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 지역을 잡아라”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캐나다 정당별 지지율 추이

"905 지역을 잡아야 선거 승리"

4,28 연방총선에서 승리하려면 905지역을 장악해야 한다는 분석...

905 지역은 토론토시 외곽의 위성도시로 통상 GTA(Greater Toronto Area)로 불리는 광역토론토 지역...

전화번호가 905이기 때문에 이같이 불리며 4개 지역청(region)으로 구성...

이들 지역은 4개 대서양 연안주(Atlantic province)를 다 합친 것보다도 인구가 많고 그만큼 연방의석 수도 많이 걸린 지역...

Peel (12 seats), York (nine seats), Durham (seven seats), Halton (six seats) 등...

인구유입과 경제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당이 강했으나 최근 마크 카니가 자유당 대표에 선출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

자유-보수 양당은 이들 905지역을 장악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이들 지역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

https://www.cp24.com/news/2025/04/12/the-905-could-determine-whether-canadians-see-a-majority-or-minority-government-here-is-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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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콘도 마켓 당분간은 회복기미 없어”

최근 수년째 극심한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역토론토(GTA) 콘도 마켓이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회복될 기미가 없을 것으로 전망...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있음에도 수요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신규 공급물량이 넘쳐 재고가 가득한 실정...

지난달 GTA의 콘도 판매량은 1,400여 유닛에 불과, 전년동기 대비 23.5%나 감소...

이런 상황에서 신규콘도는 5,500유닛이나 쏟아져 나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리스팅만 4,700유닛...

이 물량이 소진되려면 올해안으로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예상...

https://www.cp24.com/news/2025/04/13/toronto-condo-market-unlikely-to-see-jolt-as-conditions-vary-elsewhere-in-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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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컴퓨터 제외…

애플·삼성 등 혜택"…관세국경보호국 예외 대상 안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메모리칩도 포함

도널드 트럼프의 상호관세로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12일 제외했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델, 엔비디아,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전망했다.

미국은 현재 중국에는 125%를, 그 외 국가에는 10%의 상호관세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트럼프는 상호관세와 별개로 중국에 대해 이른바 '10%+10%' 관세도 부과한 상태다.

마약 대응 등을 위한 이 20%의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뉴욕타임스(NYT) 등은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4일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기존에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철강, 자동차에 더해 향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반도체, 의약품 등도 상호관세 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이번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대한 관세 유예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조만간 다른 유형의 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그 경우에도 대(對)중국 125%의 상호관세보다는 관세율이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이날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미국은 반도체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생산하는데 중국에 의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철강, 의약품, 반도체 등은 특정한 (다른)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라면서 "반도체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경우 긴급하게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미국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 법을 활용해 철강 및 자동차에 각 25%의 관세를 부과한 상태다. 그는 반도체에 대해서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해왔다.

https://www.cnn.com/2025/04/12/tech/trump-electronics-china-tariff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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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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