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로 기부한 내 옷이...!”
*<조직범죄단의 이권수단으로…>
입던 옷이 더이상 필요 없어지면 보통 동네 의류 재활용 수거함(clothing donation bin)에 갖다 기부하는 것이 관례...
이들 재활용 의복류는 자선단체를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정상...
그런데 이처럼 선의로 기부한 의복들이 조직폭력배들의 이권쟁탈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
경찰당국 조사에 따르면.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거 의복류는 조폭들이 도중에 가로채거나 가짜 수거함을 설치해 의류 수집…
이들은 가로챈 의복류를 국내에서 되팔거나 해외시장으로 수출까지 한다는 것...
당국은 이같은 피해를 방지하려면 의복이 필요한 사람들(노숙자나 난민보호소)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엔 옷 수거함에 적힌 국세청(CRA)에서 발행한 아홉자리 숫자(charity number)를 확인할 것을 조언...
또한 각 지자체 웹사이트에 공식 수거함 위치가 나와 있으니 확인할 것도...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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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