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온지 25년 안에 U-Turn

*<“캐나다 생활, 할만하신가요?”>

*부푼 꿈을 안고 캐나다에…

국토가 넓고 자연이 깨끗한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보려고 이민 온 캐나다...

하지만 이런 꿈도 잠시, 새 이민자 다섯명 가운데 한명은

캐나다에 정착한지 25년이 안돼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나...

캐나다 이민정책 관련기관(Institute for Canadian Citizenship and the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이민정착 실태 보고서(2020년 기준)에 따르면,

특히 이 가운데 3분의 1은 이민온지 5년 안에 캐나다를 떠나…

캐나다를 떠나는 이민자 중에는 경제이민(economic immigrant)으로 온 사람이 가장 많고

난민(refugee)으로 정착한 사람은 떠나는 숫자 적어…

도시별로는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대도시에 정착했던 사람들이 많이 떠나고

캘거리, 핼리팩스, 몽튼 등 중소도시 정착자는 큰 이동 없어…

또한 영어권 이민자보다 불어권 이민자들이 더 많이 떠나…

이 보고서는 새 이민자들이 첫 도착 5년 이내에 캐나다를 빠져나가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보유정책(retention plans)을 수립해야 할것이라고 강조…

https://www.ctvnews.ca/canada/report-finds-1-in-5-newcomers-leave-canada-within-25-years-calls-for-retention-plan-1.71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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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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