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공정한 캐나다 공직사회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차기 연방자유당 대표 유력 후보 마크 카니 전 중앙은행 총재와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경제부총리

토론토의 한 베테랑 여성경찰관, 조카가 낸 교통사고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가 강등되는 징계조치…

토론토 경찰청의 Joyce Schertzer씨는 2022년 조카가 술집 앞에서 자동차로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오자, 자기 경찰서 관할도 아닌데 자신 관할의 경찰서 경관을 현지에 보내

조사토록 하고 자신도 현장에 출동...조카는 결국 무혐의로 처리돼 현장 떠나...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이 경찰관은 간부급인 경감(inspector)에서 경사(staff sergeant)로 강등처분(demoted)과 함께

9개월의 감봉(연간 2만1천 달러) 징계 받게돼...

그녀는 “조카가 다친데 없나 보려고 현장에 가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직권남용 혐의 인정돼 징계처분…

캐나다가 여전히 '공정한 나라'로 인식되는 이유...

https://toronto.citynews.ca/2025/01/13/joyce-schertzer-toronto-police-inspector-demoted...

0…차기 연방자유당 대표 유력후보 주자로 꼽히는 마크 카니(Mark Carne:

전 캐나다 및 영국 중앙은행 총재 역임) 곧 공식 출마선언 할듯...

"우리의 정책은 그동안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 이젠 그럴 수 있다. 우리에겐 앞으로가 좋은 기회다" 강조...

이외에도 전 경제부총리(Former finance minister Chrystia Freeland)와

산업장관(Industry Minister François-Philippe Champagne)도 오늘 당대표 후보 출마선언 예정...

https://www.cp24.com/politics/2025/01/14/carney-says-trudeaus-resignation-gives-liberal-party-a-chance-in-next-election-calls-himself-an-outsider/...

0…광역토론토 일원에 혹한 주의보 발령...

아침 최저 체감온도 영하 18도, 한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여기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 더 쌀쌀...

강추위는 수요일까지 계속되다 목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5/01/14/toronto-feels-like-18-this-morning-amid-cold-snap-thi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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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내일 새벽 재시도 유력…형사 1천명 최대 3일간 투입

광역수사단 지휘부 연이틀 회의…체포조 공수처에 17일까지 파견

형사들 작전 하달 후 출동대기 발령…경호처와 충돌 방지책 고심

*한남동 관저를 순찰하는 경호처 직원

내란수괴범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포영장 집행 착수 시점은 15일 오전 새벽 5시가 유력 거론된다.

다만 관련 보도에 따라 경호처가 대응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작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경찰 안팎의 관측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및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형사기동대장 등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여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3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약 2시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차벽, 철조망 등으로 요새화가 이뤄진 한남동 관저에 진입하기 위한 임무 분담과 실행 방안 등 구체적 계획이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집행 저지를 시도하는 경호처 요원에 대한 진압, 관저 수색 및 윤 대통령 체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 집행에는 이들 4개 지방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천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만 301명이다.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발령 절차도 마쳤다.

파견 기간은 1월 15일부터 17일이다. 최대 2박 3일의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은 설 연휴 전까지로 알려졌지만, 이번 주 내에 영장 집행을 끝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체포영장 집행에는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 반부패수사대 등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형사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일부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 등 경호처 수뇌부 체포와 방어막 와해에 투입되며, 다른 일부는 윤 대통령 체포를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렬히 저항하는 경호원들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분리 호송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경찰서의 유치장 가용 현황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에 투입되는 형사들은 이날 오후 구체적인 작전 계획을 하달받은 뒤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대기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휘부 회의에서는 경호처와의 충돌을 최대한 방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경호처와 회동을 갖고 안전하고 평화적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지만, 경호처 입장에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경호처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불법적인 집행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기존 경호업무 매뉴얼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화기 사용 등까지 시사한 것으로도 해석되는 만큼 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와 경찰 간 긴장 강도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4093051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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