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은행원도 감쪽같이 당해

*<“수상한 전화는 절대 응답 마세요”>

*40년간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금융사기 피해를 당한 Angela Feng씨

몬트리올은행(BMO)에서 40년을 근무한 여성이 금융사기에 걸려 1만7,000달러 이상을 잃은 사연…

스카보로에 거주하는 Angela Feng씨에게 '은행 조사관'(bank investigator)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녀의 은행계좌에 수상한 행적이 발견돼 은행 카드번호를 확인해야 하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 의심도 없이 번호를 알려줘…

하지만 카드번호를 알려준 직후 소액의 e-transfer와 1건의 wire transfer를 통해 총 1만7,382달러가 출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기절초풍…

이에 그녀는 즉시 은행 지점으로 달려가 은행직원에게 전후사정을 설명하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해…

자신의 은행정보를 보호하지 못했고 사기꾼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줬다는 것이 이유…

은행감독원(OBSI) 역시 은행계좌 정보가 유출됐기 때문에 보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결론…

금융보안 관계자들 “전화 상대방이 은행, 경찰, 세무서에서 왔다고 하면 의심부터 해야 하며 절대로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전화를 끊고 직접 알아낸 번호로 다시 전화해봐야” 강조…  

https://toronto.ctvnews.ca/ont-woman-loses-more-than-17-000-to-bank-investigator-scam-1.68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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