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유색인종 타깃 우려”
*<“운전자 음주측정 유색인종 차별 우려”>
온주경찰(OPP)이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하기 위해 벌이는 운전자 음주측정(breathalyzer) 방식이 자칫 유색인종을 타깃으로 삼을 우려가 크다는 지적 제기…
OPP는 급증하는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달초부터 GTA에서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모든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운전자 음주측정을 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얼굴만 봐서는 전혀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도 모두 음주측정을 받아야…
하지만 토론토의 저명한 형법변호사는 이같은 조처가 백인운전자보다 자칫 유색인종에게 집중됨으로써 억울하게 누명을 쓸 우려가 있다며 법이 공평하게 적용되도록 확실한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
한편 경찰의 의무적인 음주측정에 대해 음주운전반대단체(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MADD)에서는 환영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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