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택을 지어도 안팔린다

*<GTA 신축주택시장 장기불황>

*토론토에 신축중인 콘도빌딩

광역토론토 신축주택시장 여전히 장기불황에 허덕...

산업토지개발협회(BILD: Building Industry and Land Development Association)에 따르면,

11월 GTA의 신축주택은 단 759채 판매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55%,

10년 평균 판매량에 비해서는 77%나 곤두박질...

이중 단독주택(Single-family home)이 510채에 달해 1년 전에 비해 32% 증가...

하지만 신축 콘도 판매는 249유닛에 불과해 전년대비 81%, 10년 평균에 비해선 90%나 급감...

평균가격은 콘도의 경우 101만7,644달러로 2.2% 하락,

일반주택은 155만7,468달러로 2.3% 내림세...

이에 BILD 관계자는 "신축주택 시장이 고사위기에 처해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

번(Vaughan)시의 경우 저층 신축주택에 대해 건축주의

개발비용(development charges)을 줄여주는 등 지원책을 강구중...

이에 대해 이창희(Susan Lee) 부동산 중개인(홈라이프 랜드마크)는

*이창희 중개인(Susan Lee)

“그동안 고금리로 구매 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많은 신규콘도 구입자들이 클로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분양가보다 가격이 낮은 전매물(assignment)이 많이 쏟아져나와 바이어들이

전매물 쪽으로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storeys.com/gta-new-home-sales-november-267049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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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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