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당한 일가족은 스리랑카계
*<속보: 19세 범인도 스리랑카 유학생>
어제(수) 밤 오타와 인근 소도시 바헤이븐(Barrhaven) 주택에서 발생한 일가족 6명 살해 사건…
오타와시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충격적인 이 사건과 관련, 오타와 경찰(Ottawa police)은 당초 이 사건이 총기난사인 것으로 발표했으나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총격은 아니라고 정정…
이 사건의 희생자들은 모두 스리랑카(Sri Lanka)에서 최근 캐나다에 온 가족들로 밝혀져…
사망자는 35세 여성(어머니)과 7세, 4세, 2세, 생후 2개월짜리 아기 등 일가족 5명에 친족관계로 보이는 40세 남성 등 모두 6명…
희생자의 남편은 중상입고 치료중…
경찰은 범행용의자로 19세 청년(Febrio De-Zoysa)을 현장서 체포해 6개 항목의 1급 살인죄로 기소…
범인 역시 스리랑카계로 최근 유학온 것으로 추정…
그가 무슨 이유에서, 어떻게 일가족을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중…
조용하고 평화스런 마을에 이런 참사가 발생하자 현지 주민들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https://www.cbc.ca/news/canada/ottawa/ottawa-homicide-barrhaven-berrigan-drive-arrest-1.713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