심해의 해초와 같은 깊은 영혼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참된 삶을 살려 노력하는 당신

언제나 겸양의 미덕으로

겸허와 배려심이 마음 속에서 묻어나는 당신

부정한 것을 언제나 긍정으로 소화하며

남의 잘못을 나의 잘못으로 포용하는 모습

남의 슬픔을 나의 슬픔으로

남의 보잘 것 없는 온정과 사랑을 못 잊는 당신

남의 고난을 나의 고난으로 받아들이는 당신

나는 그런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자신의 고통을 남에게 알리지 않는 당신

언제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생사를 보는 당신

남을 위하여 온갖 희생을 하면서

희생의 댓가를 바라지 않고 살아가는 당신

세상 인심이 당신을 모함하고 질시를 해도

당신은 어느 누구도 탓을 하지 않는 사람

언제나 남을 폄훼하지 않고

남의 인격을 존경하는 당신

나는 당신같은 사람 하나 그리워 합니다

내 고향 동구밖에서 들려오는 까치 울음소리

그 까치 울음소리 멈추면 탁란(托卵)의 울음소리

그 울음소리 그리워 같이 울어 본답니다

탁란이 되어 반세기를 살아온 이 탁란

나의 조국 어머니의 탁란의 울음소리 그 울음소리 같은

그 땅 나의 모든 것을 포용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님을 찾아 갑니다

오 님이여 이 탁란의 심장을 자맥질하는 낭인을

잊지 말아주오 잊지 말아주오

내가 그리는 그 님 같은 님을 찾아 방랑의 길 헤매도는

낭인 시인의 순애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

*주: 반세기를 남의 땅에 둥지를 틀고 살아온 화자가 지병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차 2023년 9월 27일 조국을 찾으면서 쓴 근작시 한편 상재합니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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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거미집 2

(이유식 시인)

밝은 대낮이다

거미 한 마리 벽을 기어 오른다

오르고 올라도 갈 곳 없는 방안의 벽

그래도 기어 오른다

무작정 기어오르는 거미지만 앞길 예측한다

 

예측이 유한함을 알면서

그 유한한 한계를 잃지 않으려는 성실성

내일 위한 저승으로 갈 예행 연습이다

 

방구석 뱅뱅 돌다가 갈 곳이 없으면

저장해두었던 곤충을 먹는다 먹어

 

방 속의 거미, 방을 몇 바퀴 돌고나면

방구석에 장대비 쏟아지고

세파에서 만났던 인연이 가변하면

거미줄에 휩쌓인 거미구슬을 만들어

진주 목걸이 진귀한 귀걸이에 쌓인 거미

 

인간 세상의 변화에 몸살을 앓는다

고진감래가 인고의 생의 한탄으로

발악하는 거미 그렇게 흙이 되더라

……………………………………………..

<詩作의 産室>

2021년 거미집 1을 발표했었다. 거미집 1은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왔다가 혼자서 가는 길을 상상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화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길은 화자나 다른 어떤 사람도 빈부의 차가 필요치 않은 인간 본능을 노래한 것이었다.

이번 거미집2는 조국이나 이방이나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다 같기에 어디에서나 독거노인도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개인주의의 발달로 자식도 18세가 넘으면 부모곁을 떠나고 부모는 그때부터 부모나 자식의 관계는 멀어지기에 북미의 연로한 노부부의 삶이란 거미집과 같은 생활을 함은 당연하다. 이는 북미뿐이 아닌 조국의 현실을 투영해본 작품이다.

조국은 요양원에 연로한 노부부가 가는 곳이 상례인 것 같다. 성장한 자녀가 잘 살아도 부모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한다. 신문을 읽으며 가끔 아연실색할 때가 많다.

1연과 2연에서 화자는 말한다. 우주가 아닌 지구, 지구가 아닌 조국, 조국이 아닌 이 캐나다 로키산 밑에서 방랑의 둥지를 틀고 한 생을 보내며 생존의 울타리를 만들고자 했던가. 그 인연의 고리는 어디에서 연유했던가.

그 업보는 어떻게 파생되어 여기까지 흘러와 조국과 친지와 이별하며 생을 영위함에 자조의 연을 노래하는가. 거미가 지어 올린 거미집은 내가 이방의 뒤안길을 헤매며 지어올린 많은 나날과 같은 인고의 고난이리라. 그 고난의 고통을 내가 어이 잊을 수 있으랴. 거미도 나와 같음을 음미코자 한다.

3연에서는 인연 때문에 끊을 수 없는 믿음 그 믿음은 신앙적 믿음을 초월한 만물의 생성과정에서 자아의 각성을 논한다. 특히 이성을 가진 인간은 미물인 거미의 노력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됨을 역설한다.

사람만이 제일이라는 인본은 미물이나 자연을 무시할 수 있으나 사람과 이성이 유한함도 자연의 이법과 미물이 존재하기에 인류는 발전하고 있슴을 상기하자고 화자는 애를 태우는 것이다.

마지막 연에서는 그리움은 어디에서나 있고 그 존재가치를 간직함에는 지고지순한 사랑이 있음을 안다. 때로는 화자 자신의 희생이 미물을 위하여 가혹한 형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순환하는 생존의 법칙에는 존귀의 차이가 없음을 각인코자 한다.

설사 화자가 진실된 삶의 가치를 찾으려 방황한다 해도 후회는 않을 것이다. 이는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본다 해도 인간으로서 그 삶의 진가를 찾을 수 있다면 기쁨이라 생각코자 한다.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와 정의로움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다.

역설이라 해도 뜻있는 생존을 찾아 애를 태우며 삶의 뒤안길을 방황하리라. 이는 전생에서 거미와 화자가 만났던 인연의 끈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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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Lee Joseph Lee

캐나다-인도 갈등 더욱 고조

*<“캐나다 거주 인도인들 각별 몸조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인도정부, 자국민들에게 캐나다에 대한 여행 자제령과 함께 캐나다에 거주하는 자국 이민자와 유학생들에게 각별히 신변안전 기하라고 당부하는 등 양국관계 갈수록 악화…

인도정부 “캐나다에서 반(反)인도 정서(anti-India)가 고조되고 있으니 각자 신변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라” 당부…

이는 지난 6월 밴쿠버에서 발생한 캐나다 국적의 시크교도 분리주의 지도자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그 배후로 인도정부 정보요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하면서 촉발…

캐나다와 인도는 서로 외교관을 맞추방하면서 갈등 고조…

https://www.ctvnews.ca/world/travel-advisory-india-urges-citizens-international-students-to-be-cautious-in-canada-1.656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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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인 많은 플라자에서…

*<갈수록 불안한 세상…>

*TTC Bus bay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현장

토론토에서 연일 강력사건이 끊이지 않아 시민들 불안 가중…

지난 토요일 저녁 8시경 번(Vaughan)시의 한 번잡한 플라자(Rutherford Rd. & Highway 400) 주차장에서 일단의 10대 소녀들이 말다툼 벌이다 칼부림으로 번져…

13세 소녀 2명이 동년의 소녀를 칼로 수차례 찔러 중상…

가해자들은 현장서 시민들 제보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

수많은 통행인이 지켜보는 도심 플라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에 시민들 충격…

이에 앞서 일요일 오후 6:20분경 TTC 서브웨이 스카보로 Victoria Park Station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50대 남성이 20대 남성과 말다툼 벌이다 칼에 가슴을 찔려 중상입고 병원 이송…

경찰, 용의자인 20대 흑인 남성 수배중…

최근 토론토에서는 총격사건은 줄어드는데 비해 흉기공격 사건이 급증해 사회적 불안요소로…

https://www.cp24.com/news/two-13-year-old-girls-accused-of-stabbing-another-teenage-girl-numerous-times-in-vaughan-parking-lot-1.656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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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Lee Joseph Lee

커피가 좋긴 하지만…

*<“커피, 하루 한두잔이 좋다”>

커피와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대체로 긍정적인 면이 많은 편…

영국의 한 연구(U.K. Biobank)에 따르면, 하루 1~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정신건강상 우울불안(depression and anxiety)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져…

하지만 여섯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오히려 우울불안 위험성이 높아져…

매사는 적당히, 과유불급(過猶不及)    

https://www.ctvnews.ca/health/this-amount-of-coffee-a-day-is-tied-to-a-lower-risk-of-depression-and-anxiety-study-1.65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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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회한의 그리움

(이유식 시인)

떠났다가 다시 온다더니

꽃 피고 꽃잎 떨어지면 온다더니

무궁화꽃 피어 두견새 울고

단풍잎 떨어지면 만나자 했었는데

 

동구밖에 까치 울음소리 들려도

봇짐지고 흰 두루마기 펄럭이며

그리움 한 보따리 쌓아서 온다더니

세월의 강물로 흘러간 낭인이여

 

흐르는 곳 태평양의 파도로 울고

빈 하늘 저 멀리 구름 한 점

견우 직녀의 만남 속에

무지개꽃으로 피어난 님이여

 

<詩作의 산실>

1연에서 화자는 말한다. 3년만 이방인이 되겠다는 각오가 반세기가 지나도 돌아가지 못하는 한의 눈물을 토로한다. 무궁화꽃과 두견새와 가을 단풍잎 물들어가는 고향의 모습, 저녘연기 피어오르는 고향의 앞뒷 동산을 그리워한다.

2연에서 떠날 때 봇짐지고 떠나서 성공이란 추상도 얻으며 값있고 멋진생을 영위하다가 찾을려던 고향과 조국이 있기에 오늘도 화자의 금의환향을 기다리는 동구밖의 까치울음소를 그리고 있다.

3연에서 화자의 그리움은 태평양에서 파도로 울면서 가고파도 갈 수 없는 현실앞에 흰 구름 한점으로 파아란 하늘에 떠 있다. 그 그리움의 애절함은 무지개 꽃으로 피어나 지구를 비추어주고 있슴을 노래한다. –민초 이유식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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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캐나다’

*<연방총리 항공기가 고장으로 발묶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오타와에서 전용 비행기에 오르기 전 모습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을 마치고 10일(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뉴델리 체류 일정 하루 더 연장…

캐나다 공군(RCAF) 오늘(월) 부랴부랴 대체 항공기 인도로 급파…

캐나다 공군이 1987년에 도입해 36년째 이상 사용하는 이 항공기는 Airbus CC-150 Polaris 기종으로 전에도 수차례 결함이 발견돼…

선진국이라는 캐나다의 이면…  

https://www.ctvnews.ca/politics/backup-plane-on-its-way-to-pick-up-pm-trudeau-and-canadian-delegation-stranded-in-india-1.655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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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연합교회 문화강좌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문화강좌 안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문화강좌

-강좌기간: 2023년 9월 20일~11월 8일(총 8주, 매주 수요일)  

-신청마감: 9월 16일(토) (선착순)

-과목별 수강료: 시간당 10불(총 8시간 80불)

-장소: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255 Finch Ave. W.)  

-문의: 박성재 목사(416-895-2233)

*박성재 목사

안녕하세요.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시니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재 목사입니다.

본 교회는 한인동포, 특히 시니어들을 위해 이번 가을 문화강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역과 시니어들을 위해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까 계속 고민하던 중 시니어들의 문화강좌에 대한 욕구와 필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노스욕 중심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기에 본 교회를 오픈하는 것이 최선이다 확신하였고 이에 그 첫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예산문제로 실비 기준 수강료를 받지만, 이후에는 정부와 교단 지원 등을 통해 참여자 부담 없이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포스터 첨부하니 참고하시고, 문의 사항 있으면 언제든 연락바랍니다.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박성재 목사(416-89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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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개막

*<17일까지 열흘간 계속>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알리는 전광판

오늘(목)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화려한 개막…

7일~17일까지 열흘간 계속…세계 유명배우들 대거 출동…

하지만 현재 할리우드 배우조합이 파업중이어서 예년같은 열기는 기대하기 어려울 듯…

TIFF에 한국영화는 '밀수' '보통의 가족'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3편 초청…

한편, 영화제 기간동안 토론토 다운타운은 곳곳에서 교통 차단되니 유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웹사이트: https://www.tiff.net/

https://www.cp24.com/news/toronto-international-film-festival-kicks-off-amid-actors-and-writers-strike-1.65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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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시단

아리랑 노래의 혼

(이유식 시인)

흰 색깔의 전통 영구하다

핑크색 사랑을 찾던 빛깔

승리의 깃발 흔드는 파란색

노랑 빨간색의 정열 장미꽃 더듬었다

 

어언간 서산에 회색빛 노을 손짓하고

무색무취 무미의 냄새 뒤적여 맡으니

영원한 역사의 고동소리 등대불로 반짝이더라

 

불랙홀에 빠져 할딱이는 꿈의 세레나데

조합을 이룬 네온 싸인

내 마음에 무궁화 꽃이 피어난다

 

생존이 잠재된 사람들 살아가는 곳

영혼을 잠재우는 전위 예술의 바다

김진명의 소설 경전 속에 숨쉬는

한(恨)은 아득한 야망으로 꿈틀거린다

 

한가지 색깔 하나의 노래

춤추는 백팔번뇌의 마음을 묶어서

천지 창조의 하늘에 자연의 이법 따라

나의 혼 시름에 빠져 눈물을 흘린다

 

<詩作의 산실>

아리랑 노래는 민족의 혼이다. 또한 화자의 혼불이다. 혼불이 청춘을 불태우며 야망 속에 생존의 희노애락을 찾는 자화상을 그려 본다.

화자는 남들과 같이 멋진 생존도 성공도 못한 삶을 한탄한다. 또한 내 남 없이 방황하다가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민족의 혼이 화자에게 투영되어 있다. 이 어찌 화자의 눈물 뿐이랴. 번뇌의 울타리에서 희망을 찾는 단군 선조의 꿈을 그려 보는 눈물로 승화되는 저 혼불을?

화자는 말한다. 성함도 국적도 모르는 singer의 노래 아리랑을 카톡으로 받았다. 편곡을 했지만 너무나 절절히 심금을 울려주기에 상기와 같은 시제를 잡고 아리랑의 혼을 그려 보았다.

싱어의 마지막 한 문장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는 마지막 한소절의 곡을 경청하며 화자는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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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지지율 추락

*<그린벨트 특혜 스캔들에 휘청>

*굳은 표정의 덕 포드 온주 총리

그린벨트 특혜 스캔들로 인해 덕 포드가 이끄는 온주 보수당 지지율 급격히 추락…

최근 온주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은 27%의 지지율 기록…

이는 지난해 6월 총선 이래 가장 낮은 수치…

이어 임시 당대표가 이끄는 자유당 22%, NDP 21%...

보수당 인기하락의 결정적 요인은 그린벨트 스캔들…

한편, 새 주택장관에 임명된 폴 캘란드라(Paul Calandra), 첫 기자회견 열고 “향후 모든 그린벨트 개발문제는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추진할 것” 다짐…

“기존 개발업체 가운데 정부정책에 부합하지 않으면 부지를 환수조처하고 택지가 더 필요하면 추가로 그린벨트 해제할 것”     

https://www.cp24.com/news/new-ontario-housing-minister-says-greenbelt-review-could-see-more-land-removals-in-first-public-appearance-1.65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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