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센터 존속돼야” 각계 거센 압력

*<“전격 폐쇄조처는 정치적 배경” 주장>

덕 포드 온주정부가 건물의 지붕안전 문제를 이유로 온타리오사이언스센터를 전격적으로 폐쇄 조치한데 대해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거세게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

많은 시민들이 사이언스센터 앞에서 과학관의 계속 존속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일부 시민은 수백만불의 지붕수리 비용을 대겠다는 제안까지...

특히 이 건물을 설계한 건축회사는 정부의 즉각폐쇄 조처가 다분히 정치적 배경에 의한 결정(motivated by politics)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도 이를 전면 철회할 것를 촉구...

한편, 온주자유당의 보니 크롬비 대표는 차기 총선에서 자유당이 승리하면 사이언스센터 폐쇄를 비롯해 서비스온타리오의 사기업체 이전, 비어스토어에 대한 주민들의 혈세 지원, 그린벨트 스캔들 등 덕 포드의 실책들을 낱낱이 조사할 특별조사반을 구성할 것이라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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