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티아 색소폰 앙상블 연주회
*<제5회 Gratia Saxophone Ensemble 정기연주회>
*색소폰 연주회 포스터
그라티아(Gratia) 색소폰 앙상블이 오는 4월 5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노스욕 ‘기쁨이충만한교회’(1100 Petrolia Rd.)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부터 재즈, 성가곡 및 가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색소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바흐의 Jesu, Joy of Man’s Desiring, 모차르트의 String Quartet No. K. 458, "The Hunt", 브람스의 Hungarian Dance No. 5 등 클래식 명곡들이 포함되었으며, 슈트라우스의 Pizzicato Polka, 피아졸라의 Libertango, 포레의 Pavane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저 장미꽃 위에 이슬’, ‘목련화’, 이문세의 ‘애수’ 등 친숙한 곡들도 색소폰 앙상블의 감미로운 선율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지도 겸 리더인 소프라노 색소폰 조상두 목사를 중심으로 크리스틴 조(알토 색소폰 1st), 유순구(알토 색소폰 2nd), 이희준(테너 색소폰), 박병옥(바리톤 색소폰) 등 탄탄한 연주진이 함께 한다.
또한, 아가페 플루트 앙상블이 특별 출연하며, 공상의(드럼)와 김미영(피아노)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리더 조상두 목사는 생상의 클라리넷 소나타를 정다솜씨의 반주에 맞춰 올리며 각 연주자들도 솔로로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그라티아 색소폰 앙상블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색소폰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음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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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