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필요하니 방 빼!”
*<세입자-주인 잘 만나는 것도 큰 복>
재테크의 일환으로 많이 이용되는 집(콘도) 세놓기(rent)…
토론토의 적지 않은 한인들도 콘도나 빈방 등을 세놓아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상황…
문제는 세입자와 집주인 관계가 꼭 원만치만은 않다는 사실…
이에 따라 집주인이 여러 개인적인 사유(본인이 사용)로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 신청하는 퇴거요청(N12 eviction notice) 사례 급증…
온주 세입자분쟁조정위원회(Landlord and Tenant Board: LTB)에 따르면, 올들어 9개월 사이 토론토에서만 1,767건의 N12 신청이 접수…
이는 작년도의 전체 신청(1,312건)을 이미 넘어선 것…
이에 다른 집을 얻을 여력이 없는 세입자들은 거리에 나앉을 판…
개중엔 월세도 잘 안내고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 등 속을 썩히는 세입자도 적지 않지만 이들을 내보내기도 쉽지 않아…
따라서 세입자 잘 만나는 것도 큰 복…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personal-use-n12-evictions-up-1.6999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