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모기지 무게에 죽을 지경”>
최근 3년간 계속된 고금리 정책에 수많은 서민들은 주택 모기지 부담에 허리가 휠 지경…
특히 금리가 거의 Zero 수준이던 3년여 전에 모기지 계약을 맺은 사람들은 갱신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는 실정…
3년전 80만불짜리 주택을 3년 고정물 3.2%의 이자율로 구입한 주민은 기존 3천불(매월)의 모기지 이자액이 5,100불로 폭등할 상황…
이에 내일(수) 오전에 발표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국민들 시선 집중…
*<관련 기사>
"모기지 갱신 앞두고 있다면 2~3년 고정금리 추천"
CTV 뉴스, 브로커 60명 설문 “은행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곤란"
앞으로 1년 반 동안 국내 모기지의 44%가 갱신을 해야 한다. 모기지 대출금리 동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
이와 관련, CTV 뉴스는 모기지 브로커 6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CTV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중개인 가운데 59%는 단기 고정 모기지가 현재 기준으로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고 답했다.
7%만이 변동금리를 추천했고, 나머지 34%는 개인적 금융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모기지 전문가 론 버틀러씨는 "지난 12개월 동안 고객들에게 2년 또는 3년 고정 모기지를 받으라고 조언했다"면서 "(금리가) 얼마나 내려갈지, 또 얼마나 빨리 내려갈지 모른다. 이럴 때는 단기 고정금리가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CTV는 또 모기지 중개인들에게 '개인이 모기지 갱신에 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은행을 신뢰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응답자 가운데 29%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신뢰하기 어렵다'는 답이 51%에 달해 절반을 넘었다.
20%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버틀러 씨는 "은행도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사업이며, 그들은 모기지 갱신 시 매번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처음에 다소 높은 금리를 제시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협상을 통해 더 낮은 금리를 받아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설문에는 현재 변동금리 모기지를 보유한 경우, 고정금리로 바꿔야 하는지도 물었다.
브로커 19%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49%는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32%는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다.
오타와의 한 모기지 브로커는 "급격한 금리인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거의 다 지나왔다고 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의 예측이 들어맞고,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면 변동금리가 앞으로 유리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모기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낮은 모기지 금리를 제시하는 곳은 온타리오주 런던과 사스커툰으로, 4.34%의 고정금리 모기지를 찾을 수 있으며, 가장 낮은 변동금리는 토론토에서 5.90%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지주택공사(CMHC) 관계자는 오는 2026년까지 기준금리가 2.5%에서 3% 사이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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