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차(hot tea)에 온몸 데였다”
*<70대 여성 50만불 손해배상 소송>
뜨거운 차(hot tea)로 인해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온타리오 북부 헌츠빌 인근에 사는 여성(73세), 지난해 5월 팀호튼(Tim Hortons) 커피점의 drive-thru를 통해 hot tea를 주문해 받은 후 차에서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하려고 컵을 드는 순간 컵이 엎어지면서 뜨거운 찻물이 그녀의 다리와 복부 쪽으로 쏟아져…
그녀는 “전신의 6%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그 뜨거운(scalding temperature) 차를 담은 컵이 형편없이 약해 컵을 드는 순간 망가지며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며 그동안의 고통과 화상치료비 등으로 50만불 배상청구…
이에 팀호튼 측은 “원고측 주장 믿을 수 없다. 자작극일 수 있고, 그녀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이유도 있다”고 주장…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tim-hortons-scalding-tea-lawsuit-1.6778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