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벨빌시의원 탄생

*<서미경씨 공석중인 시의원직 승계>

*벨빌시의원 승계자 서미경씨

토론토 동쪽 벨빌(Belleville)시 의회에 한인 시의원(서미경.Margaret Seu)이 탄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실시된 온주의원(MPP) 보궐선거에 벨빌시의원이었던 Tyler Allsopp 후보가 출마해 당선되면서 시의원 자리 1석이 공석이 됐기 때문.

서미경(63)씨는 15일(화) 열린 벨빌시의회에서 공석중인 의원직을 승계하도록 최종 의결됐다.

서씨는 지난 2022년 온주 지방선거에서 모두 6명을 득표순으로 뽑는 벨빌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7위로 낙선했었었다.

하지만 시의원 자리가 나면서 관례에 따라 낙선자중 최고득표자인 서씨가 빈자리를 승계하게 됐다.

서 의원의 임기는 온주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서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씨는 조만간 시의회에서 취임 선서식을 가질 예정이다.

1981년에 이민온 서씨는 주유소와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킹스턴한인회장도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주요뉴스>

0…어제(화) 오후 브램튼의 한 플라자(Mountainash Rd. & Bovaird Dr. E.)에서 견인차(tow truck) 간에 총격사건 발생, 1명 중상...

경찰, 사건 현장서 3명 체포...

https://toronto.citynews.ca/2024/10/15/2-people-in-custody-after-brampton-shooting-1-man-in-hospital/

0…”우후죽순 자전거도로 교통흐름 방해”

온주정부가 어제(화) 발표한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 제한 방침에 각계서 찬반 논란...

온주 교통부장관 "사방에서 자전거 도로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바람에(out of control) 가뜩이나 혼잡한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이때문에 현지 주민들과 비즈니스에서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강조…

“각 지자체는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전거 도로를 설치할 수 있어"...

이에 대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등 자전거 애호가들은 반발...

한편, 노스욕 자전거도로 신설에 대해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회장 채현주)에서도 서명 캠페인까지 벌여가며 반대했던 사안으로 한인사회에서도 큰 관심.…

https://www.thestar.com/politics/provincial/ford-government-unveils-more-details-on-plan-to-curb-new-bike-lanes-on-major-roads/article_fddb9c24-8af8-11ef-b6f5-7f02c6b0f9c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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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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