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ee Joseph Lee

“철도 건널 때 각별 주의!”

*<4세 어린이 GO트레인에 참변>

*4살 어린이 참변 사고 지점에서 펜스를 설치하는 직원들

화요일 저녁 미시사가에서 4세 여자 어린이 GO트레인에 치여 숨지는 사건 발생…

던다스 스트릿/카스라 로드 철도 건널목에서…

어린이가 어떻게 선로에 접근했는지는 미확인…

현지주민들 "철로 주변에 안전장벽 없어 불안”…

당국 뒤늦게 펜스 설치 나섰지만 안전장치 없는 철도변 수두룩해 각별 주의 요망…

https://www.cp24.com/news/fencing-installed-near-train-tracks-in-mississauga-day-after-child-struck-and-killed-1.60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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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장 권한 강화”

*<미국 스타일로…재정, 인사권 강화>

*존 토리 토론토시장과 덕 포드 온주총리

덕 포드 온주총리, 토론토 시장과 오타와 시장의 권한 강화...

“온타리오의 대표적 두 대도시 시장에게 미국 스타일로 강력한 재정 및 인사권 부여”...

최근 존 토리 시장 만난 자리에서 언급...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

중요한 정책은 온주총리와 시장이 직접 교섭권도...

https://toronto.citynews.ca/2022/07/19/ford-toronto-ottawa-mayors-p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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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대담해지는 차량강탈

*<자전거 타고 가다 차량강도로 돌변>

*오늘 낮 가디너 고속도로 이슬링턴 부근에서 벌어진 carjacking 현장 상황

오늘 낮 토론토 가디너 고속도로 이슬링턴 부근에서 자전거 타고 가던 남자가 갑자기 지나가는 차 세우고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린 후 차 몰고 그대로 도주…

이때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이 신고받고 출동하자 강탈범은 차를 급히 파클론 방향으로 유턴해서 도망가려다 다른 차와 충돌하며 정지하자 차에서 뛰쳐나와 도주…

경찰이 맨발로 쫓아가 범인 체포…

https://toronto.citynews.ca/2022/07/18/toronto-carjacking-gardiner-expres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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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3

-노추(老醜)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인생길 산책 102에서 멋스럽게 살며 볼품없는 노인의 삶을 반추하는 글을 발표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심도 있게 생각하니 참 재미가 있다. 누구나 노추(老醜) 없이 고결한 생존을 영위하다가 흙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의 삶이 자기의 이상대로 살아가다가 끝을 맺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기에 멋진 노인, 추한 노인이란 말도 사회에서 회자가 되고 있다. 이에 누구나 자기 자신의 삶을 몇만 번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랴. 여기에서 노추 없이 이승의 삶을 영위코자 하는 나의 노력을 생생 실화로 기록해 본다.

첫째, 나의 노추 예방법은 누구나 원하듯 첫째도 둘째도 건강한 몸 병들지 않고 살아감에 있다.

나의 건강의 요 주의보는 70대 중반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70대 전에만 해도 소주 한두 병은 거뜬했고 여행도 건강이 걱정되어 떠나지 않는 적이 없었다. 일년에 봄 가을 두 번을 조국을 찾으면 친구들과 거의 매일 모임을 가졌고 막걸리와 소주를 즐겨 마셨다. 캐나다로 돌아오면 매일 저녁 혼술로 와인 3잔은 거뜬히 마셨다. 담배는 싫어했지만 이방인이 되기 전부터 술을 즐겼다.

그런데 70대가 들어서면서 폐렴에 걸려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 그 후 70대 중반부터 왼쪽 손목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6년째 고생을 하며 온갖 치료를 받았으나 백화무익이다. 이 병마로 술을 못 마시니 나의 삶은 고독과 병마와 싸우면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다.

팔순을 넘고 보니 70대보다 모든 기능이 형편 없이 떨어지고 있음에 내가 이제 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늦었다는 생각이지만 요사이 나의 간단한 건강 관리를 나열해 본다.

1)밤 10시경 취침을 시작 아침 5시 반경에 일어나는 잠을 충분히 자고자 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2)기상과 동시에 온수 한 컵을 마시는 것과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30분 간격으로 사과 한 알, 4종류의 자연산 파우다 바이타민을 물에 타 마신다.

근래에는 주식회사 황금손 배대열 회장이 개발한 기절초풍이란 특수 해죽순으로 만든 식초를 마신다. 해죽순 차와 알약은 수시로 복용하고 있는데 이 해죽순 식품이 생사기로의 트라우마에 빠진 나의 폐렴을 치유했기 때문이다. 3)아침은 한식 채소와 시래기 국을 즐기며 하루 두 끼만 먹으려 노력을 한다.

4)점심은 이 친구 저 친구 만나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5)오후 한차례 맨발 걷기 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한다. 6)저녁은 된장과 현미밥 혹은 잡곡밥 아니면 양배추를 슬쩍 삶아서 소고기 장조림, 멸치, 돼지고기 목살을 양배추에 쌈을 싸서 먹는다.

둘째, 집 친구나 자식들 왈 나이도 있으니 돈 버는 일은 신경을 쓰지 말라지만 나의 대답은 무엇이고 일을 만들어서 하지 않는다면 일찍 죽는다는 역설이다. 일을 하고자 함의 예로 10여 년 전에 뉴욕타임스의 명 컬럼리스였던 윌리암 스펜서의 글을 예로 든다. 그는 말한다.

은퇴는 죽음이니 떠나는 순간까지 일을 하라 권한다. 뿐만 아니라 가능한 젊은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라 한다. 이뿐이 아니다. 가정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젊은 여자 친구들을 만나 차도, 식사도, 극장도 같이 가고 하는 노인이란 특수성의 즐거움을 찾으라 한다. 이는 노인의 특권이라 했다. 하도 재미있는 글이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셋째, 꿈을 잃지 말고 희망 속에 살려는 노력을 한다. 30여 년 가까이 부동산 사고 팔고 하는 사업을 했기에 어디에 사면 이익을 남길까? 작은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는 투자지역을 찾으려 나의 경륜을 전력 투구를 하며 마케팅 분석도 하며 실제로 부닥쳐 보는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한다.

넷째,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노추는 사라지리라는 생각이다. 가족, 친구, 친지 즉 아카페 같은 사랑을 찾으려 노력한다. 사랑을 할 수 있는 삶은 노추 예방에 아주 좋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독자들 어느 누구나 간직한 사랑이 있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다섯째, 과거 몇 년째 나와 인연도 없는 분들로부터 전화와 한 달에 한번씩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다. 나아가 생면부지의 사람들도 만남을 원하는 경우는 기꺼이 만난다. 젊은 사람들 아주 예쁜 여인이 만나자면 더욱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니 아쉽다. ㅋㅋ. 사람을 만나고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은 다다익선으로 만나니 이 또한 노추 예방에 첩경이 아닐까?

여섯째,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남의 입장을 나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내 마음은 항시 편안하다. 다행히 내가 가끔 만나는 친구들도 남의 말은 하지 않으며 한다 해도 덕담만 나누니 좋다. 이 또한 이승의 삶에서 고독이란 병, 노추와 치매라는 질병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닐까?

오늘을 무사히 넘기고 숨을 쉬고 있음에 보이지 않는 우주 만물의 신께 감사 드린다. 행여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있다면 웃어 주십시오.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2022.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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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에 굶는 아이 없나”

*<결식아동 대책 마련 시급>

방학기간동안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결식아동 대책 사회 공론화…

토론토지역 22만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기중 매일 급식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나 학교가 쉬는 6~9월에는 별 대책이 없는 실정…

일부 취약지역에서는 방학에도 급식을 지원하지만 전체적으로 재점검할 필요성 대두…

https://www.thestar.com/news/gta/2022/07/12/almost-220000-toronto-students-use-food-programs-every-day-what-happens-when-school-is-out-for-summ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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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시 온다”

*<여름철 확산 우려, 방역 신경써야>

의료전문가들 “코로나 여름철 확산” 잇단 경고…

특히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BA.4 and BA.5 변이가 주종될 것으로 예상…

“다중들 모인 실내선 꼭 마스크 써야” 강력 권고…

한국-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진자 급증…

캐나다 국민들 상당수 “코로나로 또 경제봉쇄되면 어쩌나” 걱정…

https://www.ctvnews.ca/health/coronavirus/caution-needed-as-canada-enters-summer-wave-of-covid-19-experts-say-1.598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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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산책 102

멋지게 살아가는 노인과 볼품 없는 노인

-민초 이유식 시인

UN, WHO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나 사람의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사람들의 연령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음은 한번쯤 음미를 함도 뜻이 있다는 생각이다.

즉 새로운 연령을 구분함에 따르면 0-17세는 미성년,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세가 넘으면 노인이고, 100세를 넘으면 장수 노인으로 칭함이 통설이라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 인간의 수명이 과학문명과 의학의 발달로 장수를 하고 있음을 자화자찬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 대로의 졸견은 사람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연령을 가늠함이 옳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살아있으면서 살아있는 자가 자기 의지대로 생존을 영위할 수 없다면 이는 생물체가 아닌 무생물체가 아닐까. 병상에서 남의 신세를 지며 살아 있음이라던가, 가족들에게 불편한 존재로 살아 있음은 살아있음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내가 위의 분류에 따라 8순이 넘은 노인층이기에 나 자신의 삶을 가끔 반추를 하면 그저 서글픔만이 쌓여간다. 나아가 내 자신이 어제에 읽은 글도 남에게 들은 귀한 말도 잊어버리고 오늘 내가 어제의 일을 상기하지 못함에서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행여 치매가 온 것이 아닌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의식하지 못하고 망각 속에 행여 실수는 없었는가를 생각할 때가 많아졌다.

예컨대 어디에선가 읽고 들은 이야기를 마치 나의 지식이고 양식인양 주절대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음은 나를 당혹하게 만든다. 어디에선가 읽은 글을 마치 내 것인 양 나를 나타내려고 함에 따라 남에게 꼴불견과 같은 존재로 인식될까 하는 노파심에 쌓일 때도 있다.

인생사는 한치 앞을 못 보는데 백 번을 잘 하다가 한번의 실수도 포용하지 않는 냉혹한 사회가 아닌가, 아차 실수 아닌 착각이 한 인생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예가 흔하기 때문이다.

가끔 나 자신이 노인이라 해도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를 음미하면 나이가 8순이던 9순이던 나이와 상관 없이 이상을 가지고 자기의 의지대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청춘으로 정의를 함을 상기한다.

즉 나의 사고는 청춘인데 청춘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망상에 빠질 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애란>의 노래처럼 사람들이여 나 보다 나이 젊은 사람들이여 너 노인이 되어 봤나? 나 젊어 봤다. 이 얼마나 멋진 노래 가사냐! 예부터 인간사 새옹지마라 하니 그저 이해하고 포용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친구가 보내온 글 중 한평생 심리학 교수를 하다가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이란 주제로 지난 3년간 2015명에게 강의를 하면서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보내면서 나에게 물었다. 친구는 멋진 노인이냐 아니면 추한 노인이냐 둘 중 하나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리라는 제의를 해왔다

우선 멋진 노인은 1)나누고 베푸는 노인이고, 2)친절하고 배려하는 노인이고, 3)건강하고 깔끔한 노인이다.

다음 추한 노인은 1)냄새가 나는 노인이고, 2)어디서나 잘난척하는 노인이고, 3)자기 자랑을 끝없이 하는 노인이라는 내용이 설문조사에서 노인들이 대답한 것이다.

참 뜻있는 설문조사의 내용이다.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 중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 남들은 나라는 사람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할까 의문 부호가 꼬리를 물고 있다. 근래에 가입을 한 우리 동네의 노인 회원은 200여명이 넘는다.

현 노인회 정관이 65세 이상이면 회비를 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하니 UN에서 분류한 노인 연령으로 정리한다면 80세 이상의 노인들은 얼마나 될까. 그 80세의 연령이 넘은 분들 한 분 한 분은 멋진 노인일까 추한 노인일까를 상상하면 참 재미가 있다.

내 생각에는 우리 동네 노인 분들은 모든 분들이 멋진 노인으로 살아가고 있으리라는 상상을 하며 보람차고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결론을 맺는다.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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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민정신!

*<불타는 차에서 운전자 구출>

*불타는 차에서 운전자를 구출하는 시민들

불붙은 차에서 운전자 구해낸 의로운 시민들…

지난 월요일 QEW 서쪽방향 미시사가 카스라(Cawthra) 인근에서 차에 불이 붙어 길가로 부딪친 모습을 목격한 다른 차량 운전자들(5명), 급히 차 세우고 달려와 사고차의 창 부수고 운전자(36세, 잠깐 정신 잃었던듯) 구출…

잠시후 사고차량 폭발…

*곧 폭발한 사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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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피어슨공항 최악

*<세계 최악의 항공사.공항 오명>

에어캐나다, 항공편 지연 및 취소율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최악 오명…

국제 항공기 실시간 트레킹 추적하는 FlightAware 자료에서 최근 연 나흘간 으뜸 불명예…

하루 평균 65%가 연착…

피어슨공항 역시 출발 지연 다반사로 하는 최악 공항으로 낙인…

업계 “당분간 상황 더 나빠질 것” 전망…

https://www.ctvnews.ca/canada/air-canada-pearson-again-rank-no-1-in-delays-worldwide-montreal-check-in-freezes-1.597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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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깎을래, 일 그만둘래?”

*<토론토시, 수염 기른 시크교도들 복직 허용>

*토론토시에서 해고됐다 다시 복직이 허용된 시크교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수염 안깎고 토론토시 산하기관에 근무하다 해고된 시크(Sikh)교도들 다시 복직시키기로…

텁수룩한 수염 때문에 위생상 마스크 착용이 적합치 않다는 이유로 쫓겨났으나 시크교도들의 반발에 다시 복귀 결정…

지나치게 관대한 캐나다...

https://www.cp24.com/news/a-failure-in-process-says-tory-after-sikh-security-guards-in-toronto-removed-from-job-over-masking-policy-1.59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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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아직도 진행중”

*<일주일 사이 사망자 43명>

온타리오 일주일 사이 사망자 43명 추가, 입원자 585명으로 지난주(486명)보다 증가, 양성률도 7.64%에서 9.82%로 상승…

온주 보건부 목요일 주례 보고서 통해 발표…

전파력 강한 새 변이(BA.5) 급증 추세…

전 세계적으로도 다시 증가… 

https://www.cp24.com/news/ontario-reports-week-over-week-uptick-in-covid-hospitalizations-for-first-time-since-may-1.59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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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기다리다 기진맥진

*<여권발급 적체현상 극에 달해>

*여권사무소 주변에서 텐트를 치고 차례를 기다리는 민원인들

캐나다 여권 발급 ‘하늘의 별따기’…

Service Canada 사무소마다 여권신청 민원인 장사진…

텐트에서 잠자고 돈받고 줄서주는 아르바이트까지…

식사도Uber Eats로 시켜먹기…

몬트리올 상황 특히 심각, 사정 조금 나은 다른 주(Province)로 원정도…

정부는 말로만 개선 되풀이…

https://www.ctvnews.ca/canada/canadians-still-enduring-long-passport-wait-times-amid-system-shakeup-1.596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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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말 토론토에 축제 만발

*<다운타운 가려면 차 놓고…>

성소수자를 위한 세계적인 축제 Toronto Pride Parade 2년만에 재개...

금요일 오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도심 곳곳 도로 차단...

여기에 35회 토론토 재즈페스티벌, 페어뱅크 서머페스트 등 크고작은 행사들 줄줄이...

주말 다운타운 가시려면 아예 차는 두고 가시길...

https://www.cp24.com/news/toronto-road-closures-for-pride-festival-weekend-td-jazz-fest-and-other-events-1.59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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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인생길 산책>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1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여행기

군인들이 총알을 장진한 총을 가슴에 겨눈다. 아찔한 순간이다. “헤이 헤이 와이트 가이”를 부르며 총구가 가리키는 곳에 선다. 여권을 달라한다. 30분이 지나도 돌려주지 않는다.

나이지리아 사람이 아닌, 피부색깔이 검지 않으면 무조건 화이트이다. 흑백의 분리가 리트머스 시험지 위에 놓여 있다. 섭씨 38도의 더위와 높은 습도는 몸에 땀이 줄줄 흘러 옷을 입은 채 목욕을 한다.

여권을 가지고 간 군인에게 돌려달라 했더니 대답은 간단하다. 돈을 외친다. 아하 돈을 주면 여권을 주겠다는 것으로 알고 미국 돈 10불을 주었다. 더 달라며 짜증을 내어 10불을 더 주었더니 돌려준다. 3곳을 거치는 동안 이렇게 60불을 주었다.

때는 1990년대 중순 조국에서는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시절, 세계화를 부르짖는 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조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을 즈음이다. 나의 고등학교의 짝이던 친구가 사업확장을 하면서 끔직한 제의를 해왔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여행에 동반을 해달라 한다.

친구 왈, 제반 비용을 부담해줄 테니, 영어를 자기보다 낫게 할 테니 통역도 하고 같이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찾아보자는 의견이다. 그 시절 나도 무역업을 하고 있을 때이니 이 기막힌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영국을 거처 라고스에 도착한 후 하루가 지나 김일성이 죽었다는 뉴스를 CNN으로 접했다. 이곳은 남북이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기에 북한 대사관 직원들을 호텔 식당에서 먼 발치로 볼 수 있었다. 우리도 행여 전쟁이 발발할까 걱정 속에 한국 대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에 우리를 알리고 보호를 요청했다.

1천5백만 인구가 살고 있는 라고스라는 도시가 밤이 되면 암흑 세계다. 원인은 변전소의 시설물을 매일 밤 국민들이 훔쳐가기 때문이란다. 빵 한 덩이가 1불에 판매 되는데 1불이면 4인 가족 하루의 식량이 해결된다니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용인즉 몇 년 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바방기다>라는 장성이 통치를 하다가 후임 <아파차>에게 정권을 물러준 상태였다. 부패는 극에 달했고, 군사정권에서는 정권 유지 차원에서 별 4개가 퇴역하면 크루드 오일 4백만 배럴, 별 3개가 퇴역을 하면 3백만 배럴, 별 2개가 퇴역을 하면 2백만 배럴 등 퇴직금을 현찰대신 오일로 준다.

산유국 중에서도 양질의 오일인 바니 라이트 크루드 오일을 생산하는 이 나라의 오일은 비행기 연료로 사용하기에 값이 비싸며 각 나라에서 이 오일을 비축하고자 경쟁이 치열한 상태였다.

서구식 호텔은 한 곳 쉐라톤 뿐이었다. 처음 2일간은 이 나라 사람들이 운영하는 호텔에 투숙을 했는데 불편함이 말할 수 없었다. 그래도 CNN 뉴스를 들을 수 있음은 행운이었다. 2일 밤을 묵고 쉐라톤 호텔로 옮겼다. 이 호텔에는 세계에서 모여든 오일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의 집합소인 것 같았다.

그 때 크루드 오일의 국제 가격은 19불에서 20불 사이였다. 하지만 장성들이 퇴직금으로 받은 현물이 쌓여있다. 이 퇴역 장성들이 현금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렴한 11불에서 12불 사이로 판매를 하고 있기에 국제적 브로커들이 저렴한 오일을 매입하고자 몰려들어 있음을 알았다. 나의 친구 역시 이 값싼 오일을 수입하기 위함에서 여기에 왔고 나도 친구 따라 강남을 왔던 것이다.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15세에서 20세 정도의 소녀들이 호텔 수영장에서 나체의 몸으로 수영도 하고 외국인 남성들을 유혹한다. 20불을 주면 호텔방으로 들어간다. 참 요지경이다. 못 볼 것을 본 것 같아 그 때의 모습이 아련히 나의 심장을 두드린다.

석유 수출은 이 정부 국영 석유회사 <NNPC>에서 관리를 하고 있었다. 배럴당 12불에 매입한다 해도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에서 요구하는 각종 비용을 공제하면 배럴당 4, 5불의 마진인데 결과적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없는 사업으로 노력에 비하여 결과는 좋지 않음을 알고 친구에게 이 사업을 접으라 권유를 했다. 그 후 한번을 더 그곳을 찾았으나 나의 예측은 정확했기에 친구도 원유수입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 곳 방문 중 우리를 안내한 현지인이 국영 석유회사와 우리의 수입조건을 절충하는 동안 시간 여유가 있어 국경을 접한 카메룬이란 나라로 2박3일의 여행길에 올랐다. 이 곳에는 한인동포가 운영하는 식당이 한 곳 있었고, 동포는 한 가구뿐이었다.

가까운 야산에서 망고 과일을 주어와서 실컷 먹었고, 저녁식사는 이 댁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었다. 카메룬에서는 트로피카나 호텔에 투숙을 했는데 아침식사는 거의 굶다시피 했다. 뷔페 식사가 준비되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면 음식이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못 먹는 감은 쳐다보지 말라는 우리 속담과 과유불급은 금물임과 동시에 분수에 맞게 살아가야 함을 깨우쳤고, 친구 덕분에 지구상에 이렇게 살아가는 곳도 있구나 하는 가슴 아픈 추억만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보고 들은 받아드릴 수 없는 수 많은 부정과 불공정을 목격했음은 나의 삶에 큰 교훈을 각인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일확천금이 웬 말이더냐 인생사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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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경영, 이렇게 해보세요”

*한식당, 어떻게 캐나다 주류사회에 파고들 것인가…

토론토 다운타운(Bay St. & Dundas St. W.)에서 한식 레스토랑 ‘Kimchi Korea House’를 경영하는 미셸 & 다이애나 Lee 자매의 성공스토리…

한식 맛도 중요하거니와 고객과의 유대감, 온라인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는 교훈…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고...

https://www.thestar.com/life/food_wine/2022/06/22/how-the-owner-of-toronto-restaurant-kimchi-korea-house-is-gaining-popularity-as-mama-lee-on-social-med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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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식 여름 시작

*<한낮 체감온도 섭씨 40도 안팎>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summer solstice)로 공식적인 여름의 시작…

광역토론토 한낮 체감온도 40도 안팎까지 치솟아 가마솥 무더위…

토론토 곳곳에 쉼터(Cooling centre) 마련…

내일부터 다시 서서히 낮 길이가 짧아지니 한여름 태양볕 즐기시길…

https://www.cp24.com/news/summer-officially-begins-today-and-it-is-going-to-be-a-scorcher-here-is-what-you-need-to-know-1.595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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