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사립대학 강력단속”

*<외국학생들에게 돈받고 가짜학위 남발>

캐나다 연방정부가 올해부터 신규유학생 비자 발급을 대폭 축소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온타리오 등 각 주는 가짜 대학졸업장을 남발하는 사립교육기관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방침을 피력하고 나서...

이른바 학위공장(diploma mill)으로 불리는 이들 사립대학(private post-secondary institution)들은 돈을 벌 목적으로 외국학생들을 마구 받아들이고 가짜학위를 남발...

이에 온주와 BC주 대학교육부 장관들은 외국학생들에게 졸업 후 취업보장과 영주권, 시민권 보장 등을 미끼로 금품을 갈취하는 사립학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

한편, 유학생 수를 감축할 경우 토론토의 렌트난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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