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고급 신축콘도 법정관리
*<영 & 블루어 85층짜리 콘도…한국 하나은행이 투자>
토론토 다운타운 Bloor & Yonge Street에 신축 중인 85층짜리 고급콘도 ‘The One’ 법정관리(receivership) 절차 돌입…
이는 콘도개발사 Mizrahi Developments Inc.에 자금을 대출해준 한국의 KEB 하나은행이 온주법원에 신청한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진 것…
서울에 본사를 둔 이지스자산운용(IGIS Asset Management Co., Ltd.)의 주성윤 글로벌펀드 부사장은 “주 투자자인 Sam Mizrahi and Jenny Coco’s가 더 이상 이 프로젝트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컨설팅회사 Alvarez & Marsal Canada Inc가 모든 관련 자산(3억1,500만불)을 인수해 추진…
이 프로젝트는 토론토 한복판에 세워지는 고급 고층콘도로 관심을 모았으나 코로나 사태 등으로 개발사가 심각한 자금난(부채 규모 16억불)을 겪으면서 난관에 봉착…
토론토 한인들도 일부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