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금융상품 강매”

*<“캐나다 은행에서 이런 일이!”>

다른 나라에 비해 캐나다정부와 기업체, 은행 등이 비교적 고객업무 처리가 투명하고 정직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사실…

하지만 이런 통념과는 달리 국내 대형 은행들에서 기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은행직원돌로 하여금 고객들에게 금융상품을 많이 팔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

국영 CBC 방송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TD, RBC, BMO, Scotiabank, CIBC)의 전현직 직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밀 인터뷰 결과, 은행 직원들은 은행의 실적을 올리기 위한 압박과 부담감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

몰래카메라(hidden camera) 형식의 이 추적 취재에서 직원들은 상급자들이 세일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상품을 과장되게 설명해 구매하도록 억지로 권유하고 있다고 실토…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연방 은행감독원(FCAC: Financial Consumer Agency of Canada)이 마침내 은행들의 실태조사에 착수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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