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좀 때렸다고 폭행죄 입건!
*<“정당방위가 무슨 죄?” 비난여론 비등>
가게에 침입한 강도를 (힘으로) 제압한 점원이 되레 폭력행위로 기소되는 일이 발생하자 주변에서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들…
토론토 동쪽 피터보로(Peterborough)의 한 편의점에 지난 5일(금) 새벽 2:30분경 야구방망이를 든 강도가 들어와 점원(clerk)에게 돈을 내라고 요구…
이에 점원(22세)이 저항하자 강도는 야구방망이로 점원을 구타…
이때 방망이를 빼앗은 점원이 강도를 뒤쫓아가 ‘수차례’ 가격해 강도(37세)는 머리에 부상…
경찰은 강도를 붙잡아 입건한데 이어 점원까지 함께 폭행혐의로 기소하면서 논란 일기 시작…
온라인에서는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취한 행동을 범죄로 몰아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여론 비등…
이에 피터보로 경찰서장은 “우리는 사실(fact)에 입각해 사건을 처리할 뿐”이라며 항변…
경찰, 점원의 국적과 신분은 미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