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민초문학상 시상식

*<해외동포 문인들 위해 이유식 시인이 제정>

(서울=이유식 시인)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이 서울 인사동의 한정식집에서 열렸다.

이번 민초문학상의 대상 수상자는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손용상 시인이 선정됐다.

또한 차상엔 캐나다 캘거리의 한인문인협회가 선정됐다.

이날 민초문학상 시상식에는 문학상 심사위원인 김봉군 박사를 비롯해 이은집 문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한국문단의 중견 문인들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토론토의 문인 김외숙씨 일행이 동참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외숙 씨는 이번에 경북일보 문학대전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민초문학상은 캐나다 캘거리의 중견시인 이유식 선생이 해외동포 문인들을 격려 성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 대상 상금은 5천 캐나다달러다.


Previous
Previous

내주부터 서머타임 해제

Next
Next

99세 할아버지의 노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