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 국민들 ‘심리적 불경기’ 진입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2,27 온주 총선 D-5...주말 유세 총력전에 나선 각당 대표들
도널드 트럼프 취임 이후 전통적 동맹국인 이웃 캐나다를 비롯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폭탄을 퍼부으며 무역전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 국민의 상당수가 양국이 이미 불경기(recession)에 들어섰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론조사기관 Leger survey가 최근 캐나다인 1,550명과 미국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캐나다인 응답자의 50%가, 미국인은 51%가 각각 현재의 경제상황을 불경기 국면이라고 응답...
또한 캐나다 근로자의 39%는 트럼프의 관세폭탄이 실제로 시행되면 향후 1년 안에 일자리를 잃게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응답...
이에 대해 캐나다 상공회의소(Canadian Chamber of Commerce)는 실질적으로 아직은 불경기 단계는 아니지만
트럼프의 25% 수입관세가 실제로 시행되면 캐나다는 780억달러 규모의 경제위축 상황으로 인해 불경기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
https://toronto.citynews.ca/2025/02/22/half-of-canadians-americans-recession-po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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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온타리오주 조기 총선거 D-5…
각 정당 후보들 마지막 총력 주말 유세전…
현재로서는 집권 보수당이 2위 자유당과 시종 15%P 안팎의 지지율 차이를 보이며 또다시 무난한 과반 집권이 예상...
다만 토론토지역의 경우 자유당이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어 보니 크롬비 대표는 토론토에 당의 총력을 집중하는 상황...
0…어제(금) 밤 7:30분경 노스욕의 욕밀스 지하철역(York Mills subway station)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이
칼에 찔려 부상입고 병원으로 급송...
경찰, 주변 탐문수색하며 범인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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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싸고 두쪽으로 갈라진 대한민국
최종변론 사흘앞 서울도심서 대형 찬반집회
비상행동 "파면해 내란책임 물어야"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사흘 앞둔 주말인 22일 탄핵 찬반 양측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5시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윤순철 비상행동 공동위원장은 "경호처는 내란수괴를 보호하고, 검찰은 경호처 수사를 가로막고, 계엄에 관여했던 경찰은 승진했다"며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해 내란의 책임을 확실하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만1천명(주최측 추산 10만명)의 참가자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 '내란 종식'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2시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서 '128차 전국 집중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어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는 오후 4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9천명(주최측 추산 3만5천여명)이 집결했다.
이들은 집회 후 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했다.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곳곳에서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계엄 합법·탄핵 반대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전씨는 "우리가 마무리 지어야 할 때가 왔다. 한주밖에 안 남았다"며 "3·1절에 3천만명이 광화문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100%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3만명(주최 측 추산 300여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 즉각 복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문형배 사퇴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정오 무렵에는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열고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탄핵에 반대해온 '부정선거방지대'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37251004?section=news&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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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