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동체 조찬모금
새 보금자리서 새로운 도약
‘2023 동행’ 4월 15일(토) 토론토한인회관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가 올해부터 새로운 장소인 노스욕 연합교회(255 Finch Ave. W.)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지난 4년간은 부분적인 모임만을 가져왔다.
우선 조찬 모금회인 ‘2023 동행’을 오는 4월 15일(토) 오전 8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개최한다.
매년 봄에 열던 행사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예년처럼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후원 티켓 30달러. 광고나 일반 후원도 환영.
매주 금요일 모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무실이 있는 노스욕 연합교회에서 진행된다.
특별 강좌는 물론 하모니카, 난타, 색소폰, 미술, 스마트폰, 라인 댄스, 시가 있는 체조 등이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실내외 스포츠, 특별 활동 등을 비정기적으로 추진한다.
공동체는 “관심 있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고 알렸다.
문의: 416-457-6824 / torontokcpca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