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ee Joseph Lee

일생에 단한번 우주쇼의 날

*<GTA 개기일식 오후 2시경부터 시작>

2024년 4월 8일(월) 오늘의 최대 이벤트는 개기일식(皆旣日蝕: total solar eclipse)…

온타리오에서 개기일식이 펼쳐지기는 45년만, 그중에도 토론토는 거의 100년만…

오늘 역사적인 개기일식을 앞두고 가장 관측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나이아가라폭포 주변엔 수십만 명의 관광객 등 인파 운집…

일식은 오후 2시경부터 해가 달에 가려지기 시작해 지역에 따라 오후 3:15분부터 3:25분경까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차단…

토론토의 경우는 99.9% 정도가 가려질 예정…

일식 지속시간은 대략 3분 안팎 정도…

한편 GTA의 오늘 일기예보는 구름이 낀 흐린 날이어서 선명한 일식을 보기는 어려울 가능성…

오늘 일식을 맞아 광역토론토의 각급학교는 학생들 안전과 천문교육을 위해 휴교 실시…

https://www.cp24.com/news/solar-eclipse-in-ontario-here-s-everything-you-need-to-know-1.68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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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비결요? 운이 좋아서”

*<세계 최고령 남성에오른 111세 영국인>

*세계 최고령 남성에 기록된 111세 영국인 John Alfred Tinniswood 씨

기네스세계기록(GWR)에 '살아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에 오른 111세 영국인...

1912년 8월 생인 그는 앞서 기록 보유자였던 베네수엘라 남성이 지난 5일 114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타이틀 물려받아...

그의 장수 비결은 의외로 간단 “운이 좋았을 뿐(it’s pure luck)”...

“장수하거나 단명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어”...

그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식단은 없다면서도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ips)를 좋아해 매주 먹는다고...

그는 2019년 인터뷰에서 "다음에 언제 피시 앤드 칩스를 먹으러 갈까 기다리면서 젊음이 유지된 것 같다"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그는 '절제'(moderation)가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

회계사로 일하다 은퇴한 그는 손주 4명과 증손주 3명을 두고 있다.

현재 요양원에서 살고 있지만 대부분의 일상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다.

타인의 도움 없이 침대에서 일어나고, 뉴스를 따라잡기 위해 라디오를 들으며 자신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젊은 세대를 향해 “무언가를 배우든 누군가를 가르치든 항상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www.ctvnews.ca/lifestyle/the-world-s-oldest-man-says-the-secret-to-his-longevity-is-luck-plus-regular-fish-and-chips-1.683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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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정도면 술 좀 마셔도 된다”

*<온주 음주허용 연령 현행 고수>

덕 포드 온주총리, 온타리오주의 음주 허용 연령을 19세에서 21세로 높이자는 의견에 대해 현행 19세가 적당하다고 단언…

온주 최고 보건의료 책임자인 키에런 무어(Kieran Moore) 박사는 최근 온주의 약물(substance) 오.남용 관련 규제 등에 제언…

이중엔 알콜 접근을 제한하고, 크게 문제되지  않을 개인용 약물의 단순 소지는 합법화하며 음주 연령을 19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방안 등이 포함…

이에 포드는 “군에 입대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울 정도의 나이(19세)라면 일과 후 시원한 맥주 한잔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창한 예까지 들어 19세 음주를 옹호…

https://toronto.citynews.ca/2024/04/03/ford-medical-officer-decriminalizing-drugs-raising-drinkin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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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

*<욕욕욕 쌍욕…내가 나를 위한 쌍욕>

혼불이 타면 남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나를 위한 메아리 없는 쌍욕


모닥불 타서 남는 것 재가 될 것이고

함박눈 쏟아져도 빛 속에 물 되어

하늘 나라로 증발되더라

 

나 식어가는 영혼 발버둥 치다가

어머니 부르며 흙이 되려나

 

나만이 알고 있는 길이 너무 외로워

희망의 깃발을 흔들며

창공을 향한 용기 충천하는 욕욕욕

그 허허로움이 거기에 있다 해도

같이 가자할 벗 하나 없으니

고독한 길을 혼자 어이 갈소냐


참 얄궂고 요상한 이승의 생존이어라

그래도 감사의 눈물 흘리려나

그래도 감사의 눈물 흘리려나

*민초 이유식 시인

< 시작의 산실>

4년 반을 헤메다 찾아낸 ‘후종인대 골화증’이란 질병으로 아산병원 이동호 박사의 집도로 2023년 12월 29일 이 질병에 대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질병을 찾은 시기가 너무 늦어 완치에 절망적인 결론을 얻었으나 희망, 용기를 되새기며 200불 인생은 탁란의 울음과 같이 영원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투병생활로 하루를 열어 가고 있는 자학을 노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승의 삶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선약수와 같은 생존의 철학이 이 티끌만도 못한 인생에게 초지일관으로 이승을 떠날 때까지 간직하기 위한 자위의 시입니다.

 민초 이유식 2024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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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앞두고 GTA 들썩

*<나이아가라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진 모습

오는 4월 8일(월) 오후부터 전개될 개기일식(皆旣日蝕; total solar eclipse)을 일주일여 앞두고 광역토론토가 점차 들뜬 분위기 속으로...

특히 일식을 가장 관측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나이아가라 지역은 GTA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까지 선포...

나이아가라시 당국은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막대한 수입을 기대하면서도 수많은 차량과 인파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경 곤두...

GTA의 각급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하루 휴교에 들어갈 예정...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은 4월 8월 오후 2시경부터 시작돼 오후 3시경 완전히 깜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4시 30분 후에 해제...

*나이아가라지역의 개기일식 Timeline

https://toronto.citynews.ca/2024/03/29/niagara-region-state-of-emergency-solar-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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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캘거리 이유식 시인이 설립한 문학상>

*취지: 이 문학상은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유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캐나다 캘거리시에 거주하는 민초 이유식 시인이 사비를 들여 제정 설립한 상임.
<모집 쟝르 및 기간>
1) 한국문인협회에서 인정하는 문학쟝르에 따라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며 4월부터 6월 30일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9월경 수상자를 발표하고 10~12월경 시상식을 갖게됨.

(다만 올해 일정은 이유식 시인의 질병 치유에 따라 부득이한 경우 수정 혹은 변경될 수도 있음)
2) 응모작

시: 출간한 자작 시집 및 시 10편,

소설: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

수필: 신작 5편과 출간한 수필집

-응모자는 한 쟝르에만 응모하시기 바라며 기타 어떤 쟝르든 응모할 수 있음.

3) 대상: 해외 750만 동포 누구든 응모할 수 있음.

지금까지 세계 6대주를 순회한 문학상은 금년부터는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2세, 1.5세대 등 거주국에서 성장한 동포들과 외국인으로서 우리 글을 공부하고 작품집을 출간한 분들의 응모를 우대함.
4) 시상식은 수상자가 선정된 국가에서 시행함을 원칙으로 하며 시상식에는 문학상을 제정한 이유식 시인이 참석함을 원칙으로 하나 역병이나 기타 운영위원회의 사정에 의하여 수상금과 상패만 전달하고 시상식을 생략할 수도 있음.
5) 응모작 제출:

-우편주소 Yoo Sik (Rudy) Lee ;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 CANADA. T2J 2L4
-이메일: ysspoet7788@daum.net

-전화: C. 1 403- 606- 2618 (이유식 시인)

(작품 응모 요령 등에 관하여 문의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우편으로 우송해 주시기 바람)

*민초 이유식 시인

*응모작 제출시 작가의 간단한 약력과 명함판 사진을 첨부하시기 바라며 제출된 작품 등은 일절 반환치 않음
6) 심사위원: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심사위원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 수상금액 및 특전: 대상과 차상을 하신 분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증정되며 모국의 종합 문예지인 "연인과 국제문예" 등에 발표되며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특별한 경우 차상 수상자를 선정함)
8) 아래 링크엔 우리 글과 말을 좋아하시는 독자 분들을 위해 16회까지의 문학상 수상자와 시상식 내용을 수록했음.
https://youtu.be/aR5f0D2WUUU

민초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이유식(캐나다)
민초해외동포문학상 부회장 조성국(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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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도 사람이다”

*<AGO 직원들 임금인상 요구 파업>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AGO 직원들

북미주에서 손꼽히는 Art museum 인 온타리오 아트갤러리(Art Gallery of Ontario; AGO) 직원 400여명 임금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큐레이터, 디자이너, 테크니션, 안내원 등 온주공공노조(OPSEU) 조합원들 너무 열악한 근무조건 개선 요구하며 협상벌여왔으나 답보 상태...

"온주정부의 임금동결 방침으로 직원들 큰 피해당해" 주장...

AGO는 팬데믹 기간에 직원들이 많이 이직한데다 방문객도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연간 100만불의 경영 적자에 봉착…

직월들 “예술이 인간사회에 기여하는 정신적 기여가 너무 과소평가돼…” 한숨

https://toronto.citynews.ca/2024/03/26/400-ago-workers-toronto-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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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메이플시럽도 시들

*<신규생산 적어 비축 재고 거의 바닥>

*메이플시럽을 만들기 위한 수액 채취 모습

역대급의 온난한 겨울날씨로 인해 생태계 이상징후 등 부작용이 갈수록 현실화…

이런 가운데 캐나다의 대표적 계절상품으로 꼽히는 메이플시럽(maple syrup) 생산량도 급격히 감소…

과거 수만 배럴의 메이플시럽을 비축해오던 퀘벡지역의 경우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창고가 거의 비어있는 상태…

1억 3,300만 파운드 용량의 저장창고는 불과 690만 파운드로 줄어…

퀘벡과 온타리오는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메이플 시럽의 약 90%, 전 세계적으로 2/3 이상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생산지…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세계적으로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수요도 크게 증가했지만 생산량은 턱없이 부족…

캐나다는 75년 만의 겨울철 온난 현상으로 인해 자연 생태계 곳곳에서 이상징후 현실화…

https://www.thestar.com/news/gta/canadas-maple-syrup-reserve-almost-empty-as-sap-season-at-risk-of-becoming-another-casualty/article_6f498bce-e788-11ee-8773-c71464d8be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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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다시 겨울 모드로

*<거꾸로 가는 날씨>

*눈보라가 몰아치는 토론토 거리

지난 겨울동안 77년만의 이상온난 현상을 보였던 캐나다의 날씨…

하지만 어제(3월 19일)밤 춘분을 지나 공식 봄의 첫날인 오늘(수)은 완전히 겨울 모드로 전환…

어제 저녁 광역토론토 일부지역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친데 이어 금주 내내 영하의 강추위가 예상…

이에 연방기상청은 GTA 일대에 겨울철 여행주의보(winter weather travel advisory) 발령…

오늘부터 주말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쳐 도로교통 안전 위협…

특히 금요일에 많은 눈 예상…

기온도 뚝 떨어져 밤 사이 체감온도가 -16℃까지 급강하 예보…

https://toronto.citynews.ca/2024/03/20/toronto-weather-winter-snow-gtan-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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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분…당분간 겨울날씨

*<공식 봄 시작…기온은 쌀쌀>

*온타리오 호수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

캐나다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늘(화) 밤 11: 06분부터 공식 봄 시작인 춘분(spring equinox)…

하지만 광역토론토 등 온타리오 주에는 늦추위가 닥쳐 금주 내내 영하 5~8도의 쌀쌀한 날씨에 수시로 눈발도 날릴 것으로 예보…

한편 지난 겨울 캐나다 전역이 77년 만에 가장 온난한 날씨를 보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한 가운데 기후학자들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역설…      

https://toronto.citynews.ca/2024/03/19/canada-warmest-winter-ever-weather-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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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건물이 잿더미로

*<유서깊은 워즈 아일랜드 큰 화재>

*토론토 아일랜드 내 워즈 아일랜드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 내 주거지역인 워즈 아일랜드(Ward’s Island)에 일요일 새벽 화재가 발생, 유서깊은 클럽하우스(Ward’s Island Association Clubhouse)와 카페 전소...

1937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지어진 이 건물은 97년동안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적인 유산으로 섬주민들 비통…

*잿더미로 변한 97년 전통의 클럽하우스 건물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이곳에서는 결혼식, 여러 기념일, 회사 회의, 세미나, 피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토론토의 명소로 각광…

https://toronto.citynews.ca/2024/03/17/wards-island-clubhouse-damaged-due-to-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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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안경 어디서 구하나?”

*<토론토 도서관 등에서 무료 배포>

*안경을 쓰고 일식현상을 관찰하는 학생들

오는 4월 8일(월) 오후 2시경에 펼쳐질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을 앞두고 광역토론토 등 온타리오 남부지역은 각급학교가 이날 하루 임시휴교를 하기로 결정...

이유는 주변이 갑자기 캄캄해지면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시민들은 일식안경(eclipse glasses)을 구하느라 법석...

안경 제조및 판매업소는 일찌감치 제품이 동나 일반인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1개당 5달러 정도)...

이에 토론토 시립도서관과 토론토대학, 국립천문학회(RASC) 등에서는 3월 말에 일식안경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판매할 예정...

(아래 기사 참고)

https://www.thestar.com/news/canada/solar-eclipse-glasses-are-flying-off-the-shelves-in-toronto-heres-where-you-can-still/article_83c5e4de-e2d9-11ee-8c85-277c47662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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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보려면 안경 써야”

*<온타리오에 개기일식 안경 구입 열풍>

*‘일식안경’을 쓰고 태양을 보는 학생들

오늘 4월 8일(월) 오후에 있을 개기일식(皆旣日蝕: full solar eclipse)을 앞두고 온타리오 등 캐나다 동부지역이 ‘일식안경(eclipse glasses)’ 구입 열풍에 휩싸여…

안경제조업체들은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느라 눈코뜰새없이 일하는 상황…

이는 전문가들이 “일식현상을 관측하려면 눈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날개돗힌듯 팔려나가 이젠 거의 매진…

제조업소에서는 안경 한개당 5불에 판매하고 있지만 폭주하는 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실질적인 눈 보호 기능이 없는 유사품도 활개 칠 우려까지…

전문가 “고강도 가시광선을 99.999% 차단하는 국제 표준화기구의 기준을 충족하는 안경이 중요하다”고 강조…

일식 중에 직접 태양을 바라보면 일시적인 시력장애부터 완전히 실명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눈 손상 위험…

한편, 광역토론토의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경을 단체로 구입해 나눠줄 계획…

https://www.cp24.com/news/plan-in-advance-eclipse-glasses-are-hot-sellers-ahead-of-rare-celestial-event-1.680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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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보러 가자”

*<나이아가라에 100만명 몰려온다>

*4월 8일 개기일식 때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오는 4월 8일(월) 펼쳐질 개기일식(皆旣日蝕, full solar eclipse)을 앞두고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 전역이 일찌감치 들떠있는 상황…

개기일식은 지구와 달, 태양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천체 현상…

이에 대비하기 위해 토론토 각급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천체교육을 위해) 학사일정까지 변경하는 등 오래 전부터 거의 광적인 분위기…

한편, 세계적인 지리학 저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에서 이번 개기일식을 관측하는데 가장 최적의 장소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선정하면서 이곳은 벌써부터 흥분의 도가니…

현지 시장은 나이아가라시 역사상 최다 인파인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 준비에 골몰...

나이아가라의 역대 최다 인파는 12년 전 Nik Wallenda가 외줄타기로 폭포를 건너던 이벤트 당시로 15만명의 인파 운집…

https://www.cp24.com/news/it-s-going-to-be-crazy-niagara-falls-mayor-says-city-preparing-for-up-to-1-million-visitors-for-solar-eclipse-1.680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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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영수증 보여주세요”

*<식품매장 나가려면 영수증 스캔해야>

캐나다 최대 식료품체인점 로블로스(Loblaws), 도난방지 위한 스캐너(scanner) 설치 도입키로…

식료품 구매 후 셀프 계산(self-checkout)할 경우 영수증을 스캔해야 게이트 열려 매장 나갈 수 있어…

우선은 온주내 4개 도시(Windsor, Woodstock, Oakville, Georgetown)에서 시범실시 후 점차 확대 예정…

“고객들을 도둑 취급한다”는 비판여론에도 불구, “조직적인 소매범죄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는 가격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업소측 설명…  

영수증 체크 시스템은 Costco 등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돼오고 있는 실정…

https://www.cp24.com/news/grocery-receipt-scanners-installed-at-some-loblaw-owned-stores-in-ontario-1.680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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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외활동에 최적”

*<광역토론토 초여름 날씨>

*토론토 호수변의 평화스런 풍경

오늘(수) 광역토론토는 초여름 날씨처럼 화창하고 따뜻한 기온 예보…

한낮 최고기온 영상 19도로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야외활동 즐기기에 최적…

하지만 이런 날씨는 오늘 하루뿐, 내일(목)부터는 다시 온도가 내려가고 내주엔 한층 더 쌀쌀해질 전망…

https://toronto.citynews.ca/2024/03/13/toronto-weather-gta-warm-spring-march-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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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오스카 석권

*<‘Oppenheimer’ 작품상·감독상 등 7관왕>

*Emma Thomas, from left, Christopher Nolan, and Charles Roven pose in the press room with the award for best picture for "Oppenheimer" at the Oscars

미국의 핵무기 개발을 주도한 천재과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올해 시상식의 최다 수상작이 됐다.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이 '오펜하이머'에 돌아갔다.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오펜하이머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 성적과 평단의 호평을 등에 업고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쓸 것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후보로 오른 부문도 13개로 가장 많았다.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지난해 시상식에서 동양적 정서가 짙고 아시아계가 활약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을 포함한 7관왕을 한 것과 달리 올해 시상식은 미국의 위인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인 '오펜하이머'가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놀런 감독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도 품에 안았다. 그는 '덩케르크'(2017), '인터스텔라'(2014),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인셉션'(2010), '다크 나이트'(2008), '배트맨 비긴즈'(2005)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에도 상복은 없었던 '무관의 제왕'이었다.

남우주연상도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에게 돌아갔다. 그는 오펜하이머의 천재성과 인간적 고뇌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고 평가받았다.

경합이 치열했던 여우주연상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에서 여자 프랑켄슈타인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친 에마 스톤이 품에 안았다.

그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라라랜드'(2016)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에서 깊은 호소력을 가진 연기를 한 릴리 글래드스톤이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의 미국 원주민 출신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지만, 상을 받지는 못했다.

여우조연상은 '바튼 아카데미'에서 미국 명문고 주방장을 연기한 더바인 조이 랜돌프, 남우조연상은 '오펜하이머'에서 오펜하이머의 적수 스트로스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상했다.

한국계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미국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각본상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에 돌아갔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다관왕을 한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아시안 돌풍'은 없었다. 다만 일본 영화 두 편과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 대사 대부분이 독일어와 폴란드어로 구성된 영국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외국 작품에 상을 분배하며 다양성을 확보했다.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미야자키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에 이어 두 번째다.

괴수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까지 시각효과상을 가져가면서 일본은 2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등에 밀리는 양상이엇으나, 두 작품 모두 상을 타는 데 성공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미국 외 국가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국제장편영화상과 음향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장편다큐멘터리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담은 므스티슬라프 체르노프 감독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받았다. 우크라이나 영화로는 첫 오스카 수상작이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살 시도를 다룬 '나발니'가 장편다큐멘터리상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러시아에 대한 비판적 정서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영상미가 뛰어난 '가여운 것들'은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 등 관련 부문을 싹쓸이해 눈길을 끌었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플라워 킬링 문'은 단 하나의 상도 못 받았다.

'오펜하이머'와 함께 개봉해 흥행을 이끌면서 '바벤하이머'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던 '바비'는 주제가상 한 부문만 수상하는 데 그쳤다.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그의 오빠 피니즈 오코널이 작곡한 삽입곡 '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다. 이들 남매는 2022년에도 '007 노 타임 투 다이' 삽입곡으로 이 부문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시상식에 한국 영화는 노미네이트되지 않았다.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이듬해 시상식에선 배우 윤여정이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OCN과 tvN에서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해설을 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파격과 예상이 골고루 균형 잡힌 시상이었다"고 평했다.

https://www.cnn.com/2024/03/10/entertainment/review-oscars-hits-misses-performance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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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방학 시작

*<곳곳에서 이벤트.야외활동 즐길 수>

*토론토시청 앞 스케이트장

온타리오 각급 학교 오늘(금)부터 봄방학(March Break) 시작…

공식 봄방학 기간은 11일(월)~15일(금)…

하지만 주말과 일요일을 끼면 9일을 쉬게 돼…

특히 10일(일)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되는 관계로 아침 한시간이 일찍 시작되지만 봄방학으로 그나마 여유…

봄방학 기간에 여유있는 가족은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광역토론토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니 아래 사이트 참고…    

https://www.cp24.com/news/what-s-on-in-the-gta-this-march-break-1.680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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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일요일 시간조정 잊지 마세요”>

오는 10일(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겨야 한다. 전날 취침 전에 시계를 조정해놓는 것이 좋다.

*”아이고, 벌써 일어날 시간이네… ㅠ”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토론토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항공기 출·도착 시간도 다소 변경되는 만큼 여행자는 출발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므로 시차 적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머타임은 낮이 긴 하절기에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 첫째 주 일요일인 3일까지 계속된다.

서머타임은 1년에 두번씩 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온타리오 등 캐나다 각 주는 지난 2020년 서머타임 영구화 법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시간대인 미국 뉴욕과 퀘벡주에서 동참해야 가능하기에 아직도 보류중인 상태다.

캐나다 각주가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지만 사스카추완(Saskatchewan)주와 British Columbia 일부지역은 표준시를 고수하고 있으며 Yukon 준주는 연중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서머타임이 시행되면 시차적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교통사고가 늘고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환자도 늘어난다는 보고서도 있으니 각자 건강에 유의해야…  

https://toronto.citynews.ca/2024/03/08/time-change-daylight-saving-time-clocks-spring-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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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자유당 추락 어디까지

*<보수당에 더블스코어 차이로 밀려>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와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현 연방총리)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연방자유당(Liberal) 지지율 끝모를 추락…

최근 실시된 Nanos의 정당별 지지도 여론조사결과 보수당(Conservative) 지지율 42.8%, 자유당은 23.3%, 신민당(NDP) 21.4%...

이는 한달 전에 비해 보수당은 2.8% 상승한 반면, 자유당은 1.4% 하락한 것으로 지지율 격차가 거의 2배로 벌어져…

특히 2015년 연방총선 당시 트뤼도를 지지했던 유권자들 상당수가 이젠 더이상 자유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속속 등을 돌리는 상황…

그나마 다음 총선 때까지 자유당이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은 남아 있다는 사실이 유일한 희망…

차기 연방총선은 늦어도 2025년 10월 이전에 실시될 예정…      

https://www.ctvnews.ca/politics/majority-of-canadians-not-even-considering-voting-for-the-liberals-nanos-1.679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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