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AIM) 을아십니까

한인 자폐아 자선단체 에임

(AIM: Autism In Mind Children’s Charity)

자선단체 확장 및 오픈하우스 행사 안내

에임 자선단체(AIM Charity)가 오는 7월, 24,000sq ft 규모로 확장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Autism In Mind Children’s Charity(AIM)는 2011년 한국인 최숙희씨가 세 명의 자폐 아이들을 둔 가족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데이케어를 운영하던 최 대표에게 3명의 자폐 아동을 둔 가족들이 어려움을 털어놓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된 최 대표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한국 봉사자를 모집, 모금 행사를 열고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에임은 자폐 아동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임과 함께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그들에게 필요한 기회들도 함께 증가해야 했다.

처음에는 어린 자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단체는, 이제 고등학교 프로그램과 직업 훈련을 통해 그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에임은 그들이 기능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카페를 운영, 자폐 고등학생들과 성인들에게 의미 있는 직업 환경을 지원하는 시설을 꿈꾸고 있다.

이 카페를 통해 그들에게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만든 제품들 또한 판매할 계획이다.

이들의 오픈하우스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6:30까지, 121 Granton Dr. Unit 12, Richmond Hill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고: 자폐통계

캐나다에서 68명당 1명의 어린이가 자폐 진단을 받고 있다.

자폐치료는 OHIP으로 커버되지 않는다.

온타리오에서 자폐 Funding을 받기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은 평균 2-5년이다.

자폐는 2살 정도의 나이가 되어 증상을 보이며, 정부보조로 진단을 받기까지는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문의: 이채윤(Elin Lee)

Vocational Training Teacher

AIM Without Limits Private School

Autism In Mind (AIM) Children's Charity

www.autisminmind.org

905-604-8226/ 905-604-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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