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구입자 GST 면제”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마크 카니 총리의 인스타그램

마크 카니 연방총리, 생애 첫집 구입자(first-time homebuyer)에 대해 GST(상품용역세: Goods and Services Tax) 면제해주겠다고 공약…

GST 면제 대상은 새로 짓거나 상당부분 개조된(substantially renovated) 100만불 이하의 주택…

이에 따라 생애 첫집 구입자가 100만불짜리 새 주택을 살 경우 최고 5만불 정도 절감 효과…

카니 총리 “세금을 감해줌으로써 전국적으로 주택 수급을 늘리고 신규주택 건설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

다만, 이같은 약속은 자유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밝혀 총선용 공약임을 숨기지 않아…

이에 대해 보수당의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 대표는 “이는 이미 우리가 지난해 발표했던 사안이며 그들(자유당)이 만장일치로 거부해놓고서 이제 와서 자기네 공약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

https://www.cp24.com/news/canada/2025/03/20/carney-eliminates-gst-for-first-time-homebuyers-on-homes-under-1-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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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구내서 시신 발견

어제(목) 오전 8:30분경 토론토대학교 캠퍼스내 Grosvenor Street을 지나가던 행인이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남성) 조사 결과 이 대학교 학생이나 교직원은 아닌 것으로 추정…

경찰 탐문 수사중…

https://toronto.citynews.ca/2025/03/20/homicide-unit-investigating-after-man-found-dead-near-queen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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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장 "관세, 초기 물가 충격 확산 막는 게 임무"

맥클렘 총재 "관세發 초기 가격상승은 통화정책이 못 막아"

캐나다 이달까지 7회 연속 금리인하…관세영향에 금리 동결할 듯

캐나다 중앙은행의 티프 맥클렘 총재는 20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관세 충격에 따른 초기의 물가 상승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맥클렘 총재는 이날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관세정책이 초래하는 불확실성과 관련한 통화정책 대응에 대해 "관세가 시행되면 일부 가격이 상승할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이는 통화정책이 막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통화정책이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이런 초기의 직접적인 가격 상승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관세 여파로 높아진 가격이 지속적이고 일반화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맥클렘 총재는 이어 지난 2월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2.6%로 기대치를 웃돈 것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광범위한 부문에 고율 관세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캐나다 경제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맥클렘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회견에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충격이 일시적일 수 있다며 향후 전개 상황을 기다리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현재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관세에 대한 반응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중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라고도 말했다.

전문가들은 맥클렘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을 토대로 중앙은행이 다음번 통화정책 회의부터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 12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금리인하 사이클을 개시한 이후 7번째 연속된 금리인하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4일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를 시행했다가 자동차를 비롯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에 한해 내달 2일까지 25% 관세 적용을 유예한 상태다.

캐나다 정부는 1단계 대응 조치로 3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한 뒤 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부터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파생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는 298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보복 관세로 대응한 바 있다.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bank-of-canada-monetary-policy-tariff-th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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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4개 대학, 한국전쟁 참전 캐나다군 소재 뮤지컬 공동제작

문체부, 제작비 4억원 지원…유인촌 "양국 청년예술가 교류 기대"

(서울)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이 활약한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경기도 가평군 캐나다전투기념비에서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뮤지컬 '링크'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참석해 제작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링크'는 1951년 4월 가평 전투 당시 캐나다군이 향수를 달래기 위해 얼어붙은 임진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겼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가평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을 주축으로 한 영국 연합군이 가평 일대에서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한 전투다.

한국인 소년 석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던 캐나다 병사 데이비드가 우정을 나누고 평화를 위해 연대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 4개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한국에서는 한양대, 캐나다에서는 서스캐처원대와 카필라노대, 캐나다원주민대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문체부도 제작비 4억원을 지원하고 사업계획 및 추진을 담당한다.

작품은 오는 7월 26~27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스테이지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어 8월 15~16일 캐나다 밴쿠버 카필라노대 블루쇼어 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 장관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과 함께 가평 전투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평 전투 상황극 등을 관람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1026800005?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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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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