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새 골프영웅 탄생
*<닉 테일러 우승에 캐나다 골프팬들 열광>
11일(일) 끝난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서 우승한 Nick Taylor(35) 캐나다의 새로운 골프영웅으로 등극…
마니토바 위니펙서 출생, BC주 Abbotsford에서 성장, 미 워싱턴대학 졸…
10살에 골프 시작, 2008년 US 오픈에 첫 줄전 컷오프 탈락…
이후 와신상담, 현재까지 PGA 3회 우승…
특히 120주년을 1년 앞둔 캐나다오픈에서 캐나다 선수가 우승한 건 1954년 팻 플레처 이후 69년 만의 경사로 더욱 각광…
그동안 캐나다의 골프영웅으로 불려온 마이크 위어(Mike Weir) 이후 뚜렷한 인물 없던 차에 골프팬들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