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가라!” 노골적 공격

*<오타와 소도시서 한국인 가정 수난>

*한국인이 사는 가정집을 향해 밤에 계란을 던지는 범인

오타와의 외곽 소도시 바헤이븐(Barrhaven)에서 한국인이 사는 집을 향해 노골적인 인종혐오 발언을 내뱉으며 가족들을 상습적으로 위협하고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

신개발지(Maynooth Court)인 이 동네의 한인주택 근처에 남녀 두명이 수시로 나타나 계란을 투척하고 사용한 콘돔 등을 지붕위로 던지면서 온갖 욕설을 퍼부어대…

특히 이들은 창문을 열고 큰소리로 한국인 집을 향해 'Oh you Asians, go back to your home! Go back to your country!'라고 고함을 질러대…

이같은 장면이 주민들에 의해 영상으로 유포돼 동네주민들 모두가 불안…

이에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왠일인지 적극 대처를 하지 않아…

한 주민은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에 이런 일이 일어나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사건은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경찰은 뭘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

결국 사건이 온라인으로 확산되자 오타와경찰국 증오범죄 수사반(Hate and Bias Crime Unit)이 뒤늦게 수사에 착수…

이 동네엔 동양계가 절반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중이어서 특정인종에 대한 혐오 요소는 별로 없는 상황…

특히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한국인 가정은 동네주민들에게 예의바르고 친절한 이웃으로 알려져 그들에게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한편 이 지역에서는 지난 3월 6일 스리랑카계 유학생(19)이 세들어 살던 집의 같은 스리랑카계 일가족 6명을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전국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어…

https://ottawa.ctvnews.ca/ottawa-police-investigating-racist-comments-vandalism-by-neighbours-in-barrhaven-1.6924096

………………………

*건실한 테넌트를 찾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8 Widmer St.> 2bed/2bath & 1locker, $2,750

<노스욕 500 Wilson Ave.> 서브웨이 도보거리,

1bed/ 1bath, $1,800

2bed/ 2bath, 1locker, $2,500

……………………….

*이곳에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Previous
Previous

에임(AIM) 을아십니까

Next
Next

추억의 반딧불이 생태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