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선택폭 넓힌다는데
*<“자기과실일 경우 보험 안들 수도”>
온주정부,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넓히는 방안 추진...
이를테면 차량사고가 본인의 과실이 아닐 경우 차량수리보험(direct compensation property damage: DCPD)은 선택하지 않을 수 있게...
차를 잃어버릴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험선택 안할 수 있어...
이는 차보험이 너무 비싸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을 배려한다는 차원...
하지만 전문가들은 차보험료 좀 아끼려다가 더 큰 재산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경고...
특히 야당은 "온주정부는 이런 발상을 하기 전에 운전자들을 갈취하는 보험료 인상에 상한선부터 그으라"고 강조...
올해 온주의 차보험료는 평균 1,766불로 2년 전에 비해 12%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