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한국전쟁 발발 74주년 기념행사>
오는 25일(화) 6.25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앞두고 오늘(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전쟁기념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엄수됐다.
이 행사에는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한국측에서 조성훈 온주의원(MPP, 관광문화게임부장관)과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연아마틴 연방상원의원, 오타와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영정에 헌화하고 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에 육해공군을 합쳐 2만 5천687명을 파병했고, 이는 참전 16개국 중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였다.
특히 캐나다는 한국전에서 516명이 전사하고 1천명 이상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