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완화
*<비보험자 대출기관 변경시 자유롭게>
앞으로 비보험 모기지(uninsured mortgage) 대출자는 대출기관(은행)을 변경할 때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완화...
연방금융감독위원회(OSFI: The 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발표...
이에 따라 모기지를 다른 대출기관에서 갱신할 때 대출자의 상환일정과 대출금액에 따라 적용됐던 최소 적격 이자율 정책 종료...
스트레스 테스트는 대출자가 모기지 금리 인상이나 가계지출 증가와 같은 재정적 충격을 받는 경우에도 모기지 상환을 계속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규정...
OSFI “모기지 갱신시 보험가입자와 비보험 모기지 대출자 간의 불균형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
이에 앞서 연방공정거래위원회(Canada’s Competition Bureau)는 스트레스 테스트 정책이 균등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며 비보험 모기지 대출자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은행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권고...
한편, 캐나다 정부의 이같은 모기지 정책 완화는 지난 16일(월) 보험가입 주택담보대출 모기지(insured mortgage)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한도를 150만 달러로 상향 조처한 것과 같은 맥락...
이제까지는 주택구입 가격의 5%를 다운페이로 낼 경우 1백만불 미만의 집만 살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50만불까지 가능해져...
이같은 일련의 조처는 현재 극심한 침체상황에 처한 캐나다 주택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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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