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궂은 날씨 주의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의 궂은 날씨
광역토론토에 기상주의보(winter weather travel advisory)는 해제됐지만
수시로 눈발이 날리고 기온도 뚝 떨어진 가운데 궂은 날씨 계속...
특히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체감온도 영하 16도)
주말과 일요일 사이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보...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4/12/20/cold-snowy-day-in-store-for-the-gta/ ...
0…토론토 동쪽 윗비(Whitby)지역 주택가에 연이틀 총격사건이 발생해 주민들 불안...
이 지역에서는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밤에 연속해서
가정집에 총탄이 날아들어 잠자던 주민들 혼비백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한 주택에선 어린이 침대 밑에서
총탄이 발견되는 등 주민들 불안 초조...
듀람지역경찰((DRPS) 총탄 수집해 수사중...
https://toronto.citynews.ca/2024/12/20/whitby-shootings-homes-targeted-oshawa-durham-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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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거대한 반격 시도…반드시 탄핵심판”
"재판 지연시키려는 억지 주장에 대비…헌재서 제지할 것"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의 국회 탄핵소추단장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대리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국회 탄핵소추단과
대리인단은 2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끝까지 탄핵심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윤석열 탄핵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앞으로 하루하루가 다 역사가 될 것"이라며 "탄핵소추단이 국민들의 열망을 이뤄내고
역사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소추단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윤 대통령이) 거대한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거짓과 위선, 양심 불량에서 더 나아가 도도한 역사의 물결을 뒤엎으려 하고 있다"며 "우리가 끝까지 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은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은 "이 사태에 대해 뒤늦게 변명하고,
어떤 부분은 왜곡하면서 반격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리인단의 김진한 변호사는 "최근 여당 의원이 '권력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 내란죄를 저지르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런 논리가 은연중에 퍼지고 있다"면서 여권의 여론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핵소추단 간사인 최기상 의원은 간담회 후 "혹여 윤 측에서 탄핵 심판을 지연시킬 의도나 목적으로 무리한 주장,
억지 주장을 하는 것에도 미리 잘 대비하고 그 부분에 대해 헌재에서 명백하게 제지하거나
그때그때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자는 말을 나눴다"고 전했다.
윤 측근인 석동현 변호사가 전날 "윤이 체포의 '체' 자를 얘기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반성이나 성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와 국민들의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는 게 필요하겠고,
탄핵 재판 준비를 더 충실히 해서 조속히 탄핵 인용 결정이 나도록 의지를 모아야겠다는 말을 여러 사람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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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법 공포·헌법재판관 임명 압박…
'쌍특검' 거부땐 韓대행 탄핵추진 검토…
'尹 옹호' 석동현에 법적조치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내란 일반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임명을 재차 압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 의한 삼권분립 훼손이 지속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라며
"한 권한대행은 더 이상 국민 뜻을 저버리지 않고 민의에 따라 특검법을 신속하게 공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전날 양곡관리법 등 쟁점법안 6개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면서,
이른바 '쌍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거부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셈이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김건희 특검, 내란 특검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기사가 사실인가"라며 "내란을 비호한 '내란대행'으로 역사에 기록될지는 크리스마스 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3∼24일 열기로 한 만큼,
한 권한대행이 국회를 통과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체 없이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국정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 차례 유보한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카드도 다시 꺼내 들 태세다.
한 권한대행이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거나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룰 경우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기류다.
박성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헌법을 유린하고 헌법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며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특검이 바로미터"라고 말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특검법 재의요구 시한인 "12월 31일은 한 총리가 이야기하는 시한"이라며
"시간을 최대한 끌겠다는 건데, 민주당은 기다리지 않는다는 기조를 확인했다. 선제적 탄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발언을
'내란 선전'으로 규정하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석 전 사무처장은 전날 취재진에 "국민과 전 세계에 타전될 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라고 예고하고 하는
내란이 어디 있냐"며 '12·3 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0063500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_rel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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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