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줄테니 제발 좀 나가주세요”
*<세입자 들일 땐 신중, 또 신중해야>
많은 이들이 투자용으로 콘도 등 주택을 사서 세를 놓는 경우 흔해...
하지만 세입자(tenant)를 잘못 들이는 바람에 골탕을 먹는 집주인(landlord) 수두룩...
이들 악질 세입자들은 세입자를 많이 보호하는 캐나다의 법망을 교묘하게 악용해 웰세를 수개월씩 체납하고서도 "나를 쫓아내보라"는 식...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입자분쟁조정위원회(LTB)가 있긴 하지만 한 사건을 청취하는데만 7~8개월, 심지어 2년씩 걸리는 경우 허다...
이에 지친 집주인들이 세입자에게 돈을 주고 나가달라고(cash for key) 애원하는 경우 폭증...
더욱이 집을 팔려고 내놓았을 때 세입자가 안나가고 버티면 엄청난 낭패...
결론은 "세입자를 들일 땐 신중, 또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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