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서 술 팔아야 남는게 없다”
*<주류면허 반납하는 업소 잇달아>
편의점 등에서 맥주.와인 등 주류를 팔아봤자 관리만 힘들뿐 별 이득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류면허를 반납하는 사례 잇달아…
온타리오 주류.게임공사(AGCO)에는 최근들어 대형 그로서리 슈퍼마켓 4곳이 매장에서 술을 치우고 면허(alcohol sales licence)를 다른 업소로 이전(transfer)하겠다는 신고 접수…
업소에 따르면, 주류판매의 margin은 단 3.4%에 불과해 별 소득이 없고, 특히 손님이 무심코 30불짜리 와인을 떨어트릴 경우 손실을 만회하려면 같은 종류의 와인 28병을 팔아야 하는 실정…
특히 지난 2015년 처음 가게 술판매 허용이 도입될 당시 업소들간에 워낙 경쟁이 치열해 마진폭을 그다지 따지지 않고 계약을 맺은 것도 이득이 없는 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