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술 사재기’ 소동
*<LCBO 파업으로 GTA 주류매장 동나기 시작>
LCBO 노조원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광역토론토 그로서리 매장에서는 때아닌 술 사재기(panic buying) 현상이 나타나..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화장지를 무더기로 사재기하는(toilet paper -hoarding) 장면을 연상시키는 모습…
마캄지역의 한 로블로스 매장에서는 주류판매 진열대에 맥주와 와인이 동나 텅 빈 모습을 보이는 등 광역토론토의 식료품 매장 곳곳에서 술이 떨어지는 광경 나타나…
이에 대해 매장 관계자들은 주류를 요청하면 바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공급에 큰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밝혀…
하지만 소규모 주류취급 업소들은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제때 공급하지 못해 애를 먹는 상황…
한편, 덕 포드 온주총리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치적 가운데 하나인 편의점에서의 주류판매 허용 프로젝트가 예상 밖으로 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주류판매 라이센스 신청이 시작된지 3주가 지났지만 실제로 술판매 비즈니스 계약서에 서명한 곳은 단 2%로 극소수에 불과...
이는 주류판매를 하려면 빈 병을 반납받을 공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업주들은 감당하기가 어려운 한계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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