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is not for sale”

*<트럼프 취임 앞두고 비상 걸린 캐나다>

*“캐나다는 팔려고 내놓은 매물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쓴 덕 포드 온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취임(20일)을 앞두고 25% 관세폭탄 협박에 시달리는 캐나다...

오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와 13개 각 주,준주 총리들이 오타와에서 만나

‘트럼프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덕 포드 온주총리가

"캐나다는 매물이 아니다"(Canada is not for sale)란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고 나타나 눈길...

이는 트럼프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좋겠다고 조롱하는 것에 대한 반격의 성격...

포드 총리는 “트럼프에 맞서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

https://www.ctvnews.ca/politics/article/canada-says-it-has-border-under-control-just-ahead-of-trump-inauguration/ ...

한편, 캐나다정부는 캐나다-미국 국경에 대한 보안조처를 대폭 강화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와 마약거래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방침 발표...

이는 트럼프가 캐나다의 느슨한 국경단속으로 인해 불법 이민자와 마약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대한 대응 조처…

David McGuinty 연방 공안장관(Public Safety Minister)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캐-미 국경에 17일(금)부터 2대의 신형 헬리콥터와 60대의 드론을 띄워 불법 이민자를 단속하겠다고 발표…

이와 함께 Marc Mille 이민장관은 캐-미 이민당국이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인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

트럼프 출범을 앞두고 전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 우방이자 이웃국가인 캐나다 역시 허둥대는 모습…

https://www.ctvnews.ca/politics/article/canada-says-it-has-border-under-control-just-ahead-of-trump-inaug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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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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