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누군가는 굶고 있습니다”
*<궁핍한 시대의 씁쓸한 단면>
토론토시민 10명 중 1명이 Food bank를 이용하고 있다는 씁쓸한 자료…
Daily Bread Food Bank와 North York Harvest Food Bank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Who’s Hungry)에 따르면, 치솟는 주거비, 식료품 인플레, 쫄아드는 임금, 턱없이 모자란 소득지원 등으로 갈수록 많은 가정이 궁핍으로 내몰려…
이로 인해 올해 무료급식소(Food bank)를 이용한 토론토 시민은 역대 최고치인 연 253만 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51%나 증가…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엔 300만 명에 달할 듯…
푸드뱅크 이용은 생활고의 한계점(breaking point)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냉혹한 현실의 엄중함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