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성탄마켓 차량 돌진, 200명 사상
*<오늘의 주요뉴스 Recap>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 돌진, 200명 사상
(베를린)20일 오후 7시께(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
라이너 하젤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는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BMW 차량이 400m 이상 돌진했으며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 촬영 영상에는 가판대 사이 통로에 밀집한 인파 속으로 차량 한대가 고속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센안할트주 당국은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고의적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젤로프 주총리는 용의자에 대해 "2006년 독일에 와 작센안할트주 베른부르크에서 의사로 일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50세 남성"이라고 말했다.
또 그가 뮌헨 번호판을 단 렌터카를 몰고 돌진했으며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구조당국은 현장에 응급치료 부스를 차리고 헬기를 투입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튀링겐주 에르푸르트 당국은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관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폐쇄했다.
독일에서는 2016년 12월19일 베를린 도심 크리스마스 마켓에 트럭이 돌진해 13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친 바 있다.
튀니지 출신 용의자 아니스 암리(당시 24세)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로,
범행 나흘 뒤 이탈리아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독일 정부는 이후에도 크리스마스 마켓 공격을 계획한 용의자를 여러 차례 적발하는 등
연말마다 테러 위협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보안당국은 성탄절을 끼고 연말 열리는 야외 장터인
크리스마스 마켓이 기독교 가치의 상징이어서 이슬람 극단주의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무부는 지난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흉기 소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https://www.cnn.com/2024/12/20/europe/germany-christmas-market-car-intl-latam/index.html …
0…토론토 피어슨공항 일대를 무대로 차량 강.절도를 일삼아온
범죄조직단 일당 6명 검거, 5명 추적중...Peel지역 경찰 발표...
모두가 퀘벡주 출신인 이들은 피어슨공항 인근지역에서 2년여동안
Lexus SUVs, Toyota Tundras, Sequoias, Highlanders and Ram truck 등
100여대의 차(싯가 400만불)를 훔쳐 국내와 해외로 송출...
0…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사방에서 퇴진압력, 사면초가...
보수당과 NDP 등 야당들 내년초 조기총선을 목표로 거세게 밀어붙여
트뤼도 퇴진은 시간문제인듯...
https://www.ctvnews.ca/canada/trudeau-s-2024-did-the-pm-become-less-popular-this-year-1.7152469 …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맞은 주말인 21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시민들은 집회에서 윤에 대한 조속한 체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전주시 객사 앞 충경로에서, '윤석열퇴진 울산운동본부'는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각각 집회를 열었다.
대구에서는 오후 5시께 대구시국회의 주최로 '윤석열 즉각파면·국민의힘 해체 대구시민 시국대회'가 열렸으며,
제주에서는 오후 7시께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진행됐다.
175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7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대전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 윤의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각각 열었다.
또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시민행동'과 '충북비상시국회의'도 부산 서면 놀이마루와
충북도청 앞에서 각각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석열정권퇴진강원운동본부'는 강원 강릉시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인근 도로에서
강원도민대회를 열고 윤 뿐 아니라 권성동의 국회의원직 사퇴 및 국민의힘 해체도 촉구했다.
각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으로 무장한 채,
한 손에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다른 손에는 색색깔의 응원봉을 흔들며
윤에 대한 즉각 체포와 파면을 촉구했다.
또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주주의 지키는 우리가 역사다. 민주주의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특히 광주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머리 위로 펼쳐진 '내란범죄자 윤석열, 내란세력 국민의힘'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다 함께 찢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집회 도중 5·18 시계탑이 5시 18분을 가리키고 '님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나오자 시민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인 채 묵념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1026651056?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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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