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가 멋있긴 한데…”
*<CNE 에어쇼에 일각서 소음공해 지적>
토론토 한여름 축제의 클라이맥스인 CNE의 항공 에어쇼(air show)...
CNE의 오랜 전통으로 대다수 토론토 시민들도 손꼽아 기다리는 이벤트...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행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굉음이 일부 트라우마 후유증 환자(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와 애완동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줄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 제기...
특히 우크라이나 난민처럼 전쟁을 겪은 사람들에게 항공기 굉음은 큰 고통으로 다가와...
이에 따라 연 사흘간 진행되는 에어쇼를 하루만 하는게 어떠냐는 의견도...
하지만 에어쇼는 내일(월)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