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경찰의 치욕!”

*<노바스코샤 대학살극 전말 보고서 발표>

*노바스코샤의 무차별 대학살극에 희생된 경찰관과 무고한 주민들

3년 전인 2020년 4월 18, 19일 이틀간, 평온하던 대서양연안주 노바스코샤 시골마을을 피로 물들인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경찰복장에 경찰차를 탄 범인(51세 Gabriel Wortman)이 포타피크(Portapique) 등 3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사람을 향해 미친듯 쏘아댄 총격과 무차별 방화에 무고한 여성 경찰관과 주민 22명 사망…

이 대학살극의 경위를 조사해온 진상조사위원회(The Mass Casualty Commission),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건초기부터 연방경찰(RCMP)의 대응조치가 너무 허술했다고 질타…

집집마다 돌며 범인을 수색하는데 19시간이나 허비하는 등 긴급대응에 실패…

무려 3천페이지의 보고서 대부분이 경찰 질타하는 내용…   

https://atlantic.ctvnews.ca/nova-scotians-sense-of-safety-was-rocked-rcmp-failures-dominate-inquiry-s-final-report-into-2020-mass-shooting-1.633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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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렌스 강변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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